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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문
본문내용
러내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을 잊었거나 가치의 우선순위가 뒤바뀌었거나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무도 가르치지 않는 가르침과 반대로 나아가는 요즘 풍조는 마음 한구석을 아프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책을 공감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계기로 삼는 이들도 많아 위안이 된다.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이 정말 행복한가? 소유하지 않는 것이 더 즐겁지 않은가? 거점이 있으면 언제나 강한 의지가 있다는 맹자의 말을 나는 결코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에 더 집중할수록, 우리는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더 많이 잃는다. 나는 이 세상 사람 모두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소유는 아니더라도 비소유에서 삶의 만족과 기쁨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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