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극의 인물
2) 극의 구성
3) 극의 주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Ⅱ. 본론
1) 극의 인물
2) 극의 구성
3) 극의 주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의 의도를 거스르지 않고, 그 후에 바뀐 편지로 스스로 죽음을 야기하게 되게 된다.
② 정해진 운명
예기치 못한 일들과 정해져 있는 운명이 결합된 것이 자연이다.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극이 시작하면서 계속적으로 무언가의 힘이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동전던지기에서 연속적으로 앞면이 나오게 되는 결과는 무언가의 개입이 된 존재를 느끼게 해주게 된다. 그리고 배 위에서는 선택의 강요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스러운 공간이었지만 결국은 그들이 타고 있는 배는 결국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극 중에서 거울의 기능을 하게 되는 배우가 등장하게 되는데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과 같은 망토를 걸치고 나오는 두 스파이들이다. 극 중에서 햄릿의 역할을 하는 루시아누스를 죽이라는 편지가 바뀌게 되고 루시아누스 대신에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역할을 하는 두 스파이들이 죽임을 당하는 장면에서 그들의 미래를 예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두 스파이가 입고 있는 옷이 자신들이 입고 있는 옷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왜 그렇게 같은 옷을 입고 있는지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착각해서 그럴 것이라고 하며 넘어간다.
하지만 3막이 끝나고 아침을 표현하는 조명을 비추자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누워있게 되고 비극배우들이 공연한 모습 그대로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비극배우들이 공연한 극이 자신들의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두 스파이의 모습 그대로를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이 죽음으로써 예견된 것이 사실로 입증되었다.
③ 주체성 및 정체성의 상실
결국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죽는다.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살아 있으면서 생명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주체성과 정체성을 상실하고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이름을 바꿔서 소개하거나 클로디우스, 거트루트, 햄릿까지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한다. 그들이 하는 상황극에서는 햄릿이 되어보기도 하거나 친구가 되어보기도 하고, 영국의 왕이 되어보기도 한다. 이름을 바꿔 부르는 상황에서도 대답을 하는 등의 스스로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온다. 그들은 주체적인 삶을 살려고 하는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죽음으로서의 결말을 맞게 되면서 능동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나 수동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상관없이 죽음이라는 공통된 결말에 도달하는 것이다.
④ 소통의 부재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대화는 의미 없이 하는 말들이 반복되기도 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싸우기도 한다. 길든스턴은 비관적으로 상황을 비관하는 성격이지만 로젠크랜츠는 그러한 상황을 비관하면서도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둘은 동전의 앞뒤와 같이 서로에게의 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갑작스럽게 들이 닥치는 사건이나 행동 및 말들을 완벽하게 받아들이는 게 힘이 드는 것이다. 소통하는 것의 어려움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답답함도 있지만 불안한 마음을 키우는 요소도 있는 것이다.
⑤ 연극과 현실의 없어진 경계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숲 속에서 비극배우를 만나게 되는데 관객을 발견했다고 좋아하는 The player가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하지만 길든스턴은 지금 무대 위에 서 있다고 답함으로써 연극 속에서의 무대나 인생 속에서의 무대가 경계가 없어져버리는 것이다. 비극배우들이 연기한 모든 것들이 실제 인생에서 일어나는 것이고, 모든 인물들이 죽음이라는 것으로 결말을 맺게 된다는 점에서 무대 밖의 인생에서 우리와 같은 것이다. 비극배우들이 재현하는 장면 중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자신들이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헷갈려하게 되는데 이들이 결국 죽게 되는 결말을 연기로 나타냄으로써 그들의 삶이 곧 연극이고 그들의 삶으로 풀어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Ⅲ. 결론
이 극에서의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죽음은 처음부터 이미 정해져 있던 것이다. 그들은 애써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려고 하지만 그들의 노력과는 별개로 이미 정해져 있는 대로 죽음을 향해 나아가게 되고 결국 죽게 된다. 이렇듯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도 특별할 것 없이 그들의 삶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은 우리도 세상에 태어나게 되고 죽음으로써 그동안의 인생을 마무리 짓게 되는데 우리의 삶 역시 연극의 대본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인간의 삶의 한계를 알게 하는 것이다.
Ⅳ. 참고문헌
Rosencrantz and Guildenstern are Dead(SparkNotes Literature Guide), Tom stoppard
② 정해진 운명
예기치 못한 일들과 정해져 있는 운명이 결합된 것이 자연이다.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극이 시작하면서 계속적으로 무언가의 힘이 존재하는 것을 느낀다.
