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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가 평소에 어린 노동자들에게 헌신적인 기여를 한 기록들을 보면서 그는 노동의 비참한 현실을 조금이라고 개선하려고 노력했고, 일개 노동자의 목소리가 세상에 울려 퍼지지 않아 ‘근로기준법 준수하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았던 것이다. 이런 일로 말미암아 오늘날 수많은 근로자, 노동자들은 주당 98시간, 좁은 닭장 같은 곳에서 일하지 않아도, 월급을 떼여도, 대항할 수 있는 수많은 권리를 갖게 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특히 전태일의 희생으로 인하여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근로기준법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에 대해서 나는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가져야한다고 느꼈다. 내가 누리는 권리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내가 누리는 자유는 누군가의 핏값으로 쟁취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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