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II. 문헌고찰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1) 기사 노출 방식
2) 기사 컨텐츠 비율
3) 언론사 노출 비율
4) 동일한 기사 제목 및 내용 비교
5) 해외 포털과의 비교
V. 결과 및 함의
출처 및 참고문헌
II. 문헌고찰
III. 연구방법
IV. 연구결과
1) 기사 노출 방식
2) 기사 컨텐츠 비율
3) 언론사 노출 비율
4) 동일한 기사 제목 및 내용 비교
5) 해외 포털과의 비교
V. 결과 및 함의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버, 네이트, 다음 모두 뉴스 분야와 스포츠/연예 분야 기사를 구분했음에도 불구하고 뉴스 분야에 스포츠/연예 관련 기사가 포함되었다. 그 비율은 네이버가 가장 작았으며 네이트는 홈페이지에 노출된 기사 중 69.5%가 스포츠/연예 관련 기사였을 만큼 정치, 경제, 사회 관련 기사 비율이 낮았다. 이는 선행연구에서 조사된 것과 같이 네이트는 특정 성향에 의해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을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네이트는 네이버보다 연계된 언론사 개수는 많았으나 실제로 홈페이지에 노출된 언론사의 비율은 특정 언론사가 월등히 높아 비교적 편향 된 언론사 노출을 보였다. 즉, 네이트 이용자들은 다른 포털을 통해 기사를 찾아서 읽는 사람이 아닐 경우 주로 스포츠/연예 관련 기사에 노출되고 정치, 경제, 사회 관련 기사도 특정 언론사 기사에 더 노출됨으로 상대적으로 편향된 정보를 얻는다는 것을 반영한다. 다만 이는 정치, 경제, 사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거나 여러 포털을 동시에 이용하는 사람일 경우 일부 완화될 수 있는 문제이다. 또한 이전 선행연구에서는 일부 같은 내용의 기사를 이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으로 바꾸는 경우가 조사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같은 언론사에서 제공된 기사는 같은 제목과 내용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기사 제목과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가 적기에 포털이 노출하는 기사 콘텐츠나 언론사의 비율이 정확하고 편향되지 않은 정보 제공에 더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포털인 구글과 비교하였을 때 기사 구성 형태는 국내 포털과 큰 차이가 없었다. 구글도 콘텐츠별로 기사를 세분화했으며, 일부 대형 언론사가 겹치는 것 외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노출하였다. 다만 구글의 경우 기사 제목 하단에 언론사 명도 공개하여 포털 이용자가 노출된 정보의 출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특징이 있었다. 언론사별로 기사를 노출한 네이버를 제외하고 네이트나 다음은 기사 제목만 노출할 뿐 언론사를 바로 노출하지 않았다. 이는 포털 이용자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자신이 어느 언론사에 노출되는지, 편향된 정보에 노출되는지 알 길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해외 포털과 같이 홈페이지에 기사 제목과 출처가 바로 노출될 수 있게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에서는 포털의 성향에 따라 노출되는 언론사나 기사 콘텐츠가 편향될 수 있음을 국내 포털 홈페이지의 기사 구성 방식을 비교함으로써 증명하였다. 다만 포털 기사는 시간별로 노출되는 기사와 언론사가 시시각각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각 포털 이용자에 따라 습득한 정보의 범위와 수준을 조사하고 해당 정보 수준이 포털 이용자 개개인의 정치/경제/사회적 관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및 참고문헌
김위근, 「포털 뉴스 서비스와 온라인 저널리즘의 지형:뉴스 유통의 구조 변동 혹은 권력 변 화」, 『한국언론정보학보』, 2014.
송해엽, 양재훈, 「포털 뉴스 서비스와 뉴스 유통 변화」, 『한국언론학보』, 2017
본 연구에서는 포털의 성향에 따라 노출되는 언론사나 기사 콘텐츠가 편향될 수 있음을 국내 포털 홈페이지의 기사 구성 방식을 비교함으로써 증명하였다. 다만 포털 기사는 시간별로 노출되는 기사와 언론사가 시시각각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각 포털 이용자에 따라 습득한 정보의 범위와 수준을 조사하고 해당 정보 수준이 포털 이용자 개개인의 정치/경제/사회적 관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및 참고문헌
김위근, 「포털 뉴스 서비스와 온라인 저널리즘의 지형:뉴스 유통의 구조 변동 혹은 권력 변 화」, 『한국언론정보학보』, 2014.
송해엽, 양재훈, 「포털 뉴스 서비스와 뉴스 유통 변화」, 『한국언론학보』,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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