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공동체적 삶의 역사적철학적 근거
(2) 공동체적 삶에 대한 경험
3. 결론
4. 출처
2. 본론
(1) 공동체적 삶의 역사적철학적 근거
(2) 공동체적 삶에 대한 경험
3. 결론
4. 출처
본문내용
사태라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 역사적으로 그리고 뉴스를 통해 전해들은 인식적으로 중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었다. 중국인에 대한 혐오 발언에 대해 대부분 사람은 웃어넘기고, 석연치 않더라고 나와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번은 한국인인 줄 알고 친해졌던 한 친구가 연변에서 온 중국인이었던 적이 있다. 한국말도 잘하고 옷도 감각 있게 잘 입고 매력적인 성격의 이 친구로 인해 그동안의 근거 없는 생각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른다. 이 친구를 다른 기존의 한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해줄 때도 처음에는 다들 중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떨떠름하게 여겼으나 1시간도 지나지 않아 몇 년을 본 사이처럼 금세 친근하게 대하고 오히려 무리의 중심인물로 들어섰다. 이때 크게 깨달은 것이 있었다. 그동안 중국인을 공동체로 느끼지 못했던 이유는 단순히 알지 못해서였다. 무지에서 오는 큰 오류였다.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같은 공동체 안에 속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모르는 공동체에 대해 말하는 것이 조심스러워졌다.
3. 결론
인간은 태초부터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생활해왔다. 이러한 가족, 부족 단위의 공동체가 점차 커져 마을을 이루고 도시를 이루고 국가를 이르게 되었다. 만약 인간이 공동체를 이루지 않았다면 현재 수준의 지적 발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따금 공동체의 소중함을 잊고는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스스로 고립되려 하기도 하고, 인류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동물을 잔인하게 대하기도 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홀로 살아갈 수 없는 동물이다. 인간은 자연적인 성향으로도 그리고 사회적인 이익에 의해서도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 생존과 정서에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처음부터 공동체 의식을 가지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경쟁도 필요하고 어찌 되었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데에는 끊임없는 조율과 타협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자연스럽게 다른 존재와 함께 생활하고 일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몰랐던 존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이를 통해 서로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4. 출처
-성찰의 인문학 11강 강의자료
-철학사전, 임석진 외 21인, 중원문화, 1009
3. 결론
인간은 태초부터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생활해왔다. 이러한 가족, 부족 단위의 공동체가 점차 커져 마을을 이루고 도시를 이루고 국가를 이르게 되었다. 만약 인간이 공동체를 이루지 않았다면 현재 수준의 지적 발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따금 공동체의 소중함을 잊고는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스스로 고립되려 하기도 하고, 인류보다 약하다고 생각되는 동물을 잔인하게 대하기도 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홀로 살아갈 수 없는 동물이다. 인간은 자연적인 성향으로도 그리고 사회적인 이익에 의해서도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 생존과 정서에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처음부터 공동체 의식을 가지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경쟁도 필요하고 어찌 되었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데에는 끊임없는 조율과 타협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자연스럽게 다른 존재와 함께 생활하고 일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몰랐던 존재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이를 통해 서로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4. 출처
-성찰의 인문학 11강 강의자료
-철학사전, 임석진 외 21인, 중원문화, 1009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