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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선생은 외딴곳에 끌려가기도 했다. 사내에서는 후환이 두려워 당시 정권이 원하는 방향의 글을 실어보자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런 걸 책에다 실어가면서까지 구차한 목숨을 이어 가느니 차라리 죽게 되면 죽읍시다.”
장준하 선생은 사상계 이후에도 대학교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등불이 되었다. 부패된 많은 언론들은 당시 정권 상황을 미화해서 대중들에게 알렸지만, 장준하와 또 그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은 탄압과 감시 속에서도 꿋꿋하게 현재 정권의 부패함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어두운 사회에 갇혀 아무것도 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대중들에게 등불이 되어주었다. 유년 시절에 불 붙였던 그의 등불은 많은 시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죽을 때까지 단 한 번도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올랐다.
장준하 선생은 사상계 이후에도 대학교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등불이 되었다. 부패된 많은 언론들은 당시 정권 상황을 미화해서 대중들에게 알렸지만, 장준하와 또 그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은 탄압과 감시 속에서도 꿋꿋하게 현재 정권의 부패함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어두운 사회에 갇혀 아무것도 보지 못했을 수도 있는 대중들에게 등불이 되어주었다. 유년 시절에 불 붙였던 그의 등불은 많은 시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죽을 때까지 단 한 번도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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