본문내용
고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놀랐으며, 본 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바다 속 생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 유아들이 최근 들어 책을 읽어보며 알게 된 다양한 바다 속 생물 종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알고 있는 특징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어서 흥미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유아들이 신체 활동을 할 때, 단순히 바다 속 생물들의 움직임을 계속 표현하다 보면 지루해할 것을 생각하여 여러 가지 상황을 제시해보았는데, 유아들은 스스로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는 데에 다소 몰입하여 해당 생물을 맡은 친구에게 직접 가서 상호작용을 하게 되었다. 이 때, 제가 계획하고 생각하였던 방식으로 흘러가지 않아서 살짝 당황하기도 하였습니다. 유아들이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표현해볼 수 있어 대근육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도중에, 질서가 흐트러진 상태에서 안전사고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신체활동을 먼저 해볼 팀, 그 후에 해볼 팀 이렇게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해본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도교사조언
활동 계획안수업일시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실습생
도현진
대상연령
만 5세
생활주제
여름
주제
반가운 여름, 자연
소주제
여름 풍경
활동명
바다 속 친구들이 되어보자
활동유형
신체
활동자료
여름 파도 소리(음원), 바다 속 생물 머리띠 (상어, 문어, 해파리, 꽃게, 거북이, 돌고래, 복어)
활동목표
음악을 듣고 신체를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해볼 수 있다.
바다 속 생물의 모습과 움직임에 관심을 가진다.
교육과정 관련요소
예술경험 >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 신체나 도구를 활용하여 움직임과 춤으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자연탐구> 자연과 더불어 살기 >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가진다.
활동
방법
도입
1. 바다(파도) 소리를 듣고 어떤 소리인지 맞춰본다.
T: 얘들아 선생님이 소리 하나를 들려줄게. 어떤 소리인지 맞춰봐. 어떤 소리가 들리니?
C: 갈매기 소리요! 파도 소리요!
2. 여름에 바다에 갔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T: 그래, 바로 바다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이야. 너희들은 바다에 가서 무엇을 했었니?
C: 모래성을 쌓았어요./ 물놀이를 했어요./ 볼풀공으로 놀았어요.
T: 선생님도 여름에 바다에 가서 물장구도 치고 물 위에서 튜브를 탄 기억이 난다.
전개
3. 바다 속 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T: 그런데 바다 속 저 깊은 곳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까?
C: 해마요!/ 해파리요!/ 꽃게요!/ 상어요! 등등
T: 선생님이 바다 속에서 사는 친구들 사진을 가지고 와봤어. 얘는 누굴까?
C: 돌고래요.
T: 돌고래는 어떻게 움직여요?
C: 머리 위에 푸우푸우 물이 나와요.
T: 상어는 어떻게 움직여 얘들아?
C: 물고기들을 다 잡아먹어요.
T: 해파리는 어떻게 움직일까 얘들아? 가까이 가면 엄청 따가운거 알고 있니?
C: 꾸물꾸물 움직여요.
4. 활동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T: 이제 선생님이 너희한테 방금 이야기를 나눠본 바다 속 생물들이 붙여진 머리띠를 나눠줄거야. 그럼 너희가 진짜 바다 속에 헤엄치고 있는 그 생물들이 되어서 몸으로 표현해볼거야.
C: 네!
T: 이제 역할을 정해야하는데, 우리 반 친구들이 14명이잖아 얘들아. 바다 속 생물 종류는 총 7마리야. 그래서 바다 속 생물 종류 하나당 두명이 할 수 있게 머리띠를 준비해왔어. 먼저 복어가 될 친구들부터 뽑는다~
C: 내가 복어가 됐다!
5. 활동 규칙을 정한다.
T: 얘들아, 우리가 이제 몸으로 표현을 해보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다녀야하잖아. 어떤 규칙이 필요할까?
C: 거리두기 해요!/ 친구를 밀치지 않아요!/ 뛰지 않아요!
