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아동문학 ) 국내외 아동문학상 수상 그림책 중 3∼5세 유아의 사회·정서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 3권을 선택하여 문학적, 미술적 특징을 분석하여 서술하시오

소개글

[ 1아동문학 ) 국내외 아동문학상 수상 그림책 중 3∼5세 유아의 사회·정서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 3권을 선택하여 문학적, 미술적 특징을 분석하여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이론적 배경
2.1.1 그림책의 정의
2.1.2 그림책의 분류
2.1.2.1 전래동화 그림책
2.1.2.2 창작동화 그림책
2.1.2.3 운문 그림책
2.1.2.4 지식정보 그림책
2.1.3 반응중심 문학 활동
2.2 그림책 소개 및 분석
2.2.1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2.2.2 나는 개다
2.2.3 벗지 말걸 그랬어
2.3 문학에 대한 반응 활동
2.3.1 반응중심 문학 활동 구성망
2.3.2 반응활동 계획안

본문내용

구조를 이루며, 역원근법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서 그림에 재미를 주고 있다. 또,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주제는 크게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등의 강조를 통해 표현하였다.
색은 주로 갈색, 연두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색깔 모두 평면으로 표현하여 이질감을 주고 있지만, 그 이질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사용된 색들은 모두 원색으로 사용되었거나 위에 무늬를 입히는 등으로 묘사되어 있다.
2.2.2 나는 개다
그림 작가: 백희나
글 작가: 백희나
출판사: 책읽는곰
수상: 2019 화이트레이븐스 선정
① 작품 소개
백희나 작가의 대표 작품 ‘알사탕’의 프리퀄 작품이다. 알사탕에서 외로운 소년 동동이의 곁을 지키던 늙은 개 구슬이가 어떻게 동동이와 가족의 품으로 가게 되었는지, 구슬이의 젊은 시절을 구슬이가 설명하면서 보여주는 작품이다. 구슬이와 동동이가 처음 만나게 된 것은 둘 다 어린 시절이다. 동네 개들의 왕엄마인 슈퍼집 방울이네의 넷째로 태어난 구슬이는 젖을 떼자마자 동동이네로 가게 된다. 구슬이는 이들과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할머니와 아버지, 동동이 모두 잠자리에 들게 되면 구슬이면 동네의 개들과 하울링으로 안부를 나누며 지내오고 있다. 가족들이 모두 나가고 나면 구슬이는 하루를 지루하지만 여러 소리를 들으며 지내고, 동동이를 보살피며 지내게 된다. 동동이는 아직 잠자리에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날, 동동이가 나눠준 멸치깡을 먹고 배탈이 난 구슬이는 화가 난 아버지에게 야단을 맞아 베란다고 쫓겨나게 된다. 베란다로 쫓겨난 밤, 아버지가 들을까 소리 죽여서 우는 구슬이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게 되는데..
② 문학적 특징
본 책은 백희나 작가가 자신에게 크고 작은 위안을 안겨 준 개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경애의 마음을 담아서 만든 책이다. 인간의 관점에서 보게 되면 개의 삶은 비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젖을 떼자마자 어미와 헤어지고, 인간과 함께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작은 개들은 작은 기쁨에도 놓치기 않고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강아지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 또는 어른들이 강아지의 체온을 느끼며 이 친구들이 사람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만들게 되었다.
③ 미술적 특징
이 책의 그림은 비교적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다양한 얼굴의 표정과 의미심장한 표정, 그리고 몸짓과 함께 미묘하게 다른 개들의 특징을 묘사하면서 동물들의 욕구와 감정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백희나 작가에게 크고 작게 영향을 주었던 28 마리의 강아지들은 바탕으로 하여 동네의 개들이 그려졌기 때문에, 실제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자세하게 아이들 각각의 특징이 표현되어 있다.
2.2.3 벗지 말걸 그랬어
그림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
글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번역: 유문조
수상: 2017 볼로나라가치상 픽션/우수상
① 작품 소개
본 책은 ‘발상 그림책’이라는 분야를 개척했다고 평가를 받았으며, 티셔츠를 벗다가 목에 걸린 아이의 기발한 상상을 가득 담고 있는 내용이다. 이 책은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해 습득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며, 자기 스스로 의지를 가진 인간임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율 의식을 키우도록 해준다.
이 책은 엄마가 목욕해야 한다고 말하자, 옷을 혼자 벗겠다고 한 아이의 티셔츠가 목에 걸리면서 발생하는 아이의 상상을 담고 있다. 아이는 엄마에게 큰소리를 쳤으니 도움을 요청할 수 없고, 하지만 티셔츠는 벗겨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평생 못 벗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어린이의 발상으로 담고 있는 내용이다.
② 문학적 특징
주인공에게 초점을 맞춰서 주인공이 말하는 어조로 내용이 진행된다. 단순히 집에서 옷을 벗다가 걸린 일상적인 상황에 주인공의 상상을 더하면서 리듬감, 유머를 느낄 수 있다. 동화책에서 주인공은 호기심이 많고, 자율 의식이 있으며, 이를 표현해 줌으로써 책을 읽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③ 미술적 특징
책의 대부분이 하얀 배경의 여백을 많이 살리고 있다. 주인공의 생각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는 동화의 특징에 맞게 여백을 살려서 인물의 움직임 등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이를 통해 인물의 생각을 그려놓고 있다. 또, 주인공의 모습에는 선과 면을 굵게 사용하면서 외곽선을 강조하고 있다. 책은 주로 노랑과 연두로 표현하여, 아이의 개구쟁이 성격을 표현하고 있다.
2.3 문학에 대한 반응 활동
2.3.1 반응중심 문학 활동 구성망
2.3.2 반응활동 계획안
활동 명: 구슬이의 감정 느껴보기
활용 유형: 이야기 나누기
대상 연령: 만 4세
활동 목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동물의 소중함을 알도록 한다.
활동 자료: 강아지의 어린 시절부터 나이가 들 때까지 가족의 곁에서 자라는 모습의 영상
활동 방법: 강아지 또는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을 알아보고, 이들에게 애완동물이란 어떤 존재인지 물어본다. 후에 강아지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 후 느낀 점을 각각 이야기 나누어보도록 한다.
유의점: 책 ‘나는 개다’를 먼저 소개한다. 애완동물이란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인지 물어본다. 자신이 애완동물이라면 가족을 어떻게 느꼈을까 생각해보도록 한다.
3. 결론
문학 활동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아이들의 정서가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단순히 책 읽기만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학적 활동이 필요한 것이다.
문학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은 성장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자율적인 행동에 대하여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될 것이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잘 맞는 문학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면 교사의 역량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알맞은 책을 선택하고, 문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백승화, (2012). 어린이 그림책에 관한 교육인간학적 연구, 동아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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