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과사회 ) 더 이상 필요 없어진 이론들은 효율적인 연구를 위해 폐기되어야 하나 아니면 지난 예술작품처럼 기념하고 보존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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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사회 ) 더 이상 필요 없어진 이론들은 효율적인 연구를 위해 폐기되어야 하나 아니면 지난 예술작품처럼 기념하고 보존해야 하나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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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실 소변기에 필체를 남기고 ‘샘(Foundation)’이라는 제목을 붙인 작품
이다. 윤규홍(2015.01.350호) 『월간대구문화』
’과 같은 현대 미술 또한 100년간 살아남았고, 그 팬덤을 탄탄하게 형성하고 있다. ‘모나리자’를 명화로 보는 의견에도 대다수가 동의하지만, 여전히 ‘샘’이라는 작품에 대해서는 기발하다거나, 어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둘 다 미술 작품이라고 불린다.
사회학도 이러한 고전미술과 현대미술과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회학은 인간의 사회생활과 행동을 연구하고 이해하려는 학문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파도 아래에는 과거 이론이 깊고 탄탄하게 아래를 받치고 있다. 어떤 나무도 뿌리 없이 잎을 맺고 꽃을 피우며 열매가 열리게 할 수는 없다.
출처 및 참고문헌
강휘원(Hwi-Won Kang). \"막스 베버의 서구 프로테스탄트 자본주의 분석과 현대적 적용 논의\" 현상과 인식 VOL.38 NO.3 (2014):103-128
김덕영(Kim Duk-Yung). \"막스 베버와 정신분석학\" 사회와 이론 VOL.2 NO.-(2003):113-146
윤규홍(2015.01.350호) 『월간대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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