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국제분업론]
1. 국제분업
2. 고전파 무역이론
3. 근대적 무역이론
4. 현대적 무역이론
* 참고문헌
1. 국제분업
2. 고전파 무역이론
3. 근대적 무역이론
4. 현대적 무역이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표준화가 되어 미숙련노동으로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경쟁에서도 저임금에 비교우위를 둔 저개발국이 우세하게 되어 제품을 수출하게 된다.
4) 쇠퇴기(decline stage)
또 다른 신제품이나 보다 좋은 대체품의 출현으로 불가피하게 쇠퇴하게 된다.
<그림> 제품수명주기에 의한 무역형태
위의 <그림> (a)와 (b)는 제품개발국과 제품모방국 사이에서 제품사이클을 이용해서 이루어지는 무역형태를 설명한 것이다. 즉 그림 (a)는 제품개발국의 제품사이클 무역이론을 밝힌 것으로 제품개발국은 0점에서 신제품생산을 시작하였으나 국내생산이 수요를 초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A점에 이를 때까지는 수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바로 O-A기간은 포스너가 말하는 수요기간에 해당된다. B점에서부터는 제품모방국이 제품개발국의 제품을 모방하여 자체생산을 하므로 제품개발국의 수출은 감소하는데, 이기간까지의 A-B기간이 반응기간에 해당된다. 그리고 C점에 와서는 오히려 제품개발국의 국내수요가 생산을 초과하므로 제품모방국으로부터 수입을 해야 된다.
그림(b)는 제품사이클을 이용한 제품모방국의 무역형태를 밝힌 것으로 제품모방국은 A\'점에서 제품개발국으로부터 신제품(제품개발국에서는 이미 성장기 내지 성숙기에 도달한 제품)을 수입하기 시작한다. 이 때 만약 제품모방국이 소득이 낮은 국가라면 A\'점이 A점보다 늦게 도래 될 것이다. 현지생산이 대규모이고 현지생산비가 수입가격보다 낮다면 현지생산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제품모방국의 소득수준이 높다면 B\'점은 그림(a)의 B점과 거의 일치하게 되지만, 소득수준이 낮다면 제품모방국의 반응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B\'점이 B점보다 늦게 도래될 것이다. 그 후 C\'점에 이르러서는 제품모방국의 생산이 자국의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에 오히려 제품개발국에 역수출하게 된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이 이론은 기술혁명의 시기, 규모의 경제 및 불확실성 등의 동태적 요인을 중시했으며 동태적 현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2차산품(공산품)에 대한 무역형태를 설명하는데 적합하다. 그리고 제품수명주기이론은 레온티에프의 역설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헥셔 오린 이론과 서로 상충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4) 대표적 수요이론
최근 공업국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는 수평분업은 비교생산비차가 소멸될 경우라도 국제분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린더(S. B. Linder)는 요소의 부존상태가 무역패턴을 결정하는 원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헥셔 오린 정리에 의해서 대체로 자원집약적 상품인 1차 상품의 무역발생원인은 설명될 수 있을지 모르나 요소부존상태가 거의 같은 공업국 사이의 제품무역, 이른바 수평분업의 원인은 설명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공업제품의 무역패턴은 새로운 원리에 의하여 설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린더에 의하면 어떤 상품이 수출상품으로 등장하게 되는 전제로서 우선 그 상품이 그 나라 안에서 생산되어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에서 수요가 있어야 하고, 이 수요는 어느 정도의 크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해외시장에서 팔리기에 앞서 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다수의 소비자를 어느 정도 가진 큰 국내시장이 존재해야 한다. 린더는 국내시장을 배경으로 한 어느 정도 크기가 큰 수요를 대표적 수요(representative demand)라고 부르고, 각국에 그 상품에 대한 대표적 수요가 서로 비슷하게 존재하는 경우에 이들 나라 사이에서 무역이 크게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즉, 이러한 수요중복이 있음으로써 시장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싸게 생산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고 생각하였다. 이 이론은 수요가 공급을 유도한다는 생각을 이론화한 것이며, 무역패턴을 주로 수요의 움직임에 의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대표적 수요는 잠재적 무역 가능성을 수요측면에서 밝힘으로써 수요요인에 의한 무역량의 확대가능성은 설명할 수 있을지라도 무역발생의 원인 자체를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5) 입수가능성이론
입수가능성이론이란 무엇을 수출하고 수입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입수가능성(availability)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하는 이론이다. 입수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국내의 자연조건 또는 기술조건에 의해서 생산할 수 없는 경우이며, 이와 같은 입수가능성이 없으면 수입 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된다 하더라도 국내의 공급이 비탄력적이어서 생산증가가 어려운 경우도 마찬가지로 입수가능성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관련 상품을 수입할 수밖에 없다. 한편 입숙 가능성이 생기는 요인으로는 필요한 천연자원의 부존, 기술진보, 제품차별화 등이 있는 경우이며, 이러한 요인이 충족되는 상품은 수출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크레비스(L. B. Kravis)가 주장한 것이며, 레온티에프역설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전개된 이론이다. 그는 레온티에프역설의 원인으로서 국내자원과 해외투자와의 관계를 들고 있다. 미국은 많은 천연자원을 자국내에서 입수할 수 없으며, 이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미국자본은 천연자원의 입수가 용이한 지역에 투자진출하게 되고, 그 결과 미국의 수입상품구성은 자본집약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크레비스의 견해는 현실의 무역이 생산요소부존비율 이외의 다른 요인, 즉 입수가능성의 존재 내지 결여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다.
