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선택의 동기
2. 영화 “고백”
3. 영화 “곡성”
4. 영화 “도어락”
5. 결론
2. 영화 “고백”
3. 영화 “곡성”
4. 영화 “도어락”
5. 결론
본문내용
사람인 그가 결국 악귀를 불러들이는 사람과 다름없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시들어버린 금어초, 이 금어초는 반전이라기보다는 복선의 의미인데, 그래도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과 이어지니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금어초는 악귀를 잡는 덫이었지만, 종구라고 했던 경찰에게 닭이 울기 전에 집에 들어가면 변을 당할 것이라 하며 이후 실제로 그렇게 들어가 가족이 변을 당하고, 그 이후 금어초 해괴하게 변한다. 시들어버리는 그 장면이 해골과 같다.
세 번째는 일광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사진, 아래의 저 사진은 외지인 일본인의 방에서 찾아낸 마을 사람들의 사진과 같은 사진이 나온다. 그리고 그 사진을 찍은 사진기 또한 그 일본인이 찍었던 사진기와 같다. 이것은 영화를 다시 본 후에 찾아낸 부분이라서 실제로 찾고나서도 정말 대단한 부분이 아니었는가 싶다.
4. 영화 “도어락”
도어락은 우리의 일상에서 평범하게 안전을 위해, 편리함을 위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도어락을 뚫고 침입자가 생긴다? 이것의 현실 공포를 우리는 볼 수 있다. 정말 소름이 돋는 것은 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정확한 범인을 우리가 바로 알 수도 없었다. 물론 마지막에는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맨 처음 장면부터 설명하기 시작해야 한다. 먼저 공효진이 연기한 역할의 그녀를 좋아했던 상사 A, 그리고 스토킹을 하던 B이다. 이 둘이 사실 범인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아 정말 범인 누구야? 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첫 장면을 살펴보자. 다음의 장면을 보면 어? 주인공이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처럼 장면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후에 그녀가 출근할 때, 그리고 그 이후의 일상에서는 전혀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지가 않았고 이후로도 이 장면은 몇 번 더 등장한다. 남자가 목욕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만약 시간이 달라서 따로 출근하고 퇴근을 하나? 라는 착각도 몇 번 하게 된다. 아래의 이 장면이다.
그럼 먼저 A의 사건을 보자. A는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녀의 집에 지갑을 주러 왔고, 그 집에서 잠깐 밖에 무언가를 사러 나갔다가 돌아온 순간 그의 시체를 마주하게 된다. 왜 우리 집을 알고 있었을까? 라는 의문에 무언가를 사러 나간 그녀는 A가 수상하다고 경찰에 신고까지 했는데, 다녀와서 죽어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범인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나는 여기에서 소름이 돋았다. 아래에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온 그 순간까지 범행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너무도 완벽한 범행이었고, 소름이 돋았다.
계속되는 침입 시도. 열려있는 도어락, 누군가가 계속해서 누르는 소리 등 분위기에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사람의 시선을 처리할 때 클로즈업된 얼굴은 긴장감과 불안감, 공포감이 한꺼번에 느껴질 정도였다.
이 인물이 주요 인물 B이다. B는 그녀가 다니는 은행에서 보험을 들면 나랑 차 한 잔이라도 해주지 않겠냐며 추파를 던진 사람이다. 너무도 당연하게 그런 것도 안 해주냐면서 난리를 치다가 결국 쫓겨난다. 이후 그녀에게 그가 접근하는 등의 여러 번 시도하게 된다. 그 이후 A의 사건이 발생한 후에 그녀가 여러 가지 노력을 하면서 범인을 찾으려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때 범인이 위층의 여자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그녀의 발자취를 따랐고, 폐허에 다다라 그녀는 위층의 주인을 발견한다. 그리고 범인과의 조우. 그때 목소리만 들렸지 그 외에 얼굴을 보여주지는 않았기에 범인이 누구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장면이다. 그래서 이 순간 우리는 범인을 B로 착각한다. 왜냐하면, A의 사건에도 그가 왔었던 증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이후에 그를 잡아서 심문한 결과 그는 그 사건에도 무관했고, 거기에다가 살해의 대상으로 죽게 되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이 순간 범인이 누구인가에 대해 의문이 다시 한번 떠오른다.
