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발달지체에 대한 개념, 발달지체 영유아 교수방법, 발달지체를 위한 영유아를 위한 지원체계에 대해 논리적으로 기술하시오. (15점)
2. 자폐성 장애의 정의, 원인 및 특성, 판별, 교육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하시오. (15점)
3. 정서 및 행동장애의 정의, 원인 및 특성, 판별, 교육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하시오. (10점)
4. 의사소통 장애의 정의, 원인 및 특성, 판별, 교육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하시오. (10점)
2. 자폐성 장애의 정의, 원인 및 특성, 판별, 교육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하시오. (15점)
3. 정서 및 행동장애의 정의, 원인 및 특성, 판별, 교육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하시오. (10점)
4. 의사소통 장애의 정의, 원인 및 특성, 판별, 교육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하시오. (10점)
본문내용
이들을 의뢰하여야 한다. 또한 임상전문가들은 이러한 아이들을 평가하기 위해 아동의 청력, 조음, 음성, 말의 흐름, 언어수행의 적절성 여부 등을 자세히 검사해야 하며,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경우에는 심리학자, 외과의사, 청력검사자 등의 다른 전문가들에게 의뢰하는 것 또한 필요할 것이다.
언어평가검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는 우선 영유아 언어발달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일반 아동들의 언어능력을 평균점수로 산출해 높은 표준화된 유아용 검사인데, 4개월에서 35개월에 해당하는 유아의 언어발달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생활연령에 비해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아동들의 언어 발달 정도를 측정하여, 언어발달에 아동이 결함을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경우 그 언어능력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평가이다. 다음으로는 2세에서 8세 아동의 수용언어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PPVT(Peabody Picture Vocabulary Test)를 참고하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표준화한 평가인 그림어휘력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한국 노스웨스턴 구문 선별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데, 언어장애아동의 구문력을 선별하기 위하여 개발한 것을 우리나라 언어치료학회에서 번안하고 표준화한 평가이다.
언어발달검사를 진행하는 경우 그림어휘력검사, 취학 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등을 평가하는 문항들을 포함시킬 수 있다. 또한 우리말 조음과 음운을 평가하고 한국어 표준 그림 조음, 음운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우리말 조음과 음운평가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단어수준과 문장수준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음운검사를 위해서는 75개의 어휘를 통해 자음정확도와 모음정확도를 산출해야 한다. 유창성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파라다이스-유창성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연령대별로 검사의 문항을 달리하며 구어평가와 의사소통 태도 평가를 진행하여야 한다. 또한 취학 전, 초등학생, 중학생 이상으로 연령이 구분된다.
마지막으로 음성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GRBAS 평정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대상자의 음성을 귀로 듣고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이다. G(grade)는 전반적으로 목 쉰 소리를 표시하며, R(rough)은 음성의 거친 정도, B(breathy)는 숨찬 소리의 정도, A(asthenic)는 충분한 힘의 정도, 그리고 S(strained)은 과도한 근육긴장의 정도를 표시한다. 이를 따라 전체적인 음성등급, 거친 음성, 기식성 음성, 무력성 음성, 그리고 억압적 음성 등을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음성장애지수를 사용하는 경우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음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주관적인 면에 대해 평가할 수 있다.
4.2.3. 교육 방법
그렇다면 의사소통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치료하고 지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 지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조음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능적 장애와 기질적 장애로 나누어 따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기능적 장애의 경우 말소리의 변별과 판별의 두 가지 훈련을 단계적으로 해야 하며, 기질적 장애의 경우 마비된 기관을 재생하기 위해 근육운동 물리치료를 받거나 조음기관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 다른 기관으로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음성장애를 가진 경우, 기능성 장애는 의학적 처치가 필요하거나 치료 후에 발성훈련과 소리 구별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심리적인 요인을 참작하면서 치료하는 기질적 장애의 경우 또한 구분해야 한다. 말더듬이의 경우 자연스러운 태도로 말을 들어주고 열등감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아동과 함께 글을 읽거나 노래를 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다. 또한 언어발달지체 가 있는 경우에는 말을 들으려고 하는 태도를 길러주어야 하며, 일상생활을 통해 말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자의 말을 모방하게 하거나 아동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의사소통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는 조기중재가 중요한데, 언어가 나타나기 전에 중재를 시작하여야 하며, 대화를 가르치는 것이 언어중재에 결정적인 주안점이 될 수 있다. 또한 일상적인 환경에서 회화와 언어중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 양육자의 언어발달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 학급에서는 의사소통장애의 단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연적으로 아이들을 중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의사소통장애아동 주변에는 또래 아동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존재해야 하며, 자연스러운 언어교육의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해 필요한 상황들을 자주 마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음악을 활용하여 조음문제를 해결하거나 아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의사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4.3. 결론
본 문항에서는 의사소통장애에 대해 알아보았다. 의사소통장애를 가지는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고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듣는 등의 의사소통을 원만하게 할 수 없으며,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아직까지 언어능력이 발달하고 학습기술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높은 영유아기에 이러한 장애를 보이는 경우 특별한 교육을 진행한다면, 아이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다소 발달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의사소통장애를 가진 경우 다른 아이들과 원만하게 교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급 생활을 하거나 학습을 하는 데에 문제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이 아이들이 열등감을 가지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아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스스로가 가치 있는 인간임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동에게 말을 제대로 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되며, 많은 기회를 통해 모방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늘 안정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다른 아이들이나 교사와 이야기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언어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을 초빙할 수 있으며, 해당 아이들을 그대로 수용하고 그 토대 위에서 언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다.
