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상문]나를 상하게 하는 일은 그만하기로 했다.

소개글

[독후감상문]나를 상하게 하는 일은 그만하기로 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 책을 읽게된 계기
2. 줄거리 요약
3. 인상깊었던 구절과 나의 생각
4. 느낀점

본문내용

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보다는 어느 하나에 집중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 이처럼 자유는 모든 것에서 통제 받지 않는 개념이 아니다.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도록 적당한 제어가 있을 때 존재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구절은 “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의 나를 희생하지도 않는다.”이다. 나는 항상 미래에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 생각하고 현재 더 많이 노력하고, 배우고, 읽고자 했다. 지금 내가 노력해야 내일의 내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이 행복하지 않으니 지치고, 지속할 수도 없었다. 지속하지 못하니 나 스스로가 한심하고 자괴감이 들었다. 나는 분명 매일 노력하고 발전하고 있는데 오히려 나는 나를 믿지 못하고 한심하게 본다는 아이러니에 빠졌다. 하지만 이 구절을 보며 나는 오늘 조금 더 행복해도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꾸준히 해내는 것도 좋지만, 그렇다고 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의 나를 희생해서는 안 된다. 나를 상하게 하는 일이라면 그만둘 줄도 알아야 한다. 스스로 채찍질만 하던 나에게 채찍질 대신 그래도 괜찮다고 토닥여준 책이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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