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다 인간을 향한 책임을 강조한다. 말 그대로 사람 중심이다.
13. 윤씨가 움직이지 않겠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환자가 아픈 상태에서 강제로 움직이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간호사는 선행의 원리로서 조기 이상에 대처하여 아픈 윤 씨를 움직이게 해야 할 것인가와 그것이 아니라면 윤씨가 움직이기 힘들기에 괜찮아질 때까지 그녀를 존중하여 자율성을 인정해야 하는가의 원리가 부딪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4. 수혈 전 : 수혈용 혈액의 양, 색깔, 백의 상태 등의 외관 검사를 실시, 환자 이름을 확인하는 것 등의 1회에 한 환자의 혈액을 준비. 같은 공간의 다른 환자 혈액을 동시 준비 금지, 환자의 체온, 혈압, 맥박 등의 측정.
수혈 중 : 수혈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혈 시작 후 5~15분은 환자를 관찰. 활력 징후는 15분에 한 번 측정. 이후 주기적으로 확인.
수혈 후 : 수혈이 끝나면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수혈 경과를 기록, 혈액 스티커를 부착.
15.
임산부와 노약자
먼저 친구의 할아버지와 임산부, 나이만 보면 우리가 경로사상과 장유유서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대중교통이나 길을 갈 때도 어르신을 보면 도와줘야 하고,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만약 긴급 상황이 찾아온다고 했을 때, 젊은 사람보다는 목숨이 위험한 노약자를 선택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도 최선의 결과가 될 때도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그렇다. 그러나 간호사가 선택한 것은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아이까지 가진 임산부이다. 한 명보다는 두 명, 어떻게든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만약 그 상황이었다고 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본다.
친밀도에 따라 선택하는 것
의료에는 친하거나 아니거나의 문제는 배제해야 한다.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사리 분별은 분명해야 한다. 간호사의 선택은 옳았다. 사적인 감정으로 먼저 살려야 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가장 위험하고 최악의 결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공평성이 없다. 그래서 아마 이 사례의 간호사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친한 이를 두고 누군가를 살리려고 했지만 결국은 서로 안 좋은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하는 것
병원은 어떤 환자를 더 우선시할까. 예약한 사람? 중환자? 급한 사람? 아니면 먼저 온 사람? 아마 이것은 애매할 때가 많다. 그리고 무서울 정도로 선택하기 어려울 때도 많다. 만약 나이가 많은 어르신과 젊은이가 둘 다 중환자라면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이런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기준을 제대로 확립하고 우리는 상황에 따라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떠한 기준이 적절한가?
나는 기준이 적절한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나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환자의 생사를 결정하게 된다. 나이에 따라서, 성별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모든 기준은 다 중요하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역시 중증환자가 있다면 그 환자를 먼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고, 그다음은 임산부 등을 포함한 노약자를 넣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어떠한 사적인 감정을 포함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간호사와 병원의 연계가 잘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간호법\' 제정 시급 하다, 대한간호협회 정책 연구팀, 간호사신문, 2002.08.16
[탁류세평]생명의 시작은 언제부터인가, 고대신문, 고대신문, 2010.03.20
기본간호학(상), 1996년, 손영희 외, 현문사 출판
한국법교육센터
수혈가이드라인(2016년 개정), 질병관리본부, 대한수혈학회
뇌사와 식물인간 차이, 알고 계신가요?, 박정환, 헬스오, 2013.10.30.
13. 윤씨가 움직이지 않겠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환자가 아픈 상태에서 강제로 움직이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간호사는 선행의 원리로서 조기 이상에 대처하여 아픈 윤 씨를 움직이게 해야 할 것인가와 그것이 아니라면 윤씨가 움직이기 힘들기에 괜찮아질 때까지 그녀를 존중하여 자율성을 인정해야 하는가의 원리가 부딪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4. 수혈 전 : 수혈용 혈액의 양, 색깔, 백의 상태 등의 외관 검사를 실시, 환자 이름을 확인하는 것 등의 1회에 한 환자의 혈액을 준비. 같은 공간의 다른 환자 혈액을 동시 준비 금지, 환자의 체온, 혈압, 맥박 등의 측정.
수혈 중 : 수혈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혈 시작 후 5~15분은 환자를 관찰. 활력 징후는 15분에 한 번 측정. 이후 주기적으로 확인.
수혈 후 : 수혈이 끝나면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수혈 경과를 기록, 혈액 스티커를 부착.
15.
임산부와 노약자
먼저 친구의 할아버지와 임산부, 나이만 보면 우리가 경로사상과 장유유서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대중교통이나 길을 갈 때도 어르신을 보면 도와줘야 하고,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다. 만약 긴급 상황이 찾아온다고 했을 때, 젊은 사람보다는 목숨이 위험한 노약자를 선택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도 최선의 결과가 될 때도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도 그렇다. 그러나 간호사가 선택한 것은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아이까지 가진 임산부이다. 한 명보다는 두 명, 어떻게든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만약 그 상황이었다고 해도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본다.
친밀도에 따라 선택하는 것
의료에는 친하거나 아니거나의 문제는 배제해야 한다.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의 사리 분별은 분명해야 한다. 간호사의 선택은 옳았다. 사적인 감정으로 먼저 살려야 하는 사람을 선택하는 것은 가장 위험하고 최악의 결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공평성이 없다. 그래서 아마 이 사례의 간호사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친한 이를 두고 누군가를 살리려고 했지만 결국은 서로 안 좋은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하는 것
병원은 어떤 환자를 더 우선시할까. 예약한 사람? 중환자? 급한 사람? 아니면 먼저 온 사람? 아마 이것은 애매할 때가 많다. 그리고 무서울 정도로 선택하기 어려울 때도 많다. 만약 나이가 많은 어르신과 젊은이가 둘 다 중환자라면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이런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기준을 제대로 확립하고 우리는 상황에 따라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어떠한 기준이 적절한가?
나는 기준이 적절한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누구나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환자의 생사를 결정하게 된다. 나이에 따라서, 성별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모든 기준은 다 중요하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역시 중증환자가 있다면 그 환자를 먼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고, 그다음은 임산부 등을 포함한 노약자를 넣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어떠한 사적인 감정을 포함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간호사와 병원의 연계가 잘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간호법\' 제정 시급 하다, 대한간호협회 정책 연구팀, 간호사신문, 2002.08.16
[탁류세평]생명의 시작은 언제부터인가, 고대신문, 고대신문, 2010.03.20
기본간호학(상), 1996년, 손영희 외, 현문사 출판
한국법교육센터
수혈가이드라인(2016년 개정), 질병관리본부, 대한수혈학회
뇌사와 식물인간 차이, 알고 계신가요?, 박정환, 헬스오,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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