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자크 라캉(Jacques Lacan)의 욕망이론
3. 르네 지라르(Rene Girard)의 욕망이론
4. 타자의 욕망
5. 사이버 리얼리티(Cyber Reality)와 욕망이론
6. 결론
2. 자크 라캉(Jacques Lacan)의 욕망이론
3. 르네 지라르(Rene Girard)의 욕망이론
4. 타자의 욕망
5. 사이버 리얼리티(Cyber Reality)와 욕망이론
6. 결론
본문내용
는 동일한 욕망에 빠져 있다. 그는 지시하는 기표이다. 그가 지시하는 것은 욕망이다.
사이버 리얼리티에 존재하는 사이버 캐릭터들은 이 시대의 욕망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은 생산되고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욕망의 전형적인 성격을 보여준다. 욕망을 중개할 뿐이지만 사람들은 그 욕망을 모사하고 닮길 원한다. 그러나 이 욕망은 결여되어 있고 비어 있다. 왜냐하면 생단된 중개자는 그 내용이 비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내용이 비어있고 그 내용을 구성하고 부여할 수 있다는 측면 때문에 더더욱 이 중개자를 욕망하게 된다.
현대의 소비주의 문화에서 생산되고 이미 사회적인 틀에서 타자로부터 주어지는 욕망의 틀을 보여준다는 면에서도 사이버 캐릭터들의 지위가 왜 이 시대의 중개자인지를 잘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시대는 빠르게 소비되고 있다. 소비되지 않고 더 이상 욕망의 복사를 일으키지 않는 대상들은 중개자로써의 위치를 잃게 된다.
그것이 현대문화 속에서 더 이상의 사이버 리얼리티 상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이다. 그것은 더 이상 욕망의 모방 복사를 일으키지 않는다. 오히려 중개자로 이용되기 보다 사이버 증강현실(augmented Realiy)와 결합하여 직접적으로 욕망에 접속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가상 증강현실은 실제 영상에 가상의 것을 합성하여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로써 직접적으로는 사람들의 폭력과 섹스에 대한 욕망을 위한 문화 소비재로 개발되고 있다. Frank Ogden, The Last Book, 정영문 譯, 『미리 가본 미래세계』 (매일경제신문사, 1995), p. 31
프랭크 오그덴은 미래의 여러 가지 기술들을 다루면서 가상현실의 가능성을 현실 너머까지 우리를 데려가는데 그 속성이 있다고 말한다. 가볍게는 닌텐도의 파워 글러브(power glove)로부터 시작하여 의자에 앉아 텔레비전을 통해 진열대의 상품들을 글러브로 잡아 쇼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기술은 다양하게 성장해서 외과수술이라든지 우주정거장에 원격제어, 북아메리카의 회색곰과의 씨름, 안전한 섹스 등을 제공함으로 강도 높은 흥미가 제공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빠른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중개자로써의 지위를 잃어가고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지만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망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타인의 욕망이 어떻게 주체의 욕망으로 전환되는지에 대한 하나의 상징으로 오늘날도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인간은 언제나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그러나 이 타자가 인간의 진정한 내면적 욕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신이 아닌 생산된 보편적 타자로 등장할 때 인간은 결핍을 느끼게 되고, 끊임 없는 욕망의 사슬 속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이 욕망의 본질을 이해할 때 인류는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참고도서
Clement, Elisabeth and oters. Pratique de Philosophie de a a z. 이정우 譯. 『철학사전』. 동녘, 1996.
Girard, Rene. Je vois Satan tomber comme l\'eclair. 김진식 譯.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 문학과지성사. 2004.
Girard, Rene. Mensonge romantique et verite romanesque. 김치수 譯.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한길사. 2001.
Kierkegaard, Soren A. Philosophiske Smuler. 손재준 譯. 『철학적 단편 외』. 삼성출판사, 1990.
Ogden, Frank. The Last Book. 정영문 譯. 『미리 가본 미래세계』 매일경제신문사, 1995,
Zizek, Slavoj. How to Read Lacan. 박정수 譯. 『How to Read 라캉』. 웅진지식하우스, 2007.
강영안. \"자크라캉:언어와 욕망\". 김욱동 編.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 구조주의』. 현암사, 1991.