동전던지기에서 연속적으로 앞면이 나오게 되는 결과는 무언가의 개입이 된 존재를 느끼게 해주게 된다. 그리고 배 위에서는 선택의 강요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스러운 공간이었지만 결국은 그들이 타고 있는 배는 결국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극 중에서 거울의 기능을 하게 되는 배우가 등장하게 되는데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과 같은 망토를 걸치고 나오는 두 스파이들이다. 극 중에서 햄릿의 역할을 하는 루시아누스를 죽이라는 편지가 바뀌게 되고 루시아누스 대신에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역할을 하는 두 스파이들이 죽임을 당하는 장면에서 그들의 미래를 예견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두 스파이가 입고 있는 옷이 자신들이 입고 있는 옷과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왜 그렇게 같은 옷을 입고 있는지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착각해서 그럴 것이라고 하며 넘어간다.
하지만 3막이 끝나고 아침을 표현하는 조명을 비추자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누워있게 되고 비극배우들이 공연한 모습 그대로 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 비극배우들이 공연한 극이 자신들의 미래를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두 스파이의 모습 그대로를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이 죽음으로써 예견된 것이 사실로 입증되었다.
③ 주체성 및 정체성의 상실
결국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죽는다.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살아 있으면서 생명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주체성과 정체성을 상실하고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이름을 바꿔서 소개하거나 클로디우스, 거트루트, 햄릿까지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한다. 그들이 하는 상황극에서는 햄릿이 되어보기도 하거나 친구가 되어보기도 하고, 영국의 왕이 되어보기도 한다. 이름을 바꿔 부르는 상황에서도 대답을 하는 등의 스스로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온다. 그들은 주체적인 삶을 살려고 하는 듯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죽음으로서의 결말을 맞게 되면서 능동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나 수동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상관없이 죽음이라는 공통된 결말에 도달하는 것이다.
④ 소통의 부재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대화는 의미 없이 하는 말들이 반복되기도 하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싸우기도 한다. 길든스턴은 비관적으로 상황을 비관하는 성격이지만 로젠크랜츠는 그러한 상황을 비관하면서도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둘은 동전의 앞뒤와 같이 서로에게의 소통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갑작스럽게 들이 닥치는 사건이나 행동 및 말들을 완벽하게 받아들이는 게 힘이 드는 것이다. 소통하는 것의 어려움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답답함도 있지만 불안한 마음을 키우는 요소도 있는 것이다.
⑤ 연극과 현실의 없어진 경계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숲 속에서 비극배우를 만나게 되는데 관객을 발견했다고 좋아하는 The player가 공연을 제공하겠다고 하지만 길든스턴은 지금 무대 위에 서 있다고 답함으로써 연극 속에서의 무대나 인생 속에서의 무대가 경계가 없어져버리는 것이다. 비극배우들이 연기한 모든 것들이 실제 인생에서 일어나는 것이고, 모든 인물들이 죽음이라는 것으로 결말을 맺게 된다는 점에서 무대 밖의 인생에서 우리와 같은 것이다. 비극배우들이 재현하는 장면 중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은 자신들이 죽어있는 모습을 보고 헷갈려하게 되는데 이들이 결국 죽게 되는 결말을 연기로 나타냄으로써 그들의 삶이 곧 연극이고 그들의 삶으로 풀어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Ⅲ. 결론
이 극에서의 로젠크랜츠와 길든스턴의 죽음은 처음부터 이미 정해져 있던 것이다. 그들은 애써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려고 하지만 그들의 노력과는 별개로 이미 정해져 있는 대로 죽음을 향해 나아가게 되고 결국 죽게 된다. 이렇듯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도 특별할 것 없이 그들의 삶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은 우리도 세상에 태어나게 되고 죽음으로써 그동안의 인생을 마무리 짓게 되는데 우리의 삶 역시 연극의 대본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인간의 삶의 한계를 알게 하는 것이다.
Ⅳ. 참고문헌
Rosencrantz and Guildenstern are Dead(SparkNotes Literature Guide), Tom stoppard
키워드
추천자료
● Rosencrantz and Guildenstern Are Dead
퍼스낼리티
역사 시뮬레이션(simulation)게임과 사례
세계의역사1공통) 셰익스피어의 <<한 여름 밤의 꿈>>(어떤 판본으로 읽어도 무방함)을 읽고, ...
[인문과학] ‘소돔 120일’을 읽고 -이성과 비이성으로서의 악덕-
[각 등장인물의 배경에서 바라본 표본실의 청개구리]
2020년 2학기 국문학연습 중간시험과제물 공통(나혜석의 단편소설 경희를 읽고..)
2020년 2학기 한국희곡론 중간시험과제물 공통(희곡작품 중 한 편을 선택)
2022년 2학기 국문학연습 중간시험과제물 공통(나혜석의 소설 경희를 읽고)
현대영미드라마 ) the real inspector hound라는 소설을 읽고 자유주제 작성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