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정보 및 정보사회의 특징
-감시사회의 매개체로서의 인터넷
본론
-벤담의 파놉티콘
-파톱티콘의 현재적 해석
-전체주의에 의한 정보통제와 사생활 침해
결론
-해결책
참고도서
-정보 및 정보사회의 특징
-감시사회의 매개체로서의 인터넷
본론
-벤담의 파놉티콘
-파톱티콘의 현재적 해석
-전체주의에 의한 정보통제와 사생활 침해
결론
-해결책
참고도서
본문내용
비젼이 중앙 한 곳에서 관장되는 것이 아니라 지하철, 직장, 은행, 관공서, 거리 등에 국한된 소규모 감시 네트워크가 독립적으로 분산되어 존재한다. 또 이런 경우에 감시자가 피감시자를 일일이 자발적으로 규율을 강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많은 경우 사람들은 폐쇄회로 텔레비젼이 자신을 찍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지낸다. 전자 / 감시는 벤담의 원형감옥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뛰어넘어 도시, 국가, 세계로 그 관장 영역을 넓혔고 동시에 이를 관장하는 권력자가 위치하던 중앙의 감시탑과 같은 공간도 다양한 (그리고 종종 서로 경쟁하는) 네트워크의 그물망 으로 분산시켰다.
파톱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p98~99)
물론 '중앙‘의 분산화가 감시의 느슨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중앙'의 감시능력을 '주변'에서 나누어 가지면서 더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감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감시하는 사람도 감시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차량 조회 시스템을 장착하고 순찰하는 경찰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 경찰관은 의심 가는 차량을 감시함과 동시에 자신도 감시를 당하는 입장이 되는 데, 그 이유는 순찰 도중 그때 그때 조회한 상황이 전부 기록으로 남기 때문이다.
음모이론이란 우리의 생활이나 사회를 항상 감시하며 통제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이론으로 음모이론을 다룬 대표적인 영화는 짐캐리 주연의 피터 위어 감독-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1998)
'트루먼쇼'를 들 수가 있다. '엑스파일'같은 영화도 어느 정도 음모이론에 기초한 바가 크다. 이 외에도 음모이론을 다룬 영화는 꽤나 많다. 빅 브라더는 음모이론에 있어서 가장 높은 자리에 서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트루먼쇼'에서 방송국 PD 그런 사람이 빅브라더라고 할 수가 있다.
결론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p126~7)
벤담의 파놉티콘은 푸코에 의해 현대 사회의 규율 메커니즘으로 탈바꿈했고, 푸코의 파톱티콘은 정보 파놉티콘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우리는 19세기 의회, 언론, 시민운동과 같은 시놉티콘이 동시에 발전했으며, 전자 파놉티콘과 정보 파놉티콘은 권력을 감시하는 역파놉티콘으로 기능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심각하게 침해당했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정보가 유출되어지고, 사생활이 침해되고, 노출되고 있다는 의식을 길러야 한다. 시민운동과 다양한 NGO들에 의한 행정 및 사법권력에 대한 감시. 대기업의 횡포와 통신, 인터넷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감시. 의정과 언론에 대한 감시, 시민운동의 또 다른 권력화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과 자기 감시 등이 필요하다. 이로써 자신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줄 아는 의식을 스스로 찾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프라이버시는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문제이며, 자신만이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홍성욱,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 책세상
렉 휘태커 / 이명균 외 역, <개인의 죽음>, 생각의나무
미쉘 푸코/감시와 처벌의 역사
파톱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p98~99)
물론 '중앙‘의 분산화가 감시의 느슨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중앙'의 감시능력을 '주변'에서 나누어 가지면서 더 일반적이고 보편적으로 감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감시하는 사람도 감시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차량 조회 시스템을 장착하고 순찰하는 경찰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그 경찰관은 의심 가는 차량을 감시함과 동시에 자신도 감시를 당하는 입장이 되는 데, 그 이유는 순찰 도중 그때 그때 조회한 상황이 전부 기록으로 남기 때문이다.
음모이론이란 우리의 생활이나 사회를 항상 감시하며 통제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이론으로 음모이론을 다룬 대표적인 영화는 짐캐리 주연의 피터 위어 감독-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1998)
'트루먼쇼'를 들 수가 있다. '엑스파일'같은 영화도 어느 정도 음모이론에 기초한 바가 크다. 이 외에도 음모이론을 다룬 영화는 꽤나 많다. 빅 브라더는 음모이론에 있어서 가장 높은 자리에 서서 모든 것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트루먼쇼'에서 방송국 PD 그런 사람이 빅브라더라고 할 수가 있다.
결론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p126~7)
벤담의 파놉티콘은 푸코에 의해 현대 사회의 규율 메커니즘으로 탈바꿈했고, 푸코의 파톱티콘은 정보 파놉티콘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우리는 19세기 의회, 언론, 시민운동과 같은 시놉티콘이 동시에 발전했으며, 전자 파놉티콘과 정보 파놉티콘은 권력을 감시하는 역파놉티콘으로 기능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심각하게 침해당했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정보가 유출되어지고, 사생활이 침해되고, 노출되고 있다는 의식을 길러야 한다. 시민운동과 다양한 NGO들에 의한 행정 및 사법권력에 대한 감시. 대기업의 횡포와 통신, 인터넷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감시. 의정과 언론에 대한 감시, 시민운동의 또 다른 권력화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과 자기 감시 등이 필요하다. 이로써 자신들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줄 아는 의식을 스스로 찾을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프라이버시는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의 문제이며, 자신만이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홍성욱, <파놉티콘 - 정보사회 정보감옥>, 책세상
렉 휘태커 / 이명균 외 역, <개인의 죽음>, 생각의나무
미쉘 푸코/감시와 처벌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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