T: 그래, 얘들아. 우리 거리두기 하면서 공간이 좁으니까 친구를 밀치지 않게 조심해보고 뛰지 않고. 또 선생님 이야기를 잘 들으면서 몸으로 표현해보는 것 약속해볼 수 있나요?
C: 네
6. 활동을 진행한다.
T: 거북이는 어떻게 움직일까?
T: 상어가 나타났다! 숨어!
T: 상어가 복어를 잡아먹으려고 해~
T: 파도가 세졌어! 얼른 헤엄치자~ 파도를 뛰어넘어야해!
T: 꽃게의 집게발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T: 오징어가 먹물을 뿜는다~
T: 가시 돋힌 복어다! 복어가 빨리 헤엄친다~
마무리
7.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T: 바다 속 친구들이 되어보니 어떤 점이 가장 재미있었니?
T: 아쉬운 점도 있었니?
T: 다음에는 어떤 상황을 표현해볼 수 있니?
확장활동
[조형] 바다 속 세상 꾸미기
[게임] 바다 속 생물 카드 뒤집기
[수/조작] 바다 낚시 놀이
유의사항
바다 속 생물이 되어서 신체를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 하는 유아는 옆에서 적절한 상호작용을 통해 도와준다.
유아가 지루해하면, 교사가 적절한 상황을 제시한다.
실습생 소감 및 보완점
바다 속 생물이 되어보는 활동이라는 것을 명시하기도 전에, 바다에 가서 해본 경험들을 이야기를 나눌 때 유아들은 바다 속 생물들을 보거나 낚시를 해보았다고 하는 상호작용을 보고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놀랐으며, 본 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바다 속 생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 유아들이 최근 들어 책을 읽어보며 알게 된 다양한 바다 속 생물 종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알고 있는 특징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어서 흥미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유아들이 신체 활동을 할 때, 단순히 바다 속 생물들의 움직임을 계속 표현하다 보면 지루해할 것을 생각하여 여러 가지 상황을 제시해보았는데, 유아들은 스스로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는 데에 다소 몰입하여 해당 생물을 맡은 친구에게 직접 가서 상호작용을 하게 되었다. 이 때, 제가 계획하고 생각하였던 방식으로 흘러가지 않아서 살짝 당황하기도 하였습니다. 유아들이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표현해볼 수 있어 대근육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도중에, 질서가 흐트러진 상태에서 안전사고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신체활동을 먼저 해볼 팀, 그 후에 해볼 팀 이렇게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해본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도교사조언
지도교사조언
활동 계획안수업일시
2021년 7월 2일 금요일
실습생
도현진
대상연령
만 5세
생활주제
여름
주제
반가운 여름, 자연
소주제
여름 풍경
활동명
바다 속 친구들이 되어보자
활동유형
신체
활동자료
여름 파도 소리(음원), 바다 속 생물 머리띠 (상어, 문어, 해파리, 꽃게, 거북이, 돌고래, 복어)
활동목표
음악을 듣고 신체를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해볼 수 있다.
바다 속 생물의 모습과 움직임에 관심을 가진다.
교육과정 관련요소
예술경험 >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 신체나 도구를 활용하여 움직임과 춤으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자연탐구> 자연과 더불어 살기 > 주변의 동식물에 관심을 가진다.
활동
방법
도입
1. 바다(파도) 소리를 듣고 어떤 소리인지 맞춰본다.
T: 얘들아 선생님이 소리 하나를 들려줄게. 어떤 소리인지 맞춰봐. 어떤 소리가 들리니?
C: 갈매기 소리요! 파도 소리요!
2. 여름에 바다에 갔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T: 그래, 바로 바다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이야. 너희들은 바다에 가서 무엇을 했었니?
C: 모래성을 쌓았어요./ 물놀이를 했어요./ 볼풀공으로 놀았어요.
T: 선생님도 여름에 바다에 가서 물장구도 치고 물 위에서 튜브를 탄 기억이 난다.
전개
3. 바다 속 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T: 그런데 바다 속 저 깊은 곳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까?
C: 해마요!/ 해파리요!/ 꽃게요!/ 상어요! 등등
T: 선생님이 바다 속에서 사는 친구들 사진을 가지고 와봤어. 얘는 누굴까?
