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람들이 변하였고, 이는 곧 내게 다시 돌아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다시 말해, 생각이 변하니 나는 행복해졌다.
그러고 나니 예전의 아프리카의 어린 기아들을 보여주던 학교의 포스터가 생각이 났다. 그들과 객관적으로 비교하여 내가 더 물질적으로 부유하니 나는 행복한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물질이든 뭐든 남과의 비교를 통하여 다른 사람보다 내가 낫기 때문에 행복하고 남과 비교하여 내가 무언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영원히 행복해지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촌 동네를 도시와 비교하여 지루하여서 싫어했던 나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비교를 통하여서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면 나는 도시로 와서 항상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도시에 사는 것이 익숙해지자 나는 또 다른 누군가 혹은 장소를 내가 가진 것과 비교하여 불행을 느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모든 행복은 결국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 하지 않느냐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결론
지금도 나에게 당신은 행복한 학생이었는가를 물어본다면 객관적으로 행복한 학생이라고 단언하지는 못하겠다. 세상의 기준으로 나보다 객관적인 지표가 나은 사람은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 나보다 좋은 재산, 가정환경, 학벌, 인맥, 환경 등등 그 기준을 열거하자면 끝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는 행복한 학생이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나는 그저 행복한 학생이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실질적으로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나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왜 굳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냐고. 그저 생각하기 나름일 뿐이라면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나의 처지를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어렸을 적의 내 생각은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의 환경을 탓했던 대학 시절의 생각은 나를 힘들게 하였기 때문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나의 삶을 부정적으로 만드는데 굳이 그렇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말하고 싶다. 나는 행복한 학생이었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 서명숙, 2008, 북하우스
그러고 나니 예전의 아프리카의 어린 기아들을 보여주던 학교의 포스터가 생각이 났다. 그들과 객관적으로 비교하여 내가 더 물질적으로 부유하니 나는 행복한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물질이든 뭐든 남과의 비교를 통하여 다른 사람보다 내가 낫기 때문에 행복하고 남과 비교하여 내가 무언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영원히 행복해지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촌 동네를 도시와 비교하여 지루하여서 싫어했던 나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비교를 통하여서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면 나는 도시로 와서 항상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도시에 사는 것이 익숙해지자 나는 또 다른 누군가 혹은 장소를 내가 가진 것과 비교하여 불행을 느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모든 행복은 결국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느냐 하지 않느냐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결론
지금도 나에게 당신은 행복한 학생이었는가를 물어본다면 객관적으로 행복한 학생이라고 단언하지는 못하겠다. 세상의 기준으로 나보다 객관적인 지표가 나은 사람은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 나보다 좋은 재산, 가정환경, 학벌, 인맥, 환경 등등 그 기준을 열거하자면 끝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나는 행복한 학생이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그렇게 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나는 그저 행복한 학생이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실질적으로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나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왜 굳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냐고. 그저 생각하기 나름일 뿐이라면 불행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물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나의 처지를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어렸을 적의 내 생각은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의 환경을 탓했던 대학 시절의 생각은 나를 힘들게 하였기 때문이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나의 삶을 부정적으로 만드는데 굳이 그렇게 살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말하고 싶다. 나는 행복한 학생이었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 것이다.
출처 및 참고문헌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 서명숙, 2008, 북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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