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노인들의경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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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농촌노인들의경제활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2 선행연구검토
3 이론적 배경
4 연구의 대상 및 방법: 연구지의 개관

Ⅱ. 무안 청계면 남성 1리를 중심으로
1 남성1리 노인들의 일상과 노동
2 농촌노인의 경제활동과 삶의 방식
1) 청계면 남성1리 경제활동
2) 노인들의 삶
3) 노후생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으며 마을 젊은 농민들도 이 부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노후생활 준비를 못한 이유는 자녀교육 및 자식들의 뒷바라지하다보니 그랬다는 부분과 원래 가진 것이 없어 먹고 살기가 급급해서 그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현재 노인들이 연금에 대해 준비할 때는 나이가 차서 국민연금을 할 수 없었다고 하였다.
생각해보면 어려운 시기를 지나 자녀양육과 교육에 모든 힘을 바쳐 자녀들을 뒷받침 한 노인들이 지금 살고 있는 모습을 돌아 볼 때 좀 더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남성1리에 살고 있는 80세 이상의 고령 노인들은 대부분이 자신의 노후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지내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조사하면서도 느낀 것이지만 농촌 노인들의 상황 즉 노후에 대한 대책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남성 1리의 대부분 노인들이 노후대책에 대해 빈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종합하여 생각해 봤을 때, 바로 이러한 부분에서 농촌 노인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밭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심지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역시 양파 밭에 앉아 양파를 뽑으며 칼로 끝의 뿌리는 자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장님께서 그런 부분에 관하여 시집와서 농촌에서 배운 것이 일이기 때문에 일을 자연스럽게 계속적으로 한다는 점이 있다는 것과 또 오히려 일을 안 하면 몸이 더 아프기 때문이라는 점을 있다 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촌 노인들의 노후대책은 실제로 하루, 하루 삶을 살아가는 부분을 볼 수 있었다. 즉 현재 다른 의미로 별다른 노후대책이 없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박대식, 1996, 『농어촌의 노인복지실태와 정책방향』논문 참조.
Ⅲ. 결론
농촌 노인들의 삶과 그들의 경제활동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좀 더 우리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첨단 과학의 시대라 불리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농촌에서는 예부터 살아왔던 많은 사람들처럼 아직도 지내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조사를 통하여 지금까지 알아왔던, 노인들은 여가나 취미로 밭일을 하며 보통 자녀들의 도움으로 지내는 것이라 생각하였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 자신의 생계를 유지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자녀의 도움이 아예 끊어지는 것은 아니었고 또 정부의 도움으로 지내는 노후생활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신체적 기능이 전과 다르게 약하고 부족하였지만, 노인들은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자신의 일을 영위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독거노인과 부부노인과의 경제적 활동의 범위가 다르게 나타남을 볼 수 있었는데, 그것은 인원의 차이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그러한 영향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들의 삶의 모습에 따라 경제적 활동의 반경이 달라지면서 일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다르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양파뿐 아니라 마늘과 벼 역시 남성 1리의 주 재배 작물이었지만, 특히, 남성 1리는 양파농사를 통하여 생계의 전반이 움직이고 있었으며 생계수준이 결정됨을 알 수 있었다.
독거노인들 보다 부부동거노인들이 좀 더 활동적이며 양파농사를 더 크게 짓고 있음을 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또 독거노인들이 양파농사를 하더라도 혼자 농사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먹을거리나 가족을 위한 정도의 양파를 재배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양파농사의 일의 힘듦과 같은 노동력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삶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달라져 나타난 것은 아닌가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본다. 이러한 이유는 부부가 함께 있으면 농사일이 힘들지만 좀 더 진취적으로 도전하고 또 자식들을 생각하며 농사일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하지만 대부분 독거하는 노인들은 연세가 든 편이어서 힘도 없을뿐더러 혼자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조금은 의지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특히 양파 출시 때에 맞추어 남성보다 여성이 좀 더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남성은 체면이나 사회적 이목을 중시하며 다른 집의 밭일을 도와주지 않는 한편 여성은 자신의 일뿐만 아니라 다른 집의 일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농촌 노인들의 경제생활과 삶을 조사하면서 지금까지 나름대로 생각해왔던 노인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 그것은 노인들이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삶을 영위해 간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물론 그런 부분을 간과할 순 없지만, 그들이 의지하려는 부분보다 오히려 자식들을 도우려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의지하려기보다는 스스로 삶을 계속 이어가려 하고 있었다.
Ⅳ. 참고문헌
박대식, 1996, “농어촌의 노인복지실태와 정책방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04, “농촌 노인의 경제활동 및 소득 실태 분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정석, 2006, 『섬마을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노인들의 삶』:완도군 여서도의 사례.
정성자, 2003, “농촌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 초당대 산업대학원 석사논문.
안경숙, 2005 “노인부부가구, 노인독신가구의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 제25권 1호 통권 49호, pp.1-19.
윤순덕, 1995,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노인복지” 한국노년학연구, pp.119-125.
윤순덕, 한경혜, 2004, “농촌노인의 생산적 활동과 심리적 복지” 한국노년학, 제24권 2호 통권 46호, pp.57-77.
이현진, 2006, “고령화 사회에 있어 농촌지역 노인복지실태와 개선방안: 전남곡성지역을 중심으로”, 경희대 행정대학원 석사논문.
조경만, 김경옥, 박광석, 1996, “남성동의 민속자료”,
『무안청계택지개발예정지역 문화유적지표조사보고』, 목포대학교박물관.
한경혜, 김주현, 강혜원, “생활공간으로서의 농촌마을의 특성과 노인들의 상호작용: 강원도 지역 3개 마을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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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2.12.12
  • 저작시기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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