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MZ세대를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인재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방법 (정부와 기업이 세대를 이해해야 저성장을 멈출 수 있다.)(취업 준비 신문 정리 논술)

소개글

기업이 MZ세대를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인재경영을 추구하기 위한 방법 (정부와 기업이 세대를 이해해야 저성장을 멈출 수 있다.)(취업 준비 신문 정리 논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MZ세대를 이야기하다.
2. 현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들의 상황
(1) 버블이 터트린 소득 양극화
(2) 한국 경제와 세대 간의 거리
(3) 현 정부의 대책 마련
3. 미래의 한국기업이 존재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
(1) 변화를 거치며 살아 숨쉬는 조직(기업의 거시적 측면)
(2) MZ인재를 활용한 기업의 계획(기업의 미시적 측면)
1) 내부 노동 경직성의 유연화
2) 프로젝트 팀의 구성
4.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그룹의 여러 계열사가 있으면 다른 계열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유기적으로 이동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은 겸업을 허용하게 되면 사내 기밀이 타 기업에 유출될 것을 걱정하기에 이를 금지한다. 하지만, 일일이 직원을 통제한다는 것은 기업 입장에서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MZ세대들은 자기의 능력을 활용할 방법을 찾아 퇴근 후에 부업을 선호하는데 차라리 이를 그룹의 계열사로 흡수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기업은 기밀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고 직원은 그룹의 애사심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며, 자신의 자아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소득의 증가로 소득 양극화를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이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결국, 정부 정책인 노동 경직성의 유연화라는 역할의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다. 외부 노동 경직성의 유연화를 내부부터 유연화하며 실행한다면, 국민의 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만일 한 기업의 계열사에 증권과 보험회사가 있다고 해보자. 증권회사의 한 직원은 자료조사부터 분석, 자신만의 노하우를 총 동원하여 본인만의 투자 판단을 한다. 그리고 보험회사의 한 직원은 남는 시간에 변액보험 운용을 위한 펀드 분석을 위해 자료조사를 한다. 그런데 증권회사와 보험회사 두 직원 사이에 자료조사에 있어서 자료가 서로 중복이 발생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효율적으로 인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보험회사의 직원이 부업을 통해 부수적인 수입을 얻고자 자기가 작성한 데이터를 해당 보험회사가 아닌 외부에 지식을 판다면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의 노하우가 노출되는 것과 같다. 따라서 그룹의 내부 연결망을 통해 공개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업로드하여 다른 계열사와 금전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설한다면 그룹만의 지식과 노하우를 지킬 수 있고 직원들의 불만을 잠재워 인재가 경쟁 회사로 이직하는 것 또한 막을 수 있을 것이다.
2) 프로젝트 팀의 구성
그룹 계열사 중 한 계열사만의 프로젝트 팀이 아니라 또한, 한 부서와 다른 부서 간이 이닌 프로젝트가 아닌 계열사와 계열사 간의 프로젝트 팀 구성이 필요하다. 항상 내부의 문제는 내부의 시선에서 해결책이 나오기 어렵다. 같은 눈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곳을 향해 보는 데 다른 새로운 곳을 볼 수 있겠는가?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것은 다른 무엇과 결합하거나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며 나온다. 애플이 더 이상 핸드폰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애플TV+, 애플케어, 애플뮤직, 애플페이, 앱스토어 등 서비스를 파는 것처럼 한 분야로부터 나올 수 있는 다양한 수익을 창조하는 것, 구글이 AI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두를 지키는 것 등은 당양한 시각에서 서로 결합하여 창조된 것이다. 물론 이는 조직경영이라는 경영의 한 분야에서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는 조직이고 소개한 기업은 다른 계열사와의 결합으로 서비스와 기술을 발전한 것이 아니지만 그들은 그들 조직 내에서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조직이기에 한국과는 다르다. 우리나라는 그들과 문화가 다르고 조직 구성이 수직적이기에 다른 계열과의 합작이나 결합으로 창조해야 한다는 것이다.
4. 글을 마치며
어쩌면 이론적인 한 부분이라도 실행한다면 좀 더 나은 미래가 MZ세대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이 아니더라도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더이상 몸집이 커야 생존한다는 믿음을 버려야 한다. 아마존 기업은 경력으로 따지면 꼬마 아이지만 두뇌는 천재로 비교될 수 있는 인격체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외국과 다른 직장 문화를 가지고 있기에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첫 번째, 인재가 혈액이라면 심장이나. 뇌, 폐 등의 한 곳에서만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관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막힌 혈류를 뚫어 주어야 한다. 즉, 기업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 적어도 같은 계열사에서 내에서 만큼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
두 번째, 신체가 병들어 혈액을 투석해야 될 상황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해야 한다. 겉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즉, 가업 승계를 원활하게 하여 경제를 살리자는 말과 법인세 인하를 통해 기업을 살려 인하한 만큼 일자리를 창조하자는 변명보다 기업이 먼저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MZ세대들이 이해하고 세계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투석하는 상황처럼 어쩌면 기성세대들이 새로운 피에 의해 물러날 수도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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