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12장 다윈 종의 기원

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 12장 다윈 종의 기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과제명]

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 1~15장 각각 장의 마지막에는 ‘3. 원문 읽기’가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 원문의 장과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 (50점)

※ 대상 고전의 원문은 한 편부터 세 편까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제2장, 제4장, 제5장 세 편의 고전 원문을 선택해서 과제를 작성할 경우, 그 이상의 고전 원문은 선택할 수 없다.

- 각각 원문의 ‘장과 제목’, ‘읽은 원문의 전체 쪽수’를 글을 시작하는 맨 앞에 표기하여 밝히시오. ☞ 예시) 제4장 신채호 『 』, 91~93


목차

1, 저자 및 작품 소개
2,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이어서 그 사회 생존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후세인들은 그 사례를 참고하여 보다 나은 사회를 이루는 시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과 불평등, 혼란의 모습들이 순조롭게 극복될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이전보다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진입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성공 사례를 후세에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Darwin은 보편적으로 진화와 연관되어 있지만 진화에 대한 개념은 수 세기에 앞서 나타났다. Aristoteles(384-322 B. C.)는 생물 간의 자연적인 유사점에 대한 많은 증거를 보았다. 따라서 그가 알고 있었던 모든 생물을 매우 간단한 것부터 복잡한 것까지 걸쳐 있는 ‘자연의 등급’에 따라 정리하였다. 그는 생물을 불완전하지만 보다 완전한 상태로 움직이는 것으로 예지하였다. 일부 과학사학자들은 이러한 개념을 진화 이론의 선구자적인 것으로 해석하기도 하였으나, Aristoteles는 이러한 ‘완전으로 향한 움직임’의 본질에 대하여 막연하였으며 진화과정이 자연 과정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제안하지 않았다. 현대의 진화이론은 진화가 보다 ‘완전한’상태로 움직이지도 않으며, 반드시 보다 복잡한 것으로 움직이지도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Solomon et al., 2005).
Darwin의 『종의기원』은 두 가지 주요 논지를 가진다. 첫 번째는 Darwin의 변형의 대물림(descent with modification)에 관한 학설이다. 이것은 현생종과 멸종된 종 모두가 하나 또는 몇 가지의 생명의 근본형태로부터 단절 없이 대물림되었다는 것이다. 공통조상에서 분기한 종들은 처음에는 아주 유사하였지만,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차이점이 축적되어 현재 일부 종은 다른 종들과는 완전히 구분되게 되었다. 진화의 과정에 관한 Darwin의 개념은 공통조상의 개념이 아무 의미가 없는 Lamarck의 이론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었다(김상태 등, 2008).
“비유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선택은 나날이 또는 매 시간 온 세계에서 아무리 사소한 것이건 모든 변이를 자세히 조사한다. 나쁜 것은 뽑아 버리고 모든 좋은 것은 보존하고 축적한다. 기호가 주어진 장소와 시간에 각 생물은 그 유기적 및 무기적 생활 조건에 관하여 개량하는 일을 눈에 띄지 않게 말없이 계속한다.”p 267
프랑스의 박물학자인 Lamarck(1744-1829)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물이 변하는 것은 신의 개입 결과가 아니라 어떤 자연적 현상의 결과라고 제안한 첫 번째 과학자이다. Lamarck에 따르면 환경변화는 개체의 행동에 변화를 일으켜 신체의 일부기관은 더 이용하고 다른 기관은 덜 이용하게 된다. 여러 세대가 지나면서 사용이 많이 된 기관이나 신체 부위는 크기가 증가하고 덜 이용된 것은 줄어들거나 사라지게 된다. 그의 가설은 개체가 일생동안 획득한 형질이 자손으로 전달되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다윈의 자연선택설은 라마르크 이론의 결점을 보완해 줄 뿐 아니라 진화와 자연선택에 대한 중요한 시사를 준다.
더불어 『종의기원』에 관한 두 번째 논지는 진화적 변화를 유발하는 요인에 관한 Darwin의 학설이다. 이것은 그의 자연선택에 관한 학설, 즉 어떤 생명체에서 유용한 변이가 발생하여 특징지어진 개체는 생존을 위한 투쟁에서 보존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강력한 유전의 법칙으로 인해 유사한 특징을 지닌 자손을 생산하도록 할 것이다. 이러한 보존의 법칙 또는 적자생존의 원칙을 자연선택이라고 부른다.
참고문헌
- 류종렬 외, 『동서양 고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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