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 심리학 관련영화를 1편 감상 후 영화 줄거리가 아닌 주인공의 구체적인 증상(3가지이상)을 제시해야 하며 본인의 소감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작성해야함

소개글

심리학개론 ) 심리학 관련영화를 1편 감상 후 영화 줄거리가 아닌 주인공의 구체적인 증상(3가지이상)을 제시해야 하며 본인의 소감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작성해야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영화 선정 및 분석
- 트루먼쇼 (실험 심리학)
- 트라우마와 공포증
- 군중심리와 동조
- 관음증 및 관음심리의 욕구
Ⅱ.소감문
Ⅲ.참고 문헌

본문내용

, 옳고 그름을 구분할 수 없다면 사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모두를 믿고 살 수 없다.
실험 심리학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파블로프의 개 실험에서는 여러 가지 줄 수 있는 자극에 대한 패턴 자체를 조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방법 자체 때문에 심리학에도 아주 큰 변화를 주게 되었다. 심리학자 스키너는 인간의 심리 모두가 자극 반응 패턴에 불과하고, 시스템에 의해서 언제든 조작될 수 있다고 실험에 의해 증명하게 된다. 그리고 또한 인간이 모두 가지고 있는 인격들이 도덕의 레벨이나 품격에 대해서 평가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간이 모두 가지고 있는 인간성 자체가 시스템 그리고 자신들이 모두 속해있는 체제에 대해서 길들여진 모든 행동 패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모든 사람들의 생활을 생각해보면, 항상 주어진 과제를 수행 하는 데에 모든 힘을 다하며,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행동들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은 우리가 모두 우리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주입된 행동과 패턴에 의해서 조종당하고 또한 모두가 조종당하는 꼭두각시에 불과하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실 트루먼이 조종당하는 삶, 그리고 모든 것이 조작되고 허황된 삶을 살았다는 것 자체가 우리 내 삶과 같은 것이 아니냐는 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여전히 도덕성과 윤리성을 생각하지 않고 여전히 관찰 예능이나 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까닭도, 사실은 조종당하고 연출된 모든 삶이 우리의 삶과 같기 때문이 아니냐는 말이다.
그래서 여전히 한국에서 관찰 예능은 이러한 사람들의 관음의 욕망, 소유의 욕망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더 자극적이고 더 좋은 상황들을 만들고, 또한 제작진들도 역시 그 욕망에 모두 부응하기 위해서 더 자극적인 소재를 찾고 더 열심히 주제들을 만들게 되었다. 이러한 자극적인 소재들을 물론 거부하거나 또한 뭐라고 할 수는 없다. 당연하게도 자극적인 것이 재미있고 거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내 스스로가 우리가 항상 생각하고 있는 불행하다고 생각한 또 다른 트루먼의 삶을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 스스로가 모두를 성찰하고 또 생각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나는 한명의 시청자로서, 그리고 한명의 사람으로 그냥 조작되고 각본으로 연출된 삶을 관찰하면서 선하고 좋은 마음으로 그들이 잘되길 바라고 있어도 이 역시 한명의 트루먼을 만드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제작자가 자극적인 상황을 연출하게 해도 항상 그 조작되고 만들어진 이미지만을 좇는 허황된 삶을 동경하는 꼭두각시가 되기보다는, 항상 내면의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진짜를 좇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Ⅲ.참고 문헌
- 이반워드 (역 태보영), 공포증, 이제이북스, 2002
- 로버트 치알디니 (역 김아영), 사회심리학, 웅진지식하우스, 2020
- 강준만, 대중문화의 겉과 속, 인물과사상사, 2013
- 한국심리학회, 심리학용어사전, 2014, https://www.koreanpsycholo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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