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가공의 1인자로 알려져있다. 창업 후 매출이 없어 도산 위기에 놓였으나 예산 절감을 위해 대규모 공장기계 업체 은퇴 기술자를 영입하여 신소재 전문 가공 장치 개발에 착수하였고, 대규모 유리업체의 수주에 성공하여 위기를 넘겼다. 이후 고객사 변심으로 두 번째 도산위기에 처했지만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개량 납품하는 품질 우선주의와 경취성 재료 가공에서 압도적 기술력을 보유함으로써 위기를 또 한 번 타개하고 성공가도에 올랐다.
24 헤이세이건설
위기극복의 비결
200여 명의 목수와 기술자를 보유한 헤이세이건설은 전체 직원의 약 40%가 일류대학 출신이며, 150명이 건설관련 자격증을 가진 최고의 장인 건설사로 유명하다. 외부환경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건축업인데, 헤이세이건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회사 내에서 책임지고 일을 완수한다는 ‘내제화’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 내제화를 위해 비정규직 기술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제식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장인’을 길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확보한 내부 기술인력을 현장에 효육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공기 단축 및 품질 유지에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고, 이 덕분에 타 기업에 비해 약 2배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25 FOMM
틈새의 차별화
2013년 창업한 FOMM은 물에 뜨는 초소형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FOMM은 소형화라는 차별전력과 함께 정체완화, 환경오염 경감 등 사회적 과제해결이라는 틈새를 노린 차별화 전략으로 성공을 이루었다. FOMM의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히데오 사장을 필두로 한 번 충전으로 160km 주행이 가능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하였다. FOMM의 전기차는 홍수 등 긴급상황 시 차를 물에 띄울 수 있는 수륙 양용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충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환형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사업확장을 위해서는 대량 수주가 필수적이었는데, 각종 규제로 일본 국내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자 태국으로 눈을 돌려 9개월만에 1,600여대 수주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26 하쿠스이샤
타국에서 방식을 찾다
일본 홈술 시장에 분 ‘레몬사와’ 열풍, 그 원조 격인 ‘하이사와’를 개발한 곳은 종업원 20명의 작은 기업, 하쿠스이샤다. 하쿠스이샤는 규모도 작고, 대기업처럼 막대한 광고비를 쏟을 형편도 되지 않지만, 오랜시간 공들여 키운 브랜드 가치로 이윤을 창출하고 있다. 1960년대 해외 유명 음료기업의 공세로 경영난에 봉착했던 하쿠스이샤는, 1980년 미국의 일본 소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에서 착안한 하이사와를 출시하였다. 하쿠스이샤의 하이사와는 기존 음료와 달리 고품질, 다양화로 승부수를 띄우기 시작하였는데, 3대 사장인 히데코 사장은 직접 개발팀에서 신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하쿠스이샤는 종업원 20명의 작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의 사업진출을 제한하는 중소기업분야조정법을 통해 동종업계 중소업체들과 함께 허가를 획득하여 소주용 탄산음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고 있다.
27 하마노 제작소
함께 합시다 협업
금형제조와 금속부품 양산형 공장으로 시작한 하마노 제작소는 1990년대부터 시제품 제작 및 소량생산 체제로 전환했다. 영세기업에서 벗어나기 위한 타개책으로 시제품 전용 공장을 설립하였는데, 준공 직전 화재로 공장이 전소하여 도산 위기에 처하였다. 사업 포기까지 고려하였지만, 저금리 융자를 받아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였고, 3일 단기 납품을 무기로 사세를 확장해 지역의 주목받는 기업으로 탈바꿈하였다. 이후 스타트업의 제조와 설계를 지원하면서 자체 기술력이 좋아졌을 뿐 아니라 제조 상류공정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되었고, 현재는 제조 상담 서비스도 수행하고 있다.
28 힐톱
우버가 주목하다
힐탑은 알루미늄 절삭가공 전문 기업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시작품업체로 꼽힌다. 대부분 매출이 자동차 부품 양산이었던 힐탑은 원청업체의 무리한 원가 인하 요구와 고된 업무로 경영 악순환을 겪었다. 경영 문제점을 인식한 야마모토 부사장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기업과 리더의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직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갔다. 그 결과 힐톱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로 진화하게 되었다. 2009년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에 나선 이후 현재 시제품 개발과 생산이 매출의 80%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계기로 의료·항공우주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에도 성공했다.
