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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다. 원균이 격파한 칠전량 전투가 정유년 7월의 열여섯 살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순신 장군이 23승을 거뒀지만 사천해전에서 왜구의 총탄에 왼쪽 어깨를 맞아 부상을 입었다. 아들 면씨가 죽었다는 비보를 접한 것은 정유년 10월 14일이었다. 아버지의 생일은 동지의 보름달이고 어머니의 생일은 5월 초이다. 장군의 맏형은 이회신, 동생은 이요신, 동생은 이우신이다. 장군의 아들은 회, 국수, 양모이다. 여러분은 그의 아들 울이 칼럼으로 개명되었다는 사실과 같은 수많은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난중일기\'라는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이순신 장군이 남긴 일기\'가 난중일기가 아니라는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됐다. 하지만 이 책을 책에 남기고 이순신 장군을 자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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