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센서티브-일자 샌드[서평]

소개글

[독후감]센서티브-일자 샌드[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 소개
2. 저자 소개
3. 내용정리-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활동목록
4. 필사
5. 느낀 점

본문내용

설정하는 일을 어렵게 느낀다. 그들의 인내와 한계점이 다른 사람들보다 낮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이 그들에게는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84pg.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 걸 원하지 않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민감한 성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도한 자극을 받거나 병이 나서 남들에게 더 큰 방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종종 이런 딜레마에 부딪힐 것이다. 그럴 때마다 상대방에게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85pg.
자신의 민감성에 대해 더 많이 인식할 때 당신은 한동안 피로감과 슬픔의 감정에 빠지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강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지난날의 꿈을 포기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한쪽 문이 닫히면 반드시 다른 뭉이 열리는 게 인생이다. 때로는 더 많은 문이 열리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처럼 강하고 활기찬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할 때 예민한 자기 자신을 수용하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당신은 끊임없는 압박감에 시달리면서 분주한 생활 방식과 무감각한 주위 환경에 대응하지 않고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은 스스로 자양분을 공급하며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90pg.
5. 느낀 점
스스로 자신이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 대부분에 공감했다. 하지만 세상에는 자극에 무덤덤하거나, 오히려 과도한 자극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은 이런 나를 이해하거나 배려하지 못하기 힘들 수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때문에 나는 나에 대해서 설명하고 방어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처음에는 내가 어딘가 잘못된 걸까 하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이런 특성은 스스로 받아들이고 좋게 이용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심사숙고라던가, 창의력이라던가, 섬세함 등 나 같은 사람들에게도 나름의 장점이 있으니까.
한때 나도 사교적이고 활기 넘치는 사람이 되는 노력을 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포기했다. 포기하기는 굉장히 어려웠고 아쉬움이 많았지만, 지금 와서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어떻게 자신을 돌보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알게 된 느낌이다.
나와 같은 다른 민감한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살아가는 방식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키워드

성격,   민감성,   예민함,   자기계발,   독후감,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