어떻게 마지막 범인의 모습이 잡혔을까. 바로 그녀가 이후 설치한 홈 CCTV이다. 그녀는 집에서 나오지 말라는 형사의 말과 당시 자신의 스토커 B가 죽었음을 전해 들었으며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다. 범인이 따로 있다. 그리고 왠지 불안감에 그녀가 스마트폰에 연결된 CCTV를 보면서 다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누군가 낯선 이가 침대로 숨었다는 것.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다. 침대에 앉아서 그걸 보는데 침대 아래에 누군가가 있다는 상상이라고 해보면 끔찍하다. 여기에서 실제 범인 C, 즉 이 아파트의 경비원과 싸움이 시작된다. 형사는 그녀의 아파트 관리인을 의심하고 있어서 다행히 금방 따라잡아 그녀를 구출할 수 있게 된다.
5. 결론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들, 영화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그중에서 \"곡성\"은 내가 생각하는 정말 큰 스토리의 틀에서 반전을 계속하는 이야기였다. 일단 시골의 전경, 그리고 엑소시즘이 연결된 것. 그 속에는 종교적인 것들이 계속해서 드러난다. 사람의 영역에서 벗어난 것과 싸우는 그 속에 어떠한 결말이 있을지 우리에게 질문하는 것과 같았다. 실제로 이 영화의 경우 많은 추측성 결말이 있다. 열린 결말, 그러니까 위에서 말한 것과는 다르게 왜 이러한 상황이 전개되는지에 대한 것 등이 그것이다. 또 처음에는 분명 선한 사람인 것으로 보였던 사람의 악한 내면을 잘 보여준다는 것도 반전을 부각하는 하나의 장면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아이의 순진함을 이용한 잔혹성을 드러낸 첫 번째 작품 \"고백\"은 책으로도 읽었지만 실제로 영화로 보았을 때, 엄청난 영상미가 돋보였다. 인물 하나하나의 회상을 보여주면서 보이는 배경들과 어두운 듯한 그 분위기들이 전부 마지막의 결론을 도출해내는 것이었고, 아이들이라는 작은 존재를 결코 작게 보지 않았던 어른, 선생님 요코의 모습 또한 새롭게 느껴지게 되었다.
마지막의 도어락은 사실 반전의 반전이라기보단 추측이 가능했던 열린 결말이기도 했는데, 오히려 이 범인이 아니었어? 그럼 이 사람 아닐까? 라는 느낌으로 흘러가서 조금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 현실 공포감 조성이 정말 대단했었던 영화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
이미지의 출처는 영화 캡쳐 장면 그 외의 출처는 없음.
그리고 시들어버린 금어초, 이 금어초는 반전이라기보다는 복선의 의미인데, 그래도 마지막에 나오는 장면과 이어지니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금어초는 악귀를 잡는 덫이었지만, 종구라고 했던 경찰에게 닭이 울기 전에 집에 들어가면 변을 당할 것이라 하며 이후 실제로 그렇게 들어가 가족이 변을 당하고, 그 이후 금어초 해괴하게 변한다. 시들어버리는 그 장면이 해골과 같다.
세 번째는 일광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사진, 아래의 저 사진은 외지인 일본인의 방에서 찾아낸 마을 사람들의 사진과 같은 사진이 나온다. 그리고 그 사진을 찍은 사진기 또한 그 일본인이 찍었던 사진기와 같다. 이것은 영화를 다시 본 후에 찾아낸 부분이라서 실제로 찾고나서도 정말 대단한 부분이 아니었는가 싶다.
4. 영화 “도어락”
도어락은 우리의 일상에서 평범하게 안전을 위해, 편리함을 위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도어락을 뚫고 침입자가 생긴다? 이것의 현실 공포를 우리는 볼 수 있다. 정말 소름이 돋는 것은 이 영화가 끝날 때까지 정확한 범인을 우리가 바로 알 수도 없었다. 물론 마지막에는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맨 처음 장면부터 설명하기 시작해야 한다. 먼저 공효진이 연기한 역할의 그녀를 좋아했던 상사 A, 그리고 스토킹을 하던 B이다. 이 둘이 사실 범인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아 정말 범인 누구야? 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첫 장면을 살펴보자. 다음의 장면을 보면 어? 주인공이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것처럼 장면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후에 그녀가 출근할 때, 그리고 그 이후의 일상에서는 전혀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지가 않았고 이후로도 이 장면은 몇 번 더 등장한다. 남자가 목욕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만약 시간이 달라서 따로 출근하고 퇴근을 하나? 라는 착각도 몇 번 하게 된다. 아래의 이 장면이다.
