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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새로운 공동체로 인식돼 올바른 가치와 태도를 확립하고, 나와 주변 사람들을 정보 남용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입법을 통해 사생활 침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정보공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해 역감시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촬영 도둑 등 시민의 인격모독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규제는 최소화되어야 하며 자율적으로 질서를 축적하여 새로운 사이버 문화 창조를 보조하는 수준에 머물러야 한다. 주인공은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성숙한 개인으로 정보화 사회의 첨단 정보기술(IT)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사이버 공간의 각 개인은 정보 사회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해결책이 되어야 하며, 그것은 질서 안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메커니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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