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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던 말인데도. 어떻게 버리는 것이 얻을 수 있고,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일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무엇을 욕망을 갖고 원한다면 당연히 그 것을 갖기 위한 마음은 당연하고 그게 쉽게 획득하지 못하게 되거나 경쟁상대가 있다면 당연히 경쟁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기에 갖고 있지 않는 것이야 말로 갖고 있는 것만큼 이로움을 많이 가져다 준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우린 어쩜 소유와 무소유라는 두 명제를 통해서는 쉽게 와닿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소유가 없는 것보단 있길 원하기 때문에. 하지만, 깨닫지 못함이 있으면 깨달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는 많은 점을 느끼고 배운 것 같습니다. 무소유하고 있는 것만이 진정으로 우리 자신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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