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이해 ) 코로나19 관련 사진 분석 - 2020년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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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사진의이해 ) 코로나19 관련 사진 분석 - 2020년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있습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사진의이해
1. 코로나19 관련 사진 분석
2020년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지금까지도 고통 속에 있습니다. 2015년 5월 첫 감염자가 발생한 메르스로 우리나라도 전염병에 대한 힘든 경험을 했으나, 이번 코로나는 전 세계를 강타한 상황입니다.
국내외 언론 매체에서는 이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스팟뉴스사진, 일반뉴스사진, 피처사진,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사진을 많이 게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말과제는 코로나 19와 관련하여 언론에 게재된 사진에 대해 아래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여 논하시오.
1) 같은 사안에 대한 다른 이미지를 비교하시오.
2) 하나의 이미지를 선택하여 왜 그 사진이 특정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시오.

2. 예술사진가 작품 분석
예술사진가 한 명의 작품을 선택하여 분석하세요. 분석 시에는 작가에 대한 조사,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의도, 사진의 의미를 만드는 요소 8가지를 적용하여 각각의 의미를 분석하고, 본인이 직접 보고 느낀 것에 대해 상세히 쓰세요.

2번 과제는 사진작품을 통해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제입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그대로 가져와서는 안되며, 자료 조사에 기반하여 자신의 분석과 소감을 반드시 담아야 합니다.
의미를 만드는 요소 8가지는 교재와 강의 내용을 참조하세요. 8가지 요소 모두를 적용하여 분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가의 작품은 누구를 선택해도 좋으나, 일관된 자기 작업을 계속해 온 전문 사진작가여야 합니다.
분석은 작품 자체에 대한 분석과 작품 속의 내용이나 대상이 갖는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의미에 대한 분석도 포함합니다. 작가가 왜 그러한 작품을 했는지, 시대적, 사회적 배경은 무엇인지도 조사하여 분석에 포함해 주세요." - -


사진의 이해

목차:
1. 코로나19 관련 사진 분석
-1) 같은 사안에 대한 다른 이미지를 비교하시오.
2. 예술사진가 작품 분석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본문내용

건물조차도 좌우 대칭을 맞추면서 안정적으로 보이게 한다. 그럴 뿐만 아니라 직관적으로 사물을 보면서도 인물에 관한 관심을 끊지 않는다. 어쩌면 어려울 수도 있는 새로운 사람들의 모습을 정면에서 담담하게 찍어내고 인물을 중앙에 배치하며 이 또한 좌우 대칭을 지키려는 노력이 보인다. 주로 로앵글의 흑백 사진으로 거리감을 좁히며 촬영한 사진 중에서 특히 직접광으로 강조되어 사물에 대한 집중과 강한 인상을 보이는 작품이 많다.
특히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에서는 때때로 지나칠 수 있는 일상적인 모습을 다양한 측면에서 촬영함으로써 당시 뉴욕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고 있어 과거의 뉴욕을 색다르게 구경할 수 있다. 넉넉지 않은 생활을 하는 까닭인지 한 상황에 대하여 여러 사진을 남기지 않고 직관적으로 찰나의 순간을 잘 포착하여 촬영하였다.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노출계로 조리갯값과 셔터 스피드를 모두 조절하는 롤라이플렉스의 특성상 바람이 불어 시시때때로 바뀌는 모습이나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사물에 대하여 순간적으로 반응하여 셔터 스피드를 짧게 바꿔 찍어내는 것을 보면 촬영을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살아있는 사진작가들과 달리 죽음 뒤에 습작을 포함한 사진의 존재가 밝혀진 까닭에 그녀가 사람들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해학이 확인할 수 있다. 당시 미국의 경제 상황은 호황기를 기록하며 사람들을 보이고 꾸미기를 즐기고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며 이러한 끊임없는 변화를 비비안 마이어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되 숨기지 않고 찍고 기록하며 관찰했다. 가난해 보이지만 해맑은 아이의 웃음이나 흑인분장을 한 울상의 백인 아저씨와 같은 아직은 변화해가는 과도기에 있는 역설적인 것들을 한 컷에 담는 대담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 종종 유명인의 사진이나 풍경, 건물 등의 사진도 찍었지만 세계여행을 하면서까지 그녀가 결국 찍고자 한 것은 사람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유독 많은 어린아이들의 사진에서 그녀의 애정 어린 눈길이 느껴지고 스러져가고 변화해가는 세상 모습에서 남는 것은 사람과 그들이 살아가는 일상인 것이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을 통해 느껴졌다.
비비안 마이어의 많은 작품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그녀의 자화상이다. 많은 사진작가 중에서도 자신의 사진을 이렇듯 많이 남긴 작가를 본 적이 없는데 그녀는 상가의 쇼윈도, 미용실 거울, 자동차뿐만 아니라 그림자로 비친 자신의 모습마저 사진으로 남겼다. 주변 사물에 반사를 이용한 사진들도 많지만 특히 마주 보는 거울에 상을 비춰 여러 개의 상을 만들어내는 등의 특이한 방법이나 상황에서의 셀피를 통해 그녀의 엉뚱함을 엿볼 수 있다. 외로운 삶에 유달리 많은 그녀 자신의 사진을 보면서 표현할 곳 없는 생각들과 표현을 사진으로 남기고 비비안 마이어라는 존재 스스로와 일상을 기록하는 것만이 그녀의 긴 인생의 모든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비비안 마이어는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살아생전에 사진을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의 삶에 관해 이야기해준 당시에는 어린이였지만 지금은 어른이 된 유모 시절 아이들이나 지인들에게도 비비안 마이어라는 이름은 물론 스스로에 대한 얘기, 감정표현조차 드물었다. 그러나 그녀의 사진은 주변인들의 말과는 달리 무심함 속에 따뜻한 시선과 우스운 엉뚱함, 그리고 세상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도 그녀가 사진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것은 사진집의 이름처럼 비비안 마이어는 그녀 자체가 카메라인 까닭이다. 그녀의 삶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비중을 제하면 남는 것이 없어 세상에 온전한 자신을 내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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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07.27
  • 저작시기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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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7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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