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며
1. 단순하게, 소통하다
2. 단순하게, 설득하다
3. 단순하게, 마음을 얻다
4. 단순하게, 이끌다
1. 단순하게, 소통하다
2. 단순하게, 설득하다
3. 단순하게, 마음을 얻다
4. 단순하게, 이끌다
본문내용
리를 예약한 막내에게, 거래처 미팅을 함께 한 선배에게 고마움을 전하세요.
그리고 담백한 스토리를 넣어 ‘감사(칭찬) + 스토리 + 감사(칭찬)’의 구조로 마음을 전하면 호들갑스럽지 않으면서도 상대의 마음에 남는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Rule 32 : 상대방의 중요한 사람에게 칭찬 소문을 냅니다
칭찬 효과를 2배로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상사나 부서원처럼, 상대방에게 중요한 대상에게 칭찬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가장 관심 있고 의식하는 사람들 앞에서 상대를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일은 소문낼수록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Rule 33 : 스몰토크는 스몰하게 하면 됩니다
개인적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면 스몰토크가 쉬워집니다. 일 관련 수다를 떨어보세요. 업계의 공통된 화제는 언제든 환영받는 주제입니다.혹은 ‘반쯤 열린 질문’으로 매끄러운 대화를 이끌어보세요. “예/아니오”로 대답하는 닫힌 질문보다는, 상대방의 견해를 묻는 형태의 질문이 대화가 막히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합니다.
무엇보다 ‘스몰토크는 스몰하게 하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사생활에 대한 깊은 대화는 스몰토크가 아닙니다. 갑자기 누가 들어와서 들어도 크게 상관없는 대화가 스몰토크입니다.
Chapter 9 해결의 언어 _ 문제 상황을 매끄럽게 해결하다
Rule 34 : 죄송한 것과 유감인 것은 다릅니다
직장에서는 자주 ‘쏘리’한 상황이 생깁니다. 그러나 죽을죄도 아닌데 지나치게 비굴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저자세로 자책하는 것은 상대에게 ‘큰실수를 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 뿐입니다. 실수했을 때에는 다음의 형식으로 말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인정(자기 비하는 하지 말 것!) + 해결방안 제시’
또한, 돌발 상황에 너무 죄책감을 느끼지 마세요. 변수가 생기는 것은 유감이지만, 담당자 잘못은 아닙니다. 오히려 변수없이 완벽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그것이 우연입니다.
Rule 35 : 사과는 조건부가 아니라 100%로 하는 겁니다
진짜 문제가 생겼을 때는 100% 사과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반쪽짜리 사과’는 피하세요.
1. 나만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상대방에게도 잘못의 원인이 있음을 은연 중에 표현합니다.
2. 당신이 더 신경쓰지 그랬어요: 사과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상대방 탓을 합니다.
3. 내가 분명 미안하다고 했잖아: 마치 사과를 받아주는 것이 사과에 대한 당연한 대가인 듯 행동합니다.
그렇다면 순도 100% 사과는 어떤 것일까요? 다음의 세 단계를 따르시면 됩니다.
1. 잘못이나 책임을 빠르게 인정합니다
2. 상대방의손해와 마음 상한 것에 사과합니다
3. 상대방의 손해를 줄일 방법을 찾습니다
Rule 36 : 상대방의 자백을 받으려고 실랑이하지 마세요
상대방이 서운한 행동을 하면바꾸고 싶은 행동만 담담하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보이지 않는 의도에 대해 상대방의 자백을 받아내려는 노력은 오히려 갈등을 심화합니다.
그러니, 마음을 논쟁하지 말고 행동에 초점을 맞춥니다. 주관적 해석은 내려놓고 나의 감정과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요청을 최대한 담백하게 전달하세요.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상대방의 행동뿐입니다.
[Part 4. 단순하게, 이끌다]
Chapter 10 리더의 언어 _ 부서원을 존중하고 합리적으로 대화하다
Rule 37 : 넷플릭스처럼 직원을 어른으로 대해주세요
직원을 아이처럼 대하는 리더는 일상이 피곤합니다. 베이비시터처럼 매사에 챙겨야 하니까요. 세계적 기업인 넷플릭스는 직원들에게 “탁월함만 유지해준다면 최고의 자유와 보상을 해주겠다”라고 말합니다. 직원들을 어른으로 대하는 한편, 기대치를 최고로 높이는 것입니다.
직원을 어른처럼 대하면 어른처럼 행동할 것입니다. 자유와 권한, 그리고 책임을 주세요.
