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겨울 책의 말들 독후감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김겨울 책의 말들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북튜버 김겨울
2. 읽기의 태도
3. 이상한 독서일기
4. 주변성과 보편성의 책 읽기

본문내용

지 못했다.” 그러면서 책 읽기, 사유의 행위 자체가 이 편향된 세계 속에서 이미 편향된 것이 아닌가 묻는다. “철학을 사랑하고 사유의 힘을 믿는 너는 혹시 너도 모르는 사이 철학으로부터 타자화되고 있었던 게 아닐까”
김겨울의 <<책의 말들>>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 책 같기도 하다. 이 책에서 다루는 책들은 잘 알려지거나 대중에게 사랑받거나 베스트셀러인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체로 숨겨진 보물 같은 책들이 많다. (그래서 이 책을 지침 삼아 저자를 따라 책을 읽어나가는 재미도 있다.) 그 말은, 이 세계에서 아직 소외되고 주변화되었으며 타자화된 책들이라는 뜻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이런 독서에 빠져왔다고 고백한다. 더불어, 그것이 결코 쓸쓸하거나 외로운 시간만은 아니었다고 우리에게도 말을 건네며 권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를 소외시킨 ‘주류’적 세계의 책과 사유, 세계관들에 대해서 포기하지 말자고 말한다. 나의 고유하고도 독특한,(그래서 때로 세상에서 이해받지 못하는) 지위를 가지고도 충분히 보편적일 수 있다고 말하면서 말이다. “나는 괴물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말한다. 나는 사유하는 인간이다. 나는 보편성의 한복판을 누빌 것이다.”

키워드

  • 가격1,5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22.10.17
  • 저작시기202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8746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