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행동론 3학년) 오픈AI 사의 챗GPT와 같은 고급 능력을 갖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의 보편적 활용 영역과 그 가능성

소개글

(소비자행동론 3학년) 오픈AI 사의 챗GPT와 같은 고급 능력을 갖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의 보편적 활용 영역과 그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공지능의 개념 몇 발전과정

2. 인공지능을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사례

3. ‘테이’(Tay)와 관련된 윤리적 쟁점 분석 - 차별
1) 의무론 관점
2) 권리론 관점
3) 공리론 관점
4) 정의론 관점
5) 상대주의 관점

4. 마케팅 시사점 도출

5.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에서 가중치를 부여하여 AI가 차별을 유발하는지 감독규제하고, 필요할 시 개발자와 개발사의 개입을 통해 차별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이러한 소통의 장 형성은 정부와 민간부문 간 협력 거버넌스를 자연스럽게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면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둘째, 정부가 AI 규제 및 관련 이슈에 관해 관심을 가짐으로써 인공지능과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할 수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국내 산학연 AI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1.1%가 기술혁신과 신산업 창출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나, 발전만을 고려하여 무작정 규제를 완화하기에는 발생 가능한 부작용이 많다.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자율성은 극대화하되, 규제가 필요한 경우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윤리위원회의 개입은 국민들에게 인공지능 기술과 정부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
5. 나의 의견
최근 정보사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에 따른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 대부분은 정치, 경제, 행정 등 제도적인 측면만을 다루고 있다. 그에 반해 우리 삶의 반성적 계기에 대한 윤리적 논의는 미비한 실정이다. 정보 윤리와 연관해서 고찰할 때, 기술을 잘못 사용하여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엄청난데도 이런 문제에 대한 윤리적 성찰이나 체계적인 연구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따라서 필자는 이런 문제에 대한 윤리적 성찰과 체계적 연구가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정보사회의 긍정적, 부정적 변화들은 근본적으로 과학기술이 아닌 윤리나 도덕차원에서 고찰되어야 한다. 정보사회가 당면한 윤리적 과제는 정보기술을 단순히 소비하고 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정보 기술 발전의 내용과 방향 속도 등에 주체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가치체계를 확립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보사회의 삶 속에서 윤리가 갖는 의미, 혹은 정보 혁명의 시대에 있어서 윤리학이 갖는 위상은 어떤 것일까? 과학이 발달하고 기술사회로 접어들면서 윤리학은 점점 더 경시되는 경향을 보여 왔다. 자연과학이 만들어 내는 세계가 실재이고 인간도 그 세계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을 현대인은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이것은 상당히 치명적이고 그릇된 생각이다. 왜냐하면 자연과학은 사실들, 즉 어떠한 규범과 가치도 없는 세계를 기술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인간의 행위를 포함한 세상만사가 자연법칙의 체계와 선행 조건들에 의해 결정될 뿐이다. 그러므로 과학기술의 발달에 경도되어 미래의 보다 질 높은 물질문명의 꿈에 젖어있는 이른 바 과학주의 진보주의가 지배적인 곳에서 윤리학은 뒷전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과학기술이 결국 인간다운 삶의 수단이 될 뿐, 인간의 궁극적 목표일 수는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가 지향할 궁극적 가치에 입각하여 현실 삶에 반성의 계기를 마련해 주는 윤리에 대한 요구가 있을 수밖에 없다.
윤리란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관계의 체계적 규칙들이다. 여기에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변하는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곳에서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측면도 있다. 정보사회에서 윤리가 경시되는 이유 중 하나가 윤리학 자체의 구태의연한 생각에만 머물러 있어서 현실에서 힘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정보기술의 발달로 환경과 생활 방식이 바뀌어 인간 생활의 윤리적 상황이 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윤리학은 현실적으로 적합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주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윤리학 자체를 변화시키자는 의미는 아니다. 새로운 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규범체계의 수정이 요구될 뿐, 그 근본이 되는 기본적 입장과 가치기준, 방법론 전체를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즉 윤리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항상 공존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시대와 장소의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부분에는 인간의 존엄성, 인간의 기본권, 정의, 공동선 등 다양한가치가 포함된다. 이런 가치들에 입각한 윤리 이론을 정보사회의 윤리적 문제에 적용함으로써 적절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인공지능을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한 가지 선택하여 요약하고, 이와 관련된 윤리적 쟁점을 발굴하여 의무론, 권리론, 공리론, 정의론, 상대주의 관점을 모두 적용하여 해당 사례를 다각적으로 분석 및 논의하고 마케팅 시사점을 도출해 보았다. 정보화의 진전은 세계화 추세와 더불어 가장 중요한 사회적 변화라 할 수 있다. 앨빈 토플러는 산업사회의 다음 이행 단계를 정보사회라고 보고 있는데, 이는 정보가 기존의 가치 체계를 넘어 우위에 서게 되는 사회를 뜻한다. 현재 우리 사회 역시 정보와 기술의 집약과 확산으로 가히 혁명이라 지칭할 정도로 급격히 물질 중심의 산업사회에서 지식중심의 정보사회로 바뀌었다. 컴퓨터 혁명으로 생겨나는 특이한 상황변화로 기존의 윤리로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다는 학자들과 이를 반대하는 학자들은 인간의 변하지 않는 절대적 가치를 강조하며 정보윤리가 전통적 윤리 이론 위에서 성립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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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수 (2016), 빅데이터와 인권 : 빅데이터와 인권의 실제적 조화를 위한 법정책적 방안, 영남대학교출판부.
이시직 (2017),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법적 과제”, 연세 공공거버넌스와 법 제8권 제1호.
윤영득(202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 탈중앙 그리고 창조성”. 「문화산업연구」.
김은혜(2003). 인종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타자와 자기의 새로운 이해. 한국여성신학.

키워드

인공지능,   기업,   사례,   윤리,   의무론,   권리론,   공리론,   정의론,   상대주의,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