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행정체계
2)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 논의 과정
3)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에 관한 찬반 의견과 문제점
4)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 추진 개선방안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2. 본론
1)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행정체계
2)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 논의 과정
3)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에 관한 찬반 의견과 문제점
4)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 추진 개선방안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자 하였는데,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하였고, 광역시·도 교육청 소속의 사서 연구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는 공공도서관 일원화 추진에 대해 이견을 조율할 수 있는 창구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공공도서관 행정체계를 일원화하고자 하는 목적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 논문에 따르면 교육청 소속의 88%가 일원화에 반대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 소속 중 일부는 찬성하지만, 대부분은 일원화에 무관심하거나 반대한다. 이러한 문제는 공공도서관 사이의 갈등과 대립을 양성한다. 공공도서관 일원화 추진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해당사자가 충분히 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행정체계 일원화에 대한 긍정적인 면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일원화로 인한 독점이 발생시킬 수 있는 단점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효율성을 위해 운영의 독점권을 주면 업무의 비효율성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용자 처지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야 하며, 일원화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를 분석해야 한다.
한편 공공도서관발전에 대한 근본적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서관을 문화적 시설로만 한정하고 있어서 도서관의 교육이나 복지 등 다른 측면의 중요성은 고려되지 못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의 문화적 역할은 물론 지식정보나 교육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운영되어야 한다. 일원화가 단순히 정치적 권력을 위한 정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와 교육의 미래, 복지 제공의 역할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시행되어야 한다. 일원화를 위해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일부는 유익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실태와 유사한 사례를 분석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공공도서관 일원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있다. 앞서 언급한 찬성과 반대 의견이 모두 협의가 이루어지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해야 공공도서관은 발전할 수 있다.
3. 결론
도서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진화된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한다. 공공도서관의 행정체계 일원화는 정부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심은 예전부터 지속하여 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일원화에 대한 진척이 없었던 것은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 교환이 되지 않고 협력이 안 되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였기 때문이다. 일원화가 맞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의보다는 도서관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인지를 고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공도서관 사서와 직원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하고, 찬성과 반대 견해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위탁 운영으로 인한 도서관 하향 평준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위탁 운영을 제한하는 정책, 신분 불안정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신분보장 등 적절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지역별로 다른 환경을 고려하여 도서관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도서관의 일원화 체계를 목표로 하되, 도서관에 기대하는 정상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일차적으로는 교육청 소속 도서관을 광역단체 소속으로 통합하는 합의점을 내놓음으로써 우려하는 바를 줄일 방법을 제시하는 등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입법 추진 중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곽동철 (2016).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에 대한 고찰. 한국문헌정보학회지, 50(1), 25-47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5/09/884665
다음으로 공공도서관 행정체계를 일원화하고자 하는 목적에 대해 파악해야 한다. 논문에 따르면 교육청 소속의 88%가 일원화에 반대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 소속 중 일부는 찬성하지만, 대부분은 일원화에 무관심하거나 반대한다. 이러한 문제는 공공도서관 사이의 갈등과 대립을 양성한다. 공공도서관 일원화 추진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해당사자가 충분히 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행정체계 일원화에 대한 긍정적인 면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일원화로 인한 독점이 발생시킬 수 있는 단점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효율성을 위해 운영의 독점권을 주면 업무의 비효율성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용자 처지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야 하며, 일원화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를 분석해야 한다.
한편 공공도서관발전에 대한 근본적 고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서관을 문화적 시설로만 한정하고 있어서 도서관의 교육이나 복지 등 다른 측면의 중요성은 고려되지 못하고 있다. 공공도서관의 문화적 역할은 물론 지식정보나 교육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운영되어야 한다. 일원화가 단순히 정치적 권력을 위한 정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와 교육의 미래, 복지 제공의 역할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시행되어야 한다. 일원화를 위해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도 일부는 유익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실태와 유사한 사례를 분석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공공도서관 일원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있다. 앞서 언급한 찬성과 반대 의견이 모두 협의가 이루어지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개선책을 마련해야 공공도서관은 발전할 수 있다.
3. 결론
도서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선진화된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한다. 공공도서관의 행정체계 일원화는 정부의 숙원사업인 만큼 관심은 예전부터 지속하여 왔다. 그러나 오랜 기간 일원화에 대한 진척이 없었던 것은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 교환이 되지 않고 협력이 안 되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였기 때문이다. 일원화가 맞는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의보다는 도서관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인지를 고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공도서관 사서와 직원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야 하고, 찬성과 반대 견해 모두를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위탁 운영으로 인한 도서관 하향 평준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위탁 운영을 제한하는 정책, 신분 불안정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신분보장 등 적절한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지역별로 다른 환경을 고려하여 도서관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도서관의 일원화 체계를 목표로 하되, 도서관에 기대하는 정상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일차적으로는 교육청 소속 도서관을 광역단체 소속으로 통합하는 합의점을 내놓음으로써 우려하는 바를 줄일 방법을 제시하는 등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입법 추진 중이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곽동철 (2016). 공공도서관 행정체계 일원화에 대한 고찰. 한국문헌정보학회지, 50(1), 25-47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5/09/884665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