Rule 38 :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해봐’는 안됩니다
리더가 회의를 지휘해야 합니다. 목표 지점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를 여러 각도로 보도록 프레임을 제시하세요. 개념화 후에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 세 개를 고릅니다.
이렇게 틀을 정하면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거나 사례를 조사하기가 쉬워집니다. 빈 종이에서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것보다 일정한 틀을 정해주었을 때 더 멋진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Rule 39 : 리더의 몸짓과 말이 다르면 곤란합니다
사소한 말투, 행동의 영향력은 강력합니다. 언어적 메시지와 비언어적 메시지가 반대일 때, 상대방은 그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많은 경우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닙니다.
많은 리더가 말과 행동이 반대인 메시지를 보냅니다. 특히 ‘속마음’을 다룰 때 그렇습니다. 들을 생각이 없다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내거나, ‘상사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상대방의 오해를 푸는 자리로 바꾸거나, 건의사항을 정말 ‘듣기만’ 한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주의하세요. 사소한 말투나 행동이 나의 ‘말’과 다를 때, 내 이야기는 왜곡됩니다.
Rule 42 : 마음은 궁금하지 않으니 겉으로 잘해주세요
많은 리더가 가장 아끼는 직원에게 가장 가혹하게 대합니다.일은 제일 많이 시키는데,칭찬과 보상에는 인색한 것이지요. 아끼는 직원에게는 가장 많은 칭찬을, 유능한 직원에게는 가장 많은 보상을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 직원은 떠나거나, 일을 덜 할 것입니다.
Rule 43 : 마음(태도)가 아니라 행동(일)을 지적합니다
기본적 귀인오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내 행동의 원인은 상황에서, 상대방 행동의 원인은 성격이나 성향에서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귀인은 대부분 틀리고, 상대방은 억울해집니다. 그러니 보이지 않는 태도를 공격하지 말고 원하는 행동을 담담하게 전하세요.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보이는 태도에 불과합니다.
# Special Tips : 소통 노이로제에 걸린 리더들에게-다음을 기억하세요
1. 사생활 공유가 소통은 아닙니다.
2. 조언은 유료입니다- 사생활에 충고하고 싶으면 적어도 꽃등심 사 먹을 돈이라도 내놓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3. 일에 관한 소통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4. 소통 노이로제에 걸릴 필요는 없습니다- 소통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세요.
그리고 담백한 스토리를 넣어 ‘감사(칭찬) + 스토리 + 감사(칭찬)’의 구조로 마음을 전하면 호들갑스럽지 않으면서도 상대의 마음에 남는 감사를 할 수 있습니다.
Rule 32 : 상대방의 중요한 사람에게 칭찬 소문을 냅니다
칭찬 효과를 2배로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상사나 부서원처럼, 상대방에게 중요한 대상에게 칭찬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가장 관심 있고 의식하는 사람들 앞에서 상대를 칭찬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일은 소문낼수록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Rule 33 : 스몰토크는 스몰하게 하면 됩니다
개인적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을 버리면 스몰토크가 쉬워집니다. 일 관련 수다를 떨어보세요. 업계의 공통된 화제는 언제든 환영받는 주제입니다.혹은 ‘반쯤 열린 질문’으로 매끄러운 대화를 이끌어보세요. “예/아니오”로 대답하는 닫힌 질문보다는, 상대방의 견해를 묻는 형태의 질문이 대화가 막히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합니다.
무엇보다 ‘스몰토크는 스몰하게 하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사생활에 대한 깊은 대화는 스몰토크가 아닙니다. 갑자기 누가 들어와서 들어도 크게 상관없는 대화가 스몰토크입니다.
Chapter 9 해결의 언어 _ 문제 상황을 매끄럽게 해결하다
Rule 34 : 죄송한 것과 유감인 것은 다릅니다
직장에서는 자주 ‘쏘리’한 상황이 생깁니다. 그러나 죽을죄도 아닌데 지나치게 비굴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저자세로 자책하는 것은 상대에게 ‘큰실수를 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길 뿐입니다. 실수했을 때에는 다음의 형식으로 말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인정(자기 비하는 하지 말 것!) + 해결방안 제시’
또한, 돌발 상황에 너무 죄책감을 느끼지 마세요. 변수가 생기는 것은 유감이지만, 담당자 잘못은 아닙니다. 오히려 변수없이 완벽하게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그것이 우연입니다.