그럼 먼저 A의 사건을 보자. A는 그녀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녀의 집에 지갑을 주러 왔고, 그 집에서 잠깐 밖에 무언가를 사러 나갔다가 돌아온 순간 그의 시체를 마주하게 된다. 왜 우리 집을 알고 있었을까? 라는 의문에 무언가를 사러 나간 그녀는 A가 수상하다고 경찰에 신고까지 했는데, 다녀와서 죽어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범인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나는 여기에서 소름이 돋았다. 아래에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온 그 순간까지 범행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너무도 완벽한 범행이었고, 소름이 돋았다.
계속되는 침입 시도. 열려있는 도어락, 누군가가 계속해서 누르는 소리 등 분위기에서 공포감을 조성하고, 사람의 시선을 처리할 때 클로즈업된 얼굴은 긴장감과 불안감, 공포감이 한꺼번에 느껴질 정도였다.
이 인물이 주요 인물 B이다. B는 그녀가 다니는 은행에서 보험을 들면 나랑 차 한 잔이라도 해주지 않겠냐며 추파를 던진 사람이다. 너무도 당연하게 그런 것도 안 해주냐면서 난리를 치다가 결국 쫓겨난다. 이후 그녀에게 그가 접근하는 등의 여러 번 시도하게 된다. 그 이후 A의 사건이 발생한 후에 그녀가 여러 가지 노력을 하면서 범인을 찾으려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때 범인이 위층의 여자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면서 그녀의 발자취를 따랐고, 폐허에 다다라 그녀는 위층의 주인을 발견한다. 그리고 범인과의 조우. 그때 목소리만 들렸지 그 외에 얼굴을 보여주지는 않았기에 범인이 누구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장면이다. 그래서 이 순간 우리는 범인을 B로 착각한다. 왜냐하면, A의 사건에도 그가 왔었던 증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이후에 그를 잡아서 심문한 결과 그는 그 사건에도 무관했고, 거기에다가 살해의 대상으로 죽게 되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이 순간 범인이 누구인가에 대해 의문이 다시 한번 떠오른다.
어떻게 마지막 범인의 모습이 잡혔을까. 바로 그녀가 이후 설치한 홈 CCTV이다. 그녀는 집에서 나오지 말라는 형사의 말과 당시 자신의 스토커 B가 죽었음을 전해 들었으며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다. 범인이 따로 있다. 그리고 왠지 불안감에 그녀가 스마트폰에 연결된 CCTV를 보면서 다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누군가 낯선 이가 침대로 숨었다는 것.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는다. 침대에 앉아서 그걸 보는데 침대 아래에 누군가가 있다는 상상이라고 해보면 끔찍하다. 여기에서 실제 범인 C, 즉 이 아파트의 경비원과 싸움이 시작된다. 형사는 그녀의 아파트 관리인을 의심하고 있어서 다행히 금방 따라잡아 그녀를 구출할 수 있게 된다.
5. 결론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들, 영화의 이야기는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그중에서 \"곡성\"은 내가 생각하는 정말 큰 스토리의 틀에서 반전을 계속하는 이야기였다. 일단 시골의 전경, 그리고 엑소시즘이 연결된 것. 그 속에는 종교적인 것들이 계속해서 드러난다. 사람의 영역에서 벗어난 것과 싸우는 그 속에 어떠한 결말이 있을지 우리에게 질문하는 것과 같았다. 실제로 이 영화의 경우 많은 추측성 결말이 있다. 열린 결말, 그러니까 위에서 말한 것과는 다르게 왜 이러한 상황이 전개되는지에 대한 것 등이 그것이다. 또 처음에는 분명 선한 사람인 것으로 보였던 사람의 악한 내면을 잘 보여준다는 것도 반전을 부각하는 하나의 장면이 아니었을까.
그리고 아이의 순진함을 이용한 잔혹성을 드러낸 첫 번째 작품 \"고백\"은 책으로도 읽었지만 실제로 영화로 보았을 때, 엄청난 영상미가 돋보였다. 인물 하나하나의 회상을 보여주면서 보이는 배경들과 어두운 듯한 그 분위기들이 전부 마지막의 결론을 도출해내는 것이었고, 아이들이라는 작은 존재를 결코 작게 보지 않았던 어른, 선생님 요코의 모습 또한 새롭게 느껴지게 되었다.
마지막의 도어락은 사실 반전의 반전이라기보단 추측이 가능했던 열린 결말이기도 했는데, 오히려 이 범인이 아니었어? 그럼 이 사람 아닐까? 라는 느낌으로 흘러가서 조금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 현실 공포감 조성이 정말 대단했었던 영화였다.
출처 및 참고문헌
이미지의 출처는 영화 캡쳐 장면 그 외의 출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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