관련 WEB SITE
http://www.adamsoft.com/adam
http://www.lusia.com/
http://snow.ssknyung.ac.kr/
http://www.kyunghee.ac.kr/lion
http://www.cyda.co.kr/
http://www.tombraider.com/
http//:www.etud.insa-tlse.fr/~mdumas/kyoyo.html
http://soback.kornet.nm.kr/~wipaik/
사이버 리얼리티에 존재하는 사이버 캐릭터들은 이 시대의 욕망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그것은 생산되고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욕망의 전형적인 성격을 보여준다. 욕망을 중개할 뿐이지만 사람들은 그 욕망을 모사하고 닮길 원한다. 그러나 이 욕망은 결여되어 있고 비어 있다. 왜냐하면 생단된 중개자는 그 내용이 비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내용이 비어있고 그 내용을 구성하고 부여할 수 있다는 측면 때문에 더더욱 이 중개자를 욕망하게 된다.
현대의 소비주의 문화에서 생산되고 이미 사회적인 틀에서 타자로부터 주어지는 욕망의 틀을 보여준다는 면에서도 사이버 캐릭터들의 지위가 왜 이 시대의 중개자인지를 잘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시대는 빠르게 소비되고 있다. 소비되지 않고 더 이상 욕망의 복사를 일으키지 않는 대상들은 중개자로써의 위치를 잃게 된다.
그것이 현대문화 속에서 더 이상의 사이버 리얼리티 상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않는 이유이다. 그것은 더 이상 욕망의 모방 복사를 일으키지 않는다. 오히려 중개자로 이용되기 보다 사이버 증강현실(augmented Realiy)와 결합하여 직접적으로 욕망에 접속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가상 증강현실은 실제 영상에 가상의 것을 합성하여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기술로써 직접적으로는 사람들의 폭력과 섹스에 대한 욕망을 위한 문화 소비재로 개발되고 있다. Frank Ogden, The Last Book, 정영문 譯, 『미리 가본 미래세계』 (매일경제신문사, 1995), p. 31
프랭크 오그덴은 미래의 여러 가지 기술들을 다루면서 가상현실의 가능성을 현실 너머까지 우리를 데려가는데 그 속성이 있다고 말한다. 가볍게는 닌텐도의 파워 글러브(power glove)로부터 시작하여 의자에 앉아 텔레비전을 통해 진열대의 상품들을 글러브로 잡아 쇼핑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기술은 다양하게 성장해서 외과수술이라든지 우주정거장에 원격제어, 북아메리카의 회색곰과의 씨름, 안전한 섹스 등을 제공함으로 강도 높은 흥미가 제공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빠른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중개자로써의 지위를 잃어가고 있는 것만큼은 사실이지만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욕망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타인의 욕망이 어떻게 주체의 욕망으로 전환되는지에 대한 하나의 상징으로 오늘날도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인간은 언제나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그러나 이 타자가 인간의 진정한 내면적 욕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신이 아닌 생산된 보편적 타자로 등장할 때 인간은 결핍을 느끼게 되고, 끊임 없는 욕망의 사슬 속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이 욕망의 본질을 이해할 때 인류는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참고도서
Clement, Elisabeth and oters. Pratique de Philosophie de a a z. 이정우 譯. 『철학사전』. 동녘, 1996.
Girard, Rene. Je vois Satan tomber comme l\'eclair. 김진식 譯.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 문학과지성사. 2004.
Girard, Rene. Mensonge romantique et verite romanesque. 김치수 譯. 『낭만적 거짓과 소설적 진실』. 한길사. 2001.
Kierkegaard, Soren A. Philosophiske Smuler. 손재준 譯. 『철학적 단편 외』. 삼성출판사, 1990.
Ogden, Frank. The Last Book. 정영문 譯. 『미리 가본 미래세계』 매일경제신문사, 1995,
Zizek, Slavoj. How to Read Lacan. 박정수 譯. 『How to Read 라캉』. 웅진지식하우스, 2007.
강영안. \"자크라캉:언어와 욕망\". 김욱동 編.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 구조주의』. 현암사, 1991.
관련 WEB SITE
http://www.adamsoft.com/adam
http://www.lusia.com/
http://snow.ssknyung.ac.kr/
http://www.kyunghee.ac.kr/lion
http://www.cyda.co.kr/
http://www.tombraider.com/
http//:www.etud.insa-tlse.fr/~mdumas/kyoyo.html
http://soback.kornet.nm.kr/~wi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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