C: 돌고래요.
T: 돌고래는 어떻게 움직여요?
C: 머리 위에 푸우푸우 물이 나와요.
T: 상어는 어떻게 움직여 얘들아?
C: 물고기들을 다 잡아먹어요.
T: 해파리는 어떻게 움직일까 얘들아? 가까이 가면 엄청 따가운거 알고 있니?
C: 꾸물꾸물 움직여요.
4. 활동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T: 이제 선생님이 너희한테 방금 이야기를 나눠본 바다 속 생물들이 붙여진 머리띠를 나눠줄거야. 그럼 너희가 진짜 바다 속에 헤엄치고 있는 그 생물들이 되어서 몸으로 표현해볼거야.
C: 네!
T: 이제 역할을 정해야하는데, 우리 반 친구들이 14명이잖아 얘들아. 바다 속 생물 종류는 총 7마리야. 그래서 바다 속 생물 종류 하나당 두명이 할 수 있게 머리띠를 준비해왔어. 먼저 복어가 될 친구들부터 뽑는다~
C: 내가 복어가 됐다!
5. 활동 규칙을 정한다.
T: 얘들아, 우리가 이제 몸으로 표현을 해보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다녀야하잖아. 어떤 규칙이 필요할까?
C: 거리두기 해요!/ 친구를 밀치지 않아요!/ 뛰지 않아요!
T: 그래, 얘들아. 우리 거리두기 하면서 공간이 좁으니까 친구를 밀치지 않게 조심해보고 뛰지 않고. 또 선생님 이야기를 잘 들으면서 몸으로 표현해보는 것 약속해볼 수 있나요?
C: 네
6. 활동을 진행한다.
T: 거북이는 어떻게 움직일까?
T: 상어가 나타났다! 숨어!
T: 상어가 복어를 잡아먹으려고 해~
T: 파도가 세졌어! 얼른 헤엄치자~ 파도를 뛰어넘어야해!
T: 꽃게의 집게발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T: 오징어가 먹물을 뿜는다~
T: 가시 돋힌 복어다! 복어가 빨리 헤엄친다~
마무리
7.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T: 바다 속 친구들이 되어보니 어떤 점이 가장 재미있었니?
T: 아쉬운 점도 있었니?
T: 다음에는 어떤 상황을 표현해볼 수 있니?
확장활동
[조형] 바다 속 세상 꾸미기
[게임] 바다 속 생물 카드 뒤집기
[수/조작] 바다 낚시 놀이
유의사항
바다 속 생물이 되어서 신체를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 하는 유아는 옆에서 적절한 상호작용을 통해 도와준다.
유아가 지루해하면, 교사가 적절한 상황을 제시한다.
실습생 소감 및 보완점
바다 속 생물이 되어보는 활동이라는 것을 명시하기도 전에, 바다에 가서 해본 경험들을 이야기를 나눌 때 유아들은 바다 속 생물들을 보거나 낚시를 해보았다고 하는 상호작용을 보고 생각지도 못한 답변에 놀랐으며, 본 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다행이었습니다. 바다 속 생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때, 유아들이 최근 들어 책을 읽어보며 알게 된 다양한 바다 속 생물 종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알고 있는 특징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어서 흥미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유아들이 신체 활동을 할 때, 단순히 바다 속 생물들의 움직임을 계속 표현하다 보면 지루해할 것을 생각하여 여러 가지 상황을 제시해보았는데, 유아들은 스스로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는 데에 다소 몰입하여 해당 생물을 맡은 친구에게 직접 가서 상호작용을 하게 되었다. 이 때, 제가 계획하고 생각하였던 방식으로 흘러가지 않아서 살짝 당황하기도 하였습니다. 유아들이 신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표현해볼 수 있어 대근육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도중에, 질서가 흐트러진 상태에서 안전사고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신체활동을 먼저 해볼 팀, 그 후에 해볼 팀 이렇게 두팀으로 나누어 진행해본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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