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통해 발전한 경제) 칸트의 제 4명제를 소재로 작성

소개글

전쟁을 통해 발전한 경제) 칸트의 제 4명제를 소재로 작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자본주의와 전쟁
2) 한국전쟁과 일본 경제발전
3) 미국 남북전쟁과 경제
3.결론
4.참고문헌

본문내용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쟁 또한 인간이 다른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으로부터 비롯되어 기꺼이 희생하더라도 전쟁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물론, 전쟁은 한 국가를 망하게 하며, 많은 사람이 죽고 경제가 무너지고 폐허가 된다.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통해 많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희생당하고 우크라이나 수출길이 막히자 전세계 경제가 흔들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을 일으키는 러시아 또한 전범이라는 이유로 많은 국가들이 경제적 제재를 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중단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전쟁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하여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주 수출 품목 중 하나인 곡물 수출이 막히고 있어, 향후 식량난까지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주요 생필품인 곡물과 기름의 인플레이션은 다른 분야까지 영향을 미치고 연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 그만큼 전쟁으로 인하여 전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을 하면서 많은 군수 장비가 소비되고 있다. 군수산업에서는 오히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매출을 얻고 있을 것이며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취하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전쟁은 경제적 측면에서 양날의 검처럼 작용하고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전쟁을 통해 한 국가가 멸망하거나 성대하게 되었던 것처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이와 동일하게 작용하고 있다. 전쟁발전론 입장에서는 전쟁을 통해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으로 발전한다고 보는데, 그 측면에서 본다면 칸트의 4명제에서 인간은 항쟁을 통해 하나의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것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경제 발전이라는 이점 하나로 전쟁을 합리화해서는 안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경제적 발전 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이 분명히 존쟁하기 때문이다. 전쟁의 피해로 말미암아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물적인 피해보다 인적 피해로부터 발생되는 사회적 손실을 외면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전쟁으로 인한 경제 발전을 긍정적인 시각에서 보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나, 자신의 욕망을 끊임없이 추구하기 때문에 반사회적인 행동(항쟁)을 통해 자신의 이윤에 맞는 사회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이것이 전쟁이라 하더라도,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 곳곳에서 발생되는 전쟁을 통해 고통받는 것을 묵과해서는 안되기에, 전쟁을 경제발전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
4.참고문헌
- 베르너 좀바르트, 전쟁과 자본주의, 문예출판사, 2019.
- 양오석 외 3인, 재미있는 전쟁 이야기, 가나출판사, 2014.
- 이주영 외 1인, 미국사, 미래엔, 2009.
- 권종술, “[새책]자본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전쟁과 자본주의의 끔찍한 상관관계”, 민중의소리, 2019.,
- 임병도, 한국전쟁 기간, 일본은 이렇게 돈을 벌었다., 아이엠피터, 2019.2.15.

- Steve Taylor, Why do human beings keep fighting wars?, the guardians,201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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