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활동이노년층에미치는영향

소개글

문화예술활동이노년층에미치는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문화예술 활동이 노년층의 정신적, 육체적 측면에 미치는 긍정적 기여효과에 대한 연구사례 4가지
2. 외국의 노년층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 3가지

본문내용

1. 문화예술 활동이 노년층의 정신적, 육체적 측면에 미치는 긍정적 기여효과에 대한 연구사례 4가지
예술 활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사례는 200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우선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연구를 살펴보면 2009년 “Meet Me at the MOMA”프로그램의 효과를 연구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모마현대미술관의 미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초기 치매증상 환자와 보호자 각8명을 하나의 그룹으로 형성하여 전문 예술가가 흥미로운 주제, 예술 그리고 전시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 결과 모든 그룹의 참여자들이 자기 긍정감의 향상효과를 보였다. 다음은 2010년 Philips&Reid-Arndt&Park의 연구이다. 파킨슨 병을 가진 노년층 환자를 대상으로 축하파티와 놀이 활동을 통해 정신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었다.
육체적 측면을 살펴보면 2007년 Hackney&Kantorovich Earhart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노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춤을 교육하여 걸음걸이, 걷기능력이 향상된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그리고 2011년에는 Thomas Houston이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연구이다. 고혈압환자를 2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쪽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보여주고 다른 그룹에는 주의조절용인 치료용 영상을 보여주자 이야기 영상을 본 환자들의 혈압이 호전되는 것을 보여주었다.
2. 외국의 노년층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 3가지
미국과 영국에서 시행한 프로그램 가운데 우수한 3가지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미국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알츠하이머 환자의 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그램은 2004년 시인인 Gray Glazner에 의해서 시작이 되었고 화자들이 시를 쓰고 읽는 과정을 통해서 상실된 기억을 일부라도 떠오를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진행되고 있으며, 엄청난 알츠하이머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거나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 문화예술의 이용한 프로젝트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영국에서 개설되었고 55세 이상의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 공예,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예술 분야가 함께 접목되어 있다. 인원은 12명을 한 그룹으로 형성하고 2명의 예술인이 지도를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꾸준히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Lost Chord 프로그램이다. 1999년에 시작된 비교적 오래된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서 치매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는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폭력적인 성향과 공격적인 성향이 가라앉는데 기여한다고 한다.

키워드

문화예술활동,   노년층,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