24 헤이세이건설
위기극복의 비결
200여 명의 목수와 기술자를 보유한 헤이세이건설은 전체 직원의 약 40%가 일류대학 출신이며, 150명이 건설관련 자격증을 가진 최고의 장인 건설사로 유명하다. 외부환경 변화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 건축업인데, 헤이세이건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회사 내에서 책임지고 일을 완수한다는 ‘내제화’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 내제화를 위해 비정규직 기술자를 정직원으로 채용하고,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제식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장인’을 길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확보한 내부 기술인력을 현장에 효육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공기 단축 및 품질 유지에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고, 이 덕분에 타 기업에 비해 약 2배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25 FOMM
틈새의 차별화
2013년 창업한 FOMM은 물에 뜨는 초소형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FOMM은 소형화라는 차별전력과 함께 정체완화, 환경오염 경감 등 사회적 과제해결이라는 틈새를 노린 차별화 전략으로 성공을 이루었다. FOMM의 최고 전문가라 할 수 있는 히데오 사장을 필두로 한 번 충전으로 160km 주행이 가능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하였다. FOMM의 전기차는 홍수 등 긴급상황 시 차를 물에 띄울 수 있는 수륙 양용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충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환형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사업확장을 위해서는 대량 수주가 필수적이었는데, 각종 규제로 일본 국내 대량 생산이 불가능하자 태국으로 눈을 돌려 9개월만에 1,600여대 수주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26 하쿠스이샤
타국에서 방식을 찾다
일본 홈술 시장에 분 ‘레몬사와’ 열풍, 그 원조 격인 ‘하이사와’를 개발한 곳은 종업원 20명의 작은 기업, 하쿠스이샤다. 하쿠스이샤는 규모도 작고, 대기업처럼 막대한 광고비를 쏟을 형편도 되지 않지만, 오랜시간 공들여 키운 브랜드 가치로 이윤을 창출하고 있다. 1960년대 해외 유명 음료기업의 공세로 경영난에 봉착했던 하쿠스이샤는, 1980년 미국의 일본 소주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에서 착안한 하이사와를 출시하였다. 하쿠스이샤의 하이사와는 기존 음료와 달리 고품질, 다양화로 승부수를 띄우기 시작하였는데, 3대 사장인 히데코 사장은 직접 개발팀에서 신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하쿠스이샤는 종업원 20명의 작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의 사업진출을 제한하는 중소기업분야조정법을 통해 동종업계 중소업체들과 함께 허가를 획득하여 소주용 탄산음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고 있다.
27 하마노 제작소
함께 합시다 협업
금형제조와 금속부품 양산형 공장으로 시작한 하마노 제작소는 1990년대부터 시제품 제작 및 소량생산 체제로 전환했다. 영세기업에서 벗어나기 위한 타개책으로 시제품 전용 공장을 설립하였는데, 준공 직전 화재로 공장이 전소하여 도산 위기에 처하였다. 사업 포기까지 고려하였지만, 저금리 융자를 받아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였고, 3일 단기 납품을 무기로 사세를 확장해 지역의 주목받는 기업으로 탈바꿈하였다. 이후 스타트업의 제조와 설계를 지원하면서 자체 기술력이 좋아졌을 뿐 아니라 제조 상류공정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되었고, 현재는 제조 상담 서비스도 수행하고 있다.
28 힐톱
우버가 주목하다
힐탑은 알루미늄 절삭가공 전문 기업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시작품업체로 꼽힌다. 대부분 매출이 자동차 부품 양산이었던 힐탑은 원청업체의 무리한 원가 인하 요구와 고된 업무로 경영 악순환을 겪었다. 경영 문제점을 인식한 야마모토 부사장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기업과 리더의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면서 직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갔다. 그 결과 힐톱은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회사로 진화하게 되었다. 2009년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에 나선 이후 현재 시제품 개발과 생산이 매출의 80%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계기로 의료·항공우주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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