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 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단계이론을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

소개글

교육심리학 ) 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단계이론을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콜버그(Kohlberg)의 도덕성 발달단계이론

1. 전인습 수준 (the pre-conventional level)
2. 인습 수준 (the conventional level)
3. 후인습 수준 (the post-conventional level)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n Spock, 1903-1998)는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부모의 자기 확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포크 박사는 부모의 자녀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이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박경은, 「[박경은의 힐링에세이] 4살 아이의 자율성, 적절한 발달이란?」, 디트뉴스24,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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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2단계: 자율성 대 수치감과 회의감(1~3세)
조금 더 성장한 아기는 ‘말’과 ‘언어’로 의사 표현이 가능하며 여러 능력이 생김과 동시에 그들의 욕구와 부모와의 관계 간의 충돌이 발생한다. 즉 유아가 자신의 주장을 말로 표현할 수 있게 되고 부모는 아기에게 할 수 있는 여러 습관에 대한 훈련을 시작하기 때문에 그들 사이의 의견이 충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때 부모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서 아이는 자율성과 회의감의 갈등을 겪기도 한다.
3. 제3단계: 주도성 대 죄책감(4-5세)
3단계의 아이들은 주로 주도적이고, 경쟁하려는 행동들을 한다. 주도성을 지닌 아이들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하며 계획을 달성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이 세운 계획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위기상황도 함께 찾아온다. 이때 아이는 올바르지 못한 행동들을 함으로써 부모에게 벌을 받게 되는데 자신이 잘못한 것을 지적받고 벌을 받는 상황에서 아이는 죄의식을 발달시킨다. 어느 정도의 죄의식은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죄의식은 아이의 주도성이 발달하는데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4. 제 4단계: 근면성 대 열등감(6세-사춘기 이전)
조금 더 성장한 아이들은 더 큰 세상으로 들어가 경험하기를 원한다. 에릭슨은 이 단계가 자아 성장 면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아이가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기술적인 능력을 배우는 데 전념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꾸준하게 자아 발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근면성을 배우게 된다. 이와 반대로 실패하는 경험을 통해서 열등감을 느끼게 되지만 아이가 스스로 내면의 열등감과 싸워 이김으로써 극복할 수 있게 되면 그들은 한층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5. 제 5단계: 정체감 대 역할혼란(청소년기-20대 초반)
청소년기 아이들이 많이 겪는 사춘기의 과정에서 이들은 정체성 혼란을 겪기도 한다. 에릭슨은 이러한 내적 충동으로 발생하는 현상들로 인해 새로운 자아 정체성이 확립된다고 보았고 청소년들은 자신이 맞닥뜨린 사회와의 충돌과 갈등으로 인하여 혼란스러워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이러한 상황들로 고통을 겪고 있다면 ‘유예기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여러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면 아이는 결국 자신이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정체성을 형성하게 된다.
6. 제 6단계: 친밀감 대 고립(성인초기)
이렇게 성인 초기까지 어느 정도 정체성이 확립되면 이제 청년들은 자신의 자아 정체성을 잃지 않고 타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게 되고 친밀감을 형성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친밀감을 형성하려는 시도가 실패하게 되는 순간 고립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대인관계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 에릭슨은 결국 진정한 자아가 형성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의 내적인 곳에만 집중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7. 제 7단계: 생산성 대 침체감(성인중년기)
이 시기는 자녀를 낳아 양육하며 다음 세대로의 준비를 하며 노력하는 시기이다. 넓은 의미로서의 생산성은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에서 나아가 어떤 일에서의 진취, 성취, 자신이 꿈꿔왔던 이상을 실현하는 것도 의미한다. 만약 우리에게 생산성이 결핍되게 된다면 침체감을 경험하게 된다. 침체감을 경험하는 개인은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결국 위기상황을 겪게 되기도 하는데 이 시기의 위기를 잘 극복한다면 배려심이라는 성격적 속성을 얻게 된다.
8. 제 8단계: 통합성 대 절망(노년기)
개인의 한 일생에서의 마지막 단계인 8단계에서 사람은 앞선 모든 단계를 통합하는 과정을 겪는다. 이러한 통합과정이 실패하면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후회하는 절망감을 겪게 되는데, 특히나 노인들은 신체적인 부분에서의 상실(늙음)감과 사회적 부분에서의 상실(퇴직)감을 겪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자신이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느낄 위험성이 존재하고 이러한 위기감을 겪으면서 결국 상처를 받게 된다. 따라서 올바른 삶의 적응 방식이 중요하다. 노인은 자신의 삶에 대한 후회(절망감)를 직면하면서 자아통합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위기감을 잘 극복하게 되면 노인은 삶에 대한 지혜를 얻게 된다.
결론
우리는 단계마다 겪는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다. 제1단계에서 제5단계까지는 부모와 교사의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한다. 아이들의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이며 정체성에서의 혼란, 역할 혼란 등의 갈등을 겪는 과정이기 때문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의 교육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나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주변 환경에 대해 공격적인 태도를 지니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어려움 없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수많은 경험을 하게끔 해줌과 동시에 아이가 겪는 불안감을 해소해 주려 하는 노력과 자신의 미래를 누군가의 강제성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여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교육은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는 그 능력을 획득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갈등 없이 제8단계까지 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누구나 한 번쯤 어떤 방식으로든 인생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바로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것이다. 위기를 극복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한 것이다.
참고문헌
박경은, 「[박경은의 힐링에세이] 4살 아이의 자율성, 적절한 발달이란?」, 디트뉴스24,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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