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의 유형과 애착형성 방법

소개글

애착의 유형과 애착형성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애착의 개념과 의의
2, 애착의 유형
3, 영유아 애착 형성 방법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작된다. 아이에 따라 낯가림의 차이가 다르지만, 낯가림은 애착형성과정에서 나타나는 꼭 필요한 과정이다. 엄마와 떨어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면 분리불안이 생겨날 수 있게 되고, 반대로 떨어질 경험이 없는 아이는 너무 의존적인 성향을 가질 수 도 있다. 낯가림을 없애기 위해 억지로 낯선 사람과 친하게 한다거나, 아이를 두고 낯선 이와 있게 하는 행동은 아이로 하여금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 여러 사람 속에서 어울릴 기회를 많이 갖되, 엄마는 언제나 아이의 곁에 있다는 것을 느껴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분리불안이란? 아기가 엄마 배속에서 나와 제일 먼저 겪는 공포이며,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반응이다. 어머니와의 애착관계는 그 아이가 자라서 갖게 될 대인관계의 질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인 사회적 관계가 된다(김영옥, 2003). Bowlby(1953)는 양육자와 친밀한 애착관계를 맺는 데 실패한 유아는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한 관계를 맺기 어렵다는 가정 하에 시설아동의 행동발달을 연구한 결과 이들이 성장한 후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부 적응적 경향을 나타낸다고 하였다(김영옥, 2003; 배지혜,2014재인용).
맞벌이 부부라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데 괜찮을까? 시대가 변화하면서 어머니도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아이의 양육 문제다. 친정 부모나 시부모가 아이를 맡아 키워준다면 좋겠지만 그런 여건이 되지 않을 경우, 아이를 맡아 키울 사람을 구하거나,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은 시설에 맡기게 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대리 양육자가 자주 바뀌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좋은 기관을 선택하여 꾸준히 믿고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가정에서는 충분한 스킨십과 눈 마주침으로 양적으로 부족한 양육시간을 질적으로 늘려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영아기에는 애착 대상을 향한 직접적인 근접을 원하고 행했다면 유아기에는 간접적인 시도를 하게 된다(서선옥, 2016). 유아는 성장을 하면서 부모와 유아의 상호관계에서 내적 상태를 공유하게 되므로 신체적 근접이 덜 필요하게 되고 또한 높은 수준의 인지와 의사소통 능력을 통해 애착이 더욱 발달된다(Marvin, 1977). 3, 4세가 되면 인지적, 심리적, 언어적 발달을 통해 부모가 나름의 목표와 계획을 지닌 분리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훨씬 복잡한 애착 행동 유형이 나타난다. 유아기는 어머니와 동반자와 같은 관계로 행동하기 시작하면서 상호관계를 형성한다(Crain, 2005).
참고문헌
보육과정 김연진 외 3명 태영출판사 Page 187~197
보육학개론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Page 211~214
영유아 보육. 교육프로그램의 이해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아동복지 / 전남련 / 형설출판사
아동복지의 이해 / 윤황지 / 학문사
아동복지 / 성영혜, 김연진 / 동문사
현대사회와 아동 / 김현용 외 / 소화
아동복지론 / 김경혜 /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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