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 교재 2장을 정독한 후,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들과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들 중 한 그룹을 택하여 핵심내용을 요약한다

소개글

철학의이해 ) 교재 2장을 정독한 후,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들과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들 중 한 그룹을 택하여 핵심내용을 요약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

2. 3강 [도덕인가, 욕망인가?-더불어 사는 삶, 동양의 지혜] 내용 요약 후
유가 사상과 도가 사상 중 하나를 골라 오늘날 우리 시대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서술한다.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의 무질서를 위해 질서가 필요하다는 유가사상과는 반대로 혼란한 사회의 문제는 인간의 무한한 욕망때문이라고 보았다. 유가와 도가사상을 우리들의 삶 속에서 균형의 문제로, 서로 보완하는 관계로 살아있다.
도가사상에는 우리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가치가 있다. 앞서 보았듯이 노자는 자연이라고 하는 사실에 세계에서 인간 질서의 근거를 발견하려고 하였다.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순서, 규율을 인간의 규율로 만들고자 한 것이다. 노자의 꿈은 인간의 주관성을 완전히 벗어나 자연의 객관성으로 나아가는 것이었다. 노자가 말하는 무는 태초의 처음인 상태를 말하고 유는 세게 속에 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이 유와 무, 대립적인 형식은 서로 상반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면서 유가 무에게 의지하여 존재하기도 하고 무가 유에게 의지하여 존재하기도 하는 상호의존성이 있다고 하였다. 이것이 노자가 바라보는 세계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은 유무가 서로 상생하며 존재하기 때문에 그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 또한 유와 무를 다 어우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와 무가 서로 대립적이면서도 같이 공생할 때는 어느 하나의 가치가 더 뛰어난 가치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노자가 강조한 유무상생은 있고 없음이 함께 공존한 대화합을 강조한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의 큰 화두는 상생이다. 이분법적 사고로 좋고 나쁨을 구별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현대인들에게 노자의 유무상생은 되새겨보아야 할 구절이라고 생각한다. 상생은 갈등과 대립을 화합으로 전환하는 열쇠이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성공 강박증, 불안과 외로움, 치열한 경쟁 등에 고통받고 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는 상생이 잘 되지 못해 분란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유무상생의 지혜이다. 자기 자신과 그에 대립하는 존재를 인정함으로써 서로, 서로를 인정하는 길,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3. 참고문헌
[다산 칼럼] 홉스가 먼저 말한 ‘관성의 법칙’, 김은정, 한국경제신문, 2012.09.17
데이비드 흄 경제 번영은 상호작용의 산물...자유무역은 윈윈게임, 민경국 교수, 한경사회, 2013.07.05.
케이스터디 학점은행제>인간행동과 사회환경> 2주차 1차시 교안
전박사의 독서경영-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전형구 박사, 불교공뉴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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