Rule 35 : 사과는 조건부가 아니라 100%로 하는 겁니다
진짜 문제가 생겼을 때는 100% 사과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반쪽짜리 사과’는 피하세요.
1. 나만의 잘못은 아니잖아요: 상대방에게도 잘못의 원인이 있음을 은연 중에 표현합니다.
2. 당신이 더 신경쓰지 그랬어요: 사과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상대방 탓을 합니다.
3. 내가 분명 미안하다고 했잖아: 마치 사과를 받아주는 것이 사과에 대한 당연한 대가인 듯 행동합니다.
그렇다면 순도 100% 사과는 어떤 것일까요? 다음의 세 단계를 따르시면 됩니다.
1. 잘못이나 책임을 빠르게 인정합니다
2. 상대방의손해와 마음 상한 것에 사과합니다
3. 상대방의 손해를 줄일 방법을 찾습니다
Rule 36 : 상대방의 자백을 받으려고 실랑이하지 마세요
상대방이 서운한 행동을 하면바꾸고 싶은 행동만 담담하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보이지 않는 의도에 대해 상대방의 자백을 받아내려는 노력은 오히려 갈등을 심화합니다.
그러니, 마음을 논쟁하지 말고 행동에 초점을 맞춥니다. 주관적 해석은 내려놓고 나의 감정과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요청을 최대한 담백하게 전달하세요.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상대방의 행동뿐입니다.
[Part 4. 단순하게, 이끌다]
Chapter 10 리더의 언어 _ 부서원을 존중하고 합리적으로 대화하다
Rule 37 : 넷플릭스처럼 직원을 어른으로 대해주세요
직원을 아이처럼 대하는 리더는 일상이 피곤합니다. 베이비시터처럼 매사에 챙겨야 하니까요. 세계적 기업인 넷플릭스는 직원들에게 “탁월함만 유지해준다면 최고의 자유와 보상을 해주겠다”라고 말합니다. 직원들을 어른으로 대하는 한편, 기대치를 최고로 높이는 것입니다.
직원을 어른처럼 대하면 어른처럼 행동할 것입니다. 자유와 권한, 그리고 책임을 주세요.
Rule 38 :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 해봐’는 안됩니다
리더가 회의를 지휘해야 합니다. 목표 지점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를 여러 각도로 보도록 프레임을 제시하세요. 개념화 후에는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 세 개를 고릅니다.
이렇게 틀을 정하면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거나 사례를 조사하기가 쉬워집니다. 빈 종이에서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것보다 일정한 틀을 정해주었을 때 더 멋진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Rule 39 : 리더의 몸짓과 말이 다르면 곤란합니다
사소한 말투, 행동의 영향력은 강력합니다. 언어적 메시지와 비언어적 메시지가 반대일 때, 상대방은 그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많은 경우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닙니다.
많은 리더가 말과 행동이 반대인 메시지를 보냅니다. 특히 ‘속마음’을 다룰 때 그렇습니다. 들을 생각이 없다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보내거나, ‘상사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상대방의 오해를 푸는 자리로 바꾸거나, 건의사항을 정말 ‘듣기만’ 한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주의하세요. 사소한 말투나 행동이 나의 ‘말’과 다를 때, 내 이야기는 왜곡됩니다.
Rule 42 : 마음은 궁금하지 않으니 겉으로 잘해주세요
많은 리더가 가장 아끼는 직원에게 가장 가혹하게 대합니다.일은 제일 많이 시키는데,칭찬과 보상에는 인색한 것이지요. 아끼는 직원에게는 가장 많은 칭찬을, 유능한 직원에게는 가장 많은 보상을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 직원은 떠나거나, 일을 덜 할 것입니다.
Rule 43 : 마음(태도)가 아니라 행동(일)을 지적합니다
기본적 귀인오류라는 개념이 있습니다.내 행동의 원인은 상황에서, 상대방 행동의 원인은 성격이나 성향에서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귀인은 대부분 틀리고, 상대방은 억울해집니다. 그러니 보이지 않는 태도를 공격하지 말고 원하는 행동을 담담하게 전하세요.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보이는 태도에 불과합니다.
# Special Tips : 소통 노이로제에 걸린 리더들에게-다음을 기억하세요
1. 사생활 공유가 소통은 아닙니다.
2. 조언은 유료입니다- 사생활에 충고하고 싶으면 적어도 꽃등심 사 먹을 돈이라도 내놓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3. 일에 관한 소통이라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4. 소통 노이로제에 걸릴 필요는 없습니다- 소통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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