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미술의 자율성을 조망했기 때문에 현대 미술로 나아가는 발판을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미술의 본질에 집중하다 보니 조형적인 요소가 실제와 다른 자유로움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본 것이다. 그리고 작품의 구조와 요소들을 탐구해 더욱 풍부해지고 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형미를 최우선으로 하다 보니 좀 더 자유로운 변화에는 적합하지 않았던 것 같다.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하고, 계속해서 많은 사람이 찾는 작품은 시각적으로 아름답기 때문만은 아니다. 시대를 넘어 오래도록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 작품에는 보이는 의도와 어우러진 향연이 있기 때문이다. 단지 완벽한 형식만 존재했다면, 그저 잠시 감탄한 뒤에 기억에서 잊어버렸을 것이다. 특히나 현대에는 재료적인 표현은 물론이고, 디지털로 영역이 확장되어 더욱 그 형식의 범위가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전시에도 캔버스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영상기기를 활용한 동영상이나 소리, 빛 등을 이용하여 입체적인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데, 만약 형식주의가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해도 새로운 변화 속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4. 출처
전영백. 영국의 형식주의 비평과 블룸즈버리 그룹의 모더니즘 작품 연구. 241-274p
4. 출처
전영백. 영국의 형식주의 비평과 블룸즈버리 그룹의 모더니즘 작품 연구. 241-2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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