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있지만 워낙 통계를 바탕으로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통계를 바탕으로 청구권의 타당성을 따지는 능력은 읽고 쓰는 중요한 능력이기 때문이다. 통계는 우리 가까이에 널리 나타난다. 뉴스에서 기사는 신문의 통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데 통계는 수학의 일부이기 때문에 인문학과는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통계는 인문, 예체능에 등장하는 인기 스타다. 10대 소녀가 오빠를 만나 다른 세상을 만난 것처럼 말이다. 통계의 팬클럽이 된다면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 인기 스타이기 때문에 열혈 팬이 되는 것은 쉽지 않다. 나는 혐오감을 느끼고, 그것은 내 취향이 아닐 수도 있다. 다만 자주 만날 통계학자들을, 좋든 싫든, 쉽게 알 수 있도록 이 책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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