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2023년) 1. 사회복지학개론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본인의 생각이 바뀐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서술하시오. 2. 영상을 참조하여 사회복지가 권리의 나눔이라는 주장을 서술하시오. - 방송대 사회복지학개론

소개글

사회복지학개론 2023년) 1. 사회복지학개론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본인의 생각이 바뀐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서술하시오. 2. 영상을 참조하여 사회복지가 권리의 나눔이라는 주장을 서술하시오. - 방송대 사회복지학개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2023년 사회복지학개론 공통형 중간과제

Ⅰ. 서 론

Ⅱ. 본 론
1. <사회복지학개론>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본인의 생각이 바뀐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서술하시오.

1) 본인의 생각이 바뀌게 된 강의

2) 본인의 바뀐 생각 – 제도주의를 통한 복지 사회로의 발전

2. 사회복지는 나눔이고, 나눔은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을 넘어서서 불쌍한 사람이 생기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라는 주장을 담고 있는 아래의 두 영상을 시청하시오. 나눔의 예술 1강, 6강 위의 영상을 참조하여, 사회복지가 권리의 나눔이라는 주장을 서술하시오.

1) [나눔의 예술] 권리의 눈을 본 나눔의 예술 1강 – 나눔의 시선, 오드리 헵번인가 헬렌켈러인가
① 오드리 햅번 vs 헬렌켈러
② 잔여주의 vs 제도주의

2) [나눔의 예술] 권리의 눈으로 본 나눔의 예술 6강 – 나눔은 상상이다
① 미담 vs 권리
② 신사임당 vs 소르후아나

3) 사회복지는 권리의 나눔이다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기 속의 심청이와 스무살 청년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정말 무거운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아버지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야 하는 상황과 자신의 모든 삶을 포기하고 아버지를 위해 희생해야 하는 상황은 결코 미담이라고 볼 수 없다. 그들이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는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것이다.
② 신사임당 vs 소르후아나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여성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상반되는 관점을 볼 수 있다. 신사임당은 충분한 능력을 가졌지만 현모양처로서 당시의 제도에 순응하는 삶을 살아가며 제도 내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5만 원 지폐의 모델로 신사임당이 결정되면서 많은 논란이 발생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신사임당의 이미지가 적극적인 현대 여성이 아닌 현모양처의 이미지에 가깝기 때문이었다. 현대 여성들의 이미지는 자유롭고 진취적인 데에 비하여 신사임당의 이미지는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 낸 어머니로서의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
신사임당이 제도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해 수행한 위인으로 인정받는 것과는 다르게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거부하고 진취적으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였던 여성이 있다. 바로 멕시코 수녀 소르후아나이다. 그녀는 당시의 제도였던 결혼 제도를 거부하기 위해서 수녀의 삶을 선택하였고, 그녀의 문학적 능력을 끊임없이 남성 중심의 사회에 저항을 하는 삶을 살았다.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제도에 순응하는 삶 자체를 거부하였던 그녀는 사회로부터 수많은 핍박을 받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문학적 능력을 펼쳐보였다.
남성 중심의 사회를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 점에서 위인으로 인정받는 신사임당과 남성 중심의 사회에 반기를 들고 이에 대해 저항을 하며 자신의 능력을 펼쳐보였던 소르후아나의 이야기를 통하여 미담과 권리의 갈등을 엿볼 수 있다. 남성 중심의 사회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낸 신사임당의 이야기는 미담이 되고, 남성 중심의 사회를 거부하며 끝까지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한 소르후아나의 이야기는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한 이야기가 된다.
3) 사회복지가 권리의 나눔이라는 주장
복지에 대해 제도주의적 입장을 논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사회주의를 떠올리게 된다. 모두가 잘 사는 사회는 결국 공동 노동과 공동 이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인 듯하다. 그러나 모두가 잘 사는 사회는 사회주의가 아닌 복지국가이다. 복지는 인간이 인간다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이다. 모든 사람은 기본적인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복지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복지는 권리의 나눔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요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는 청년과 노인의 빈곤 문제이다. 특히 청년빈곤의 문제는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가 웃으며 말하는 삼포세대, 사포세대, 오포세대를 지나 다포세대라는 용어는 결코 지나쳐서는 안 되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청년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사회의 핵심계층이 되어야 한다. 그들이 불행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가지 못한다면 결국은 건강한 사회를 형성해 나가지 못할 것이다.
얼마 전 발표된 기사 내용에 따르면 2010년 한국 노년층 빈곤율이 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반면에 경제규모 대비 복지 지원은 두 번째로 낮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들에 대한 복지 체제가 미흡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입도 없이 가난에 고통 받는 노인들이 많으며, 의료의 사각지대에서 질병의 고통을 참고 사는 노인들, 그리고 일반 사설 노인 요양 시설에서 질병의 고통 뿐 아니라 인간으로의 존엄성마저도 침해당하는 노인들이 존재한다. 국가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앞서 제시한 복지가 권리의 나눔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인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보호하는 관점에서 국가는 노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복지국가의 핵심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의 삶을 국가가 보장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나눔의 가장 핵심이 된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사회복지학개론>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바뀐 나의 생각으로 잔여주의와 제도주의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주어진 영상을 통해 복지가 권리의 나눔이 되어야하는 그 이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가난으로 배고픈 사람에게 빵을 주게 되면 그 순간의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게 되지만, 결국 그 사람은 다시 배가 고픈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그 사람이 가난을 극복하여 빵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준다면 그 사람이 다시 배고픈 상황에 처하지 않을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영상 [나눔의 예술] 권리의 눈을 본 나눔의 예술의 두 영상의 핵심이 바로 이러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주는 것은 아름다움 이야기이다. 그러나 정작 그들의 삶을 바꾸지 않는 이상 그들은 행복해지지 않는다. 바로 복지는 권리의 나눔이 되어야하는 그 이유인 것이다. 복지사회를 통하여 개인이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그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면 도움으로 그 어려움을 바로 해결해 주어 그들의 삶에 대한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가와 사회의 노력으로 모든 사람이 삶의 질을 유지하고 개인의 행복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는 복지사회로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Ⅳ. 참고문헌
유범상, 김종해, 여유진 (2019) 사회복지개론. 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김종석 (2020) 사회복지제도의 정보와 실제. 법문북스
이영하, 정민숙 외 (2020) 사회복지학개론. 공동체
서강훈 (2013) 노인복지정책과 사회보장제도. 한국학술정보
최순옥 김혜숙 외 3명 (2014) 노인복지의 이해. 태영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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