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성경공부-2

소개글

지도자 성경공부-2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L (Learner) - 리더는 배우는 사람이다
1. 성경을 많이 배워야 한다.
2. 겸손의 도리를 배워야 한다.
3. 지도자로서 받은 은사를 개발하기 위해 배워야 한다.
4. 지도자는 사람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5. 지도자는 특히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배워야 한다.

2) E(Educator) - 가르치는 사람
1. 지도자는 먼저 자신이 교육하는 사람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2. 지도자는 무엇을 교육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3. 지도자는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4. 지도자는 누구에게 교육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3) A(Administrator) - 다스리는 사람 (행정가)
1. 전체의 상황을 살피고 구체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2. 양을 먹이고 양떼를 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3. 사업을 계획하고 일거리를 만들어야 한다.
4. 책임의 몫을 각자에게 위탁하여야 한다.
5. 행정적으로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문서화하여야 한다.

4) D(Doer) - 실천하는 사람
1. 솔선수범해야 한다.
2. 언행일치를 꾀해야 한다.
3. 희생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5) E(Encourager) - 격려하는 사람
1. 격려는 실패를 성공으로 이끈다.
2. 격려는 위로를 수반한다.
3. 개인의 입장과 본심 그리고 장점을 인정해 줄 때 격려를 받는다.

6) E(examiner) - 검진하는 사람
1. 자신의 상태를 솔직히 감찰해 보아야 한다.
2. 자신이 책임지고 있는 수행자들의 상태를 살펴야 한다.
3. 중간 책임자들의 상태를 진단해 보아야 한다.

7) R(Reviewer) - 재검토하는 사람
1. 목표의 성취 여부를 검토하여야 한다.
2. 사업 계획과 프로그램의 타당성을 검토하여야 한다.
3. 모든 사역의 진행 상황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4. 공동체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5. 대내외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본문내용

면 개개인을 상대로 개인별 상황 분석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이 좋다. 이를 위해 적당한 평가 기준을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다.
(1) 참여도
예배 출석, 헌금 생활, 회의나 토의 참석 등 수행자들이 얼마나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만일에 참여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되면 그 이유를 알아보고 대책을 세워 다시금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 영적 수준
성경 읽기, 경건 생활, 가정 예배 등 영적으로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를 자세히 관찰한다.
(3) 생활 상태
영적 성숙도와 관계가 있다. 말씀을 배우고 영적 훈련을 받으면서 실제로 얼마나 생활이 개선되고 있는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4) 목적의식
지도자는 목표를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 거기에 따른 반응과 태도를 통해 목적의식이 얼마나 강한지를 살펴볼 수 있다.
(5) 사역 능력
실제로 분담 사역에 얼마나 열심히 기여하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6) 협동 관계
개인의 능력이 출중하다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그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공동체의 일원으로 협동심을 발휘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이루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7) 전도열의
일반적으로 교회 안에서는 결함이 없더라도 교회 밖에서는 성도의 색깔과 냄새(고후2:14-16)를 풍기지 못하고 불신자들에 대한 전도의 열의가 없는 경우가 있다. 기도와 이웃 전도에 대한 관심도와 전도 열매를 점검해 봐야 한다.
3) 중간 책임자들의 상태를 진단해 보아야 한다.
리더와 수행자들 사이에는 중간 책임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실은 이 중간에 있는 리더들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대부분 그들이 일선 실무자들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의 역할은 항상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므로 위에 있는 리더는 중간 위치에 있는 작은 그룹의 리더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2. 지도자 (leader) 란 누구인가?
6). R(Reviewer) - 재검토하는 사람
리더란 벌여 놓은 모든 사역들이 현재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지 그 상황을 훑어보며 지금까지의 결과를 놓고 여러 면에서 재검토하는 사람이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매일 아침마다 거울을 들여다보고 몸매를 보다 단정하게 매만지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리더는 사역의 현황을 들여다보면서 이것저것을 체크하는 사람이다.
1. 목표의 성취 여부를 검토하여야 한다.
결국 모든 사역은 목표를 향한 진행 과정이다. 그러므로 목적한 바를 얼마나 성취했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지도자로서 마땅히 취할 일이다. 목표를 향한 진행 과정을 눈여겨 살펴보고 평가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다.
목표에 이르는 진행 상황은 전체 앞에 공개하여 모두에게 관심을 집중시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또 여태까지의 결과를 확인케 하여 땀을 흘린 보람을 찾도록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2. 사업 계획과 프로그램의 타당성을 검토하여야 한다.
단지 목표를 위한 목표 설정이라든지 계획을 위한 계획 수립에 그친다면 이는 탁상공론이나 그림 속의 떡에 불과할 것이다. 모든 계획은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진행(실천) 과정을 합리적으로 짜놓은 계획이어야 한다.
리더는 모든 계획이 타당한지를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창조성이 있고 진취적이며 동기를 유발시키거나 흥미를 끌 수 있는 것인지도 알아보아야 한다.
내용면에서도 가급적이면 모든 계획은 세밀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짜임새 있게 철저하게 세워야 한다.
아울러 하나하나를 책임질 사람까지 미리 선정해 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참여도를 높이고 또 진행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3. 모든 사역의 진행 상황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앞에서 세워 놓은 목표나 목적 달성 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리더가 할 일이라고 이미 언급을 하였다. 그러자면 자연히 일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그 진행상황을 현실 감각을 가지고 알아보아야 한다.
리더는 멀리 골방 안의 책상에 가만히 앉아서 서류만 들여다보지 말고 현장과의 거리를 좁히고 현장에 찾아가서 더불어 호흡을 같이 하며 같이 뛸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멤버들이 땀을 흘리며 수고하고 있는 손길을 보며 격려하는 일을 등한히 해서는 안 된다.
4. 공동체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어느 개인을 움직이기 보다는 전체 멤버와 더불어 한 조직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런 까닭에 개개인을 대할 때 자연인으로 대할 뿐만 아니라 조직상의 한 직분자로 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호칭을 사용하게 될 때 직책상 부여된 직분 명을 부르는 것이 매우 좋다.
조직은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해주는 특징이 있다. 즉 기계처럼 상호 연관성을 가지게 해준다. 그런 까닭에 조직상 한 책임자가 빠지게 되면 마치 기계의 톱니바퀴가 빠진 것과 같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렇게 한 책임자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간에 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 이로써 전체 기능에 지장을 가져오게 됨은 물론 심한 경우에는 마비 현상을 가져오게 되는 수도 있다.
그만큼 조직의 움직임과 책임자간의 상관관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을 때 제대로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리더는 조직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항상 관찰해야 한다. 만일 이상이 생겼을 때는 기계가 고장 났을 경우와 같이 여겨서 즉시 어떤 대안을 제시해야만 한다. 그래서 계속되는 사역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5. 대내외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기도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중심을 기울여 구석구석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살핀다는 것은 대내적인 상황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시각을 달리하여 대외적인 주변 정세나 상황변화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방향 설정을 위해서도 남다른 거시적 안목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폭넓은 미래관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 아울러 수행자들에게 어떤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시대감각을 가지고 교회가 위치해 있는 사회 공동체의 현실을 파악하면서 세상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깨달아야 한다. 동시에 선교적 차원에서 보다 앞서가는 계획을 미리미리 수립할 수 있는 선각자의 위치에 서 있어야 한다.

키워드

기독교,   교회,   지도자,   성경공부,   리더,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