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 독후감 김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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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독후감 김혜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춘은 정말이지 그 이름만으로도 찬란하다.
가슴아픈 인생에 대한 고뇌도 청춘이었을때야 말로 가장 뜨겁게할 수 있다.
난, 현재 2011년을 살고 있는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의 비루한 인생이 더 마음 아프다. 능력부족인것인지 혹은 사회를 잘못 타고난 것인지 모르겠으나, 여하튼 그 전과 비교해 보면 사회탓도 없지 아니하다.
하긴 그러고 보니 스무살의 청춘들이 루저인 이유는 앞으로 그들도 이십대 후반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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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들은 뭔가 ..
필력만 있으면 앉으자리에서 쓸 수 있는 책들이 넘쳐나는것 같다.
이런 표현이 적절한지 잘 모르겠다.
물론 작가들은 인고의 세월을 견뎌 자식과도 같은 작품을 탄생시켰겠지만
기존작가들의 책과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이다.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그런 얘기가 절대 아니다.
그냥.. 아이디어도 톡톡 튀고, 기발하기는 하지만 그게 다인것 같다.
즉, 배움의 맛이 없다. 깨달음은 있을지 언정 작품성은 있을지언정...
깊이가 없는것 같고, 쉽고, 사회적 배경도 없고, 철학도 없다.
(비루한 보는 눈 없는 나의 그저 말도안되는 시각일 뿐이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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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제리,   청춘,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