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책의 서론
2. 내용 및 의의
1) 제1장: 기계론과 목적론
2) 제2장: 지성과 본능
3) 제3장: 생명의 의미
4) 제4장
3. 감상평 및 느낀 점
4. 출처 및 참고문헌
2. 내용 및 의의
1) 제1장: 기계론과 목적론
2) 제2장: 지성과 본능
3) 제3장: 생명의 의미
4) 제4장
3. 감상평 및 느낀 점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 사실 이 세상에는 아직 미지의 분야가 매우 많다. 해결되지 않은 논점, 우리가 배우는 과학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베르그송의 진화는 이 불분명하고 불완전한 인간의 본질에 관해 설명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시간’에 관해서 시간이 정확하지 않으며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베르그송의 주장은 지금껏 시간과 함께 살아온 나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우리의 상태가 변화하는 것은 시간으로는 환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에 대해 시간이 잘못 측정되고 인식되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인간의 큰 발명이라고 생각하였고 삶을 편리하게 해준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생각을 하던 내가 베르그송의 시간적 정의를 접하니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더욱 베르그송의 관점에 집중하여 다른 주장도 접할 수 있었다.
베르그송의 본능과 지성에 관한 주장이 특히 뇌리에 박혀 나의 사상에조차 영향을 주었다. 여러 철학자의 의견을 접하고 글을 읽으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이성과 지성이라고 생각하였다. 본능과 지성은 동일선상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항상 이성과 지성으로 인해 인간이 공존하고 살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베르그송의 관점처럼 본능이 직관과 함께 작용한다고 생각해보면, 지성과 본능은 동일선상에서 대등하게 적용할 수 있다. 베르그송은 직관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 지속을 향한 인식 능력이라고 하였는데 평준화를 하려는 지성과 발전하려고 하는 것, 지속을 인식하는 직관을 비교할 때 그 어느 것이 뛰어나다고 할 수 없다.
세상을 살아가고 사회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보다는 타인의 생각에 휩쓸리고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나 자신도 그러한 경험이 많으며 이번 책을 읽고 글을 작성하면서 한 번 더 상기시키는 순간이었다. 나도 모르게 타인의 생각에 동의하고 있었으며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대신 정답을 찾아가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었다.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는 이런 내 생각의 틀을 깨는 시발점이 되어 주었다. 타인의 의견에 반박하는 법, 하등의식을 갖고 있던 대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동서양고전의이해』, 류종렬, 박영미, 박은미, 배기호, 원혜영, 이준석, 이지, 이필렬, 이혜령, 전호근, 정준영, 진보성, 한길석,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창조적 진화』, 앙리 베르그송, 아카넷, 2021.
우리 주변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시간’에 관해서 시간이 정확하지 않으며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는 베르그송의 주장은 지금껏 시간과 함께 살아온 나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우리의 상태가 변화하는 것은 시간으로는 환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에 대해 시간이 잘못 측정되고 인식되고 있다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인간의 큰 발명이라고 생각하였고 삶을 편리하게 해준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생각을 하던 내가 베르그송의 시간적 정의를 접하니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더욱 베르그송의 관점에 집중하여 다른 주장도 접할 수 있었다.
베르그송의 본능과 지성에 관한 주장이 특히 뇌리에 박혀 나의 사상에조차 영향을 주었다. 여러 철학자의 의견을 접하고 글을 읽으면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이성과 지성이라고 생각하였다. 본능과 지성은 동일선상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항상 이성과 지성으로 인해 인간이 공존하고 살아갈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베르그송의 관점처럼 본능이 직관과 함께 작용한다고 생각해보면, 지성과 본능은 동일선상에서 대등하게 적용할 수 있다. 베르그송은 직관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 지속을 향한 인식 능력이라고 하였는데 평준화를 하려는 지성과 발전하려고 하는 것, 지속을 인식하는 직관을 비교할 때 그 어느 것이 뛰어나다고 할 수 없다.
세상을 살아가고 사회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보다는 타인의 생각에 휩쓸리고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나 자신도 그러한 경험이 많으며 이번 책을 읽고 글을 작성하면서 한 번 더 상기시키는 순간이었다. 나도 모르게 타인의 생각에 동의하고 있었으며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대신 정답을 찾아가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었다.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는 이런 내 생각의 틀을 깨는 시발점이 되어 주었다. 타인의 의견에 반박하는 법, 하등의식을 갖고 있던 대상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동서양고전의이해』, 류종렬, 박영미, 박은미, 배기호, 원혜영, 이준석, 이지, 이필렬, 이혜령, 전호근, 정준영, 진보성, 한길석,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창조적 진화』, 앙리 베르그송, 아카넷,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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