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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하겠다고 밝혔지만 갈 길이 멀다.
\'돌봄\'에만 집중하면 되는 영유아와 달리 \'돌봄\'과 \'교육\'을 동시에 원하는 초등학교 학부모 수준에 맞춘 질적 변화 없이 돌봄 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OECD 회원국 평균(연 800시간)보다 짧은 정규 초등학교 수업시간(연 655시간)을 늘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2020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국가로, 이는 돌봄 공백의 영향이 크다.
저출산 대책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은 공허할 수밖에 없어 \'학원방\'과 \'경력단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현실이 남아 있다 언제까지 지역 태권도 학원에 의지해 나를 돌봐야 하는 것일까.
\'돌봄\'에만 집중하면 되는 영유아와 달리 \'돌봄\'과 \'교육\'을 동시에 원하는 초등학교 학부모 수준에 맞춘 질적 변화 없이 돌봄 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OECD 회원국 평균(연 800시간)보다 짧은 정규 초등학교 수업시간(연 655시간)을 늘리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2020년 기준으로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명 미만인 국가로, 이는 돌봄 공백의 영향이 크다.
저출산 대책과 사교육비 경감 대책은 공허할 수밖에 없어 \'학원방\'과 \'경력단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현실이 남아 있다 언제까지 지역 태권도 학원에 의지해 나를 돌봐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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