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현황과 예방 및 개선 방향

소개글

학교폭력 현황과 예방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원인을 규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한 노력은 곧 원인 규명과 문제점을 제거하는 일이다. 학교 폭력은 어느 하나의 원인으로만 설명될 수 없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학교폭력의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중요시해야 할 점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의 문제이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학생과 부모, 학교, 교원 모두 이를 가벼운 학생들의 사소한 문제로 취급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낮은 인식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교육정책의 수립에 있어 적절한 대책 마련이 불가능하게 된다. 이처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 전문 인력에 의한 해결이나 예방책으로 이어지지 않아 전문 인력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본문내용

국의 경우에는 교육심리학자들과 정신과 의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전문적인 판단을 내리는 전문적인 판단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일반 학부모들과 교사들 위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잘못된 지식과 편견을 앞세워 엉뚱한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여기에는 권력이 있거나 경제력이 있는 자들의 비논리마저 작동할 것으로 보기에 많은 문제들이 있었을 것으로 본다. 같은 이야기로 외부 전문가가 포함되지 않은 위원회 구성은 참여 비중의 문제도 크다. 즉, 가해 학생의 부모 또는 그들과 가까운 사람이 위원일 경우 피해자는 절대 보호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학교장과 가까운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피해자를 역으로 가해자로 만드는 예도 있다. 따라서 일차적인 해결법은 외부 기관의 참여와 감시를 높이도록 제도를 전면 재정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교 내 자치위원회 제도를 아예 없애거나 전면 재정비하여 학교 위주의 폐쇄성을 타파하고, 처음부터 경찰이나 외부 기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폭력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공정한 위원회 구성과 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개정이 되야야 학교 폭력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참고문헌
서희웅(2020), “학교폭력 가해, 피해 경험이 청소년의 자살 생각에 미치는 영향: 공격 성과 우울 및 불안의 매개효과 검증,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학위논 문.
정향기(2017), “학교폭력 예방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법적 연구”, 동아대학 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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