참고문헌
특수교육학개론. 방송통신대학교 강의자료
언어평가검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는 우선 영유아 언어발달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일반 아동들의 언어능력을 평균점수로 산출해 높은 표준화된 유아용 검사인데, 4개월에서 35개월에 해당하는 유아의 언어발달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생활연령에 비해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아동들의 언어 발달 정도를 측정하여, 언어발달에 아동이 결함을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경우 그 언어능력을 파악할 수 있게 되는 평가이다. 다음으로는 2세에서 8세 아동의 수용언어능력을 측정하는 것으로 PPVT(Peabody Picture Vocabulary Test)를 참고하여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표준화한 평가인 그림어휘력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한국 노스웨스턴 구문 선별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데, 언어장애아동의 구문력을 선별하기 위하여 개발한 것을 우리나라 언어치료학회에서 번안하고 표준화한 평가이다.
언어발달검사를 진행하는 경우 그림어휘력검사, 취학 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등을 평가하는 문항들을 포함시킬 수 있다. 또한 우리말 조음과 음운을 평가하고 한국어 표준 그림 조음, 음운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우리말 조음과 음운평가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단어수준과 문장수준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음운검사를 위해서는 75개의 어휘를 통해 자음정확도와 모음정확도를 산출해야 한다. 유창성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파라다이스-유창성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연령대별로 검사의 문항을 달리하며 구어평가와 의사소통 태도 평가를 진행하여야 한다. 또한 취학 전, 초등학생, 중학생 이상으로 연령이 구분된다.
마지막으로 음성검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GRBAS 평정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대상자의 음성을 귀로 듣고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이다. G(grade)는 전반적으로 목 쉰 소리를 표시하며, R(rough)은 음성의 거친 정도, B(breathy)는 숨찬 소리의 정도, A(asthenic)는 충분한 힘의 정도, 그리고 S(strained)은 과도한 근육긴장의 정도를 표시한다. 이를 따라 전체적인 음성등급, 거친 음성, 기식성 음성, 무력성 음성, 그리고 억압적 음성 등을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음성장애지수를 사용하는 경우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음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주관적인 면에 대해 평가할 수 있다.
4.2.3. 교육 방법
그렇다면 의사소통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치료하고 지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는 지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조음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능적 장애와 기질적 장애로 나누어 따로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 기능적 장애의 경우 말소리의 변별과 판별의 두 가지 훈련을 단계적으로 해야 하며, 기질적 장애의 경우 마비된 기관을 재생하기 위해 근육운동 물리치료를 받거나 조음기관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 다른 기관으로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도 한다.
다음으로 음성장애를 가진 경우, 기능성 장애는 의학적 처치가 필요하거나 치료 후에 발성훈련과 소리 구별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심리적인 요인을 참작하면서 치료하는 기질적 장애의 경우 또한 구분해야 한다. 말더듬이의 경우 자연스러운 태도로 말을 들어주고 열등감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아동과 함께 글을 읽거나 노래를 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다. 또한 언어발달지체 가 있는 경우에는 말을 들으려고 하는 태도를 길러주어야 하며, 일상생활을 통해 말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자의 말을 모방하게 하거나 아동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의사소통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는 조기중재가 중요한데, 언어가 나타나기 전에 중재를 시작하여야 하며, 대화를 가르치는 것이 언어중재에 결정적인 주안점이 될 수 있다. 또한 일상적인 환경에서 회화와 언어중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 양육자의 언어발달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일반 학급에서는 의사소통장애의 단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연적으로 아이들을 중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의사소통장애아동 주변에는 또래 아동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존재해야 하며, 자연스러운 언어교육의 기회를 증가시키기 위해 필요한 상황들을 자주 마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음악을 활용하여 조음문제를 해결하거나 아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의사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4.3. 결론
본 문항에서는 의사소통장애에 대해 알아보았다. 의사소통장애를 가지는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고 다른 이들의 의견을 듣는 등의 의사소통을 원만하게 할 수 없으며, 나아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아직까지 언어능력이 발달하고 학습기술을 발달시킬 가능성이 높은 영유아기에 이러한 장애를 보이는 경우 특별한 교육을 진행한다면, 아이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다소 발달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의사소통장애를 가진 경우 다른 아이들과 원만하게 교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급 생활을 하거나 학습을 하는 데에 문제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이 아이들이 열등감을 가지지 않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아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스스로가 가치 있는 인간임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동에게 말을 제대로 하도록 강요해서는 안 되며, 많은 기회를 통해 모방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늘 안정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다른 아이들이나 교사와 이야기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언어치료사 등의 전문가들을 초빙할 수 있으며, 해당 아이들을 그대로 수용하고 그 토대 위에서 언어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다.
참고문헌
특수교육학개론. 방송통신대학교 강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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