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 ) 라모 오페라

소개글

음악감상문 ) 라모 오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장 필라프 라모: ‘우아한 인도의 나라들’ 中 평화로운 숲 – 레자르 플로리상(Les Arts Florissants) 앙상블 연주
2. J.B. Lully, Gavotte - Jennifer Jeon(제니퍼 전 연주)
3. ‘비발디’ - ‘La Follia’

본문내용

다른 강렬한 연주로 시작된다. 강렬한 연주 속에서 분노 또는 긴장감이 생겨나며 중간중간 곡이 진행될수록 점점 더 빠르고 세지는 연주를 통하여 감정의 표현이 점점 더 강렬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에는 연약한 연주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3:18 ~ 4:14
다시 한번 하프시코드와 바이올린이 여리게 연주를 진행하며 같은 곡 구조지만 어딘가 모르게 슬프게 느껴지는 곡의 진행이 이뤄진다. 특히 조금 전에 들었던 부분과 대조되는 듯이 아주 부드럽고 늘어지듯이 곡을 연주하여 더욱 그러한 느낌이 드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4:14 ~ 6:00
다시 곡이 바이올린을 선두로 하여 빠른 연주를 대비하고 곡이 빨라지며 긴장감 있는 곡의 진행이 이뤄질 듯하였으나 후반부에는 이전 부분만큼이나 부드럽고 슬픈 운율로 곡이 진행되었다. 특히 초반부의 바이올린 선두는 마치 웃음소리와 같이 들렸으나 후반부의 부드러운 음에서는 슬픔을 표현하는 듯하여 곡에서 혼란스러움의 연출을 의도하였다고 생각하였다.
6:00 ~ 6:44
아주 작고 여리게 곡이 진행되나, 세 단계에 거쳐 보통크기로 늘어났다가 아주 강하고 세게 곡을 진행하여 하나의 부분에서 여러 세기의 진행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6:44 ~ 7:35
곡의 진행이 다시 부드러워지며 긴장감을 해소하고 편안한 감정과 아름다움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진행이 이뤄졌다.
7:36 ~ 9:29
이때까지 곡의 연주에서 가장 세고 강렬한 연주가 이뤄진다. 앞의 부드러운 감정을 느낀 것을 무색하게 강렬하고 빠른 연주를 진행하면서 더욱더 긴장하고 전율하도록 연주를 진행한다. 특히 중간에 곡이 세졌다 여려지기를 반복하며 곡을 통해 혼란성을 전달받는 감정을 느꼈다. 그래도 곡의 마지막에는 조용하게 마무리되어 안정감을 얻는 기분이었다.
곡 ‘비발디’의 ‘La Follia’의 종합적인 감상
곡이 전체적으로 같은 구조를 반복하며 진행되며 매번 같은 음을 연주하지만, 그 연주 방식이 매번 달라진다는 점에서 굉장히 특이한 곡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곡의 이름이 이탈리아어로 번역하여 ‘광기’라는 것을 의식한다면 이 곡은 어떤 사람의 감정이 매번 달라지면서 여려지기도 하고 날뛰기도 한다는 것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연주 진행에서 세고 빠르게 진행되는 것과 여리고 느리게 진행되는 것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고 곡에 대한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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