* 참고문헌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조직문화가 전략을 살린다 : 안근용, 조원규 외 1명 저 / 플랜비디자인 / 2019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
4) 쇠퇴기(decline stage)
또 다른 신제품이나 보다 좋은 대체품의 출현으로 불가피하게 쇠퇴하게 된다.
<그림> 제품수명주기에 의한 무역형태
위의 <그림> (a)와 (b)는 제품개발국과 제품모방국 사이에서 제품사이클을 이용해서 이루어지는 무역형태를 설명한 것이다. 즉 그림 (a)는 제품개발국의 제품사이클 무역이론을 밝힌 것으로 제품개발국은 0점에서 신제품생산을 시작하였으나 국내생산이 수요를 초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A점에 이를 때까지는 수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바로 O-A기간은 포스너가 말하는 수요기간에 해당된다. B점에서부터는 제품모방국이 제품개발국의 제품을 모방하여 자체생산을 하므로 제품개발국의 수출은 감소하는데, 이기간까지의 A-B기간이 반응기간에 해당된다. 그리고 C점에 와서는 오히려 제품개발국의 국내수요가 생산을 초과하므로 제품모방국으로부터 수입을 해야 된다.
그림(b)는 제품사이클을 이용한 제품모방국의 무역형태를 밝힌 것으로 제품모방국은 A\'점에서 제품개발국으로부터 신제품(제품개발국에서는 이미 성장기 내지 성숙기에 도달한 제품)을 수입하기 시작한다. 이 때 만약 제품모방국이 소득이 낮은 국가라면 A\'점이 A점보다 늦게 도래 될 것이다. 현지생산이 대규모이고 현지생산비가 수입가격보다 낮다면 현지생산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따라서 제품모방국의 소득수준이 높다면 B\'점은 그림(a)의 B점과 거의 일치하게 되지만, 소득수준이 낮다면 제품모방국의 반응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B\'점이 B점보다 늦게 도래될 것이다. 그 후 C\'점에 이르러서는 제품모방국의 생산이 자국의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에 오히려 제품개발국에 역수출하게 된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이 이론은 기술혁명의 시기, 규모의 경제 및 불확실성 등의 동태적 요인을 중시했으며 동태적 현상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2차산품(공산품)에 대한 무역형태를 설명하는데 적합하다. 그리고 제품수명주기이론은 레온티에프의 역설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헥셔 오린 이론과 서로 상충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4) 대표적 수요이론
최근 공업국 사이에서 확대되고 있는 수평분업은 비교생산비차가 소멸될 경우라도 국제분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린더(S. B. Linder)는 요소의 부존상태가 무역패턴을 결정하는 원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헥셔 오린 정리에 의해서 대체로 자원집약적 상품인 1차 상품의 무역발생원인은 설명될 수 있을지 모르나 요소부존상태가 거의 같은 공업국 사이의 제품무역, 이른바 수평분업의 원인은 설명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공업제품의 무역패턴은 새로운 원리에 의하여 설명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린더에 의하면 어떤 상품이 수출상품으로 등장하게 되는 전제로서 우선 그 상품이 그 나라 안에서 생산되어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국내에서 수요가 있어야 하고, 이 수요는 어느 정도의 크기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해외시장에서 팔리기에 앞서 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다수의 소비자를 어느 정도 가진 큰 국내시장이 존재해야 한다. 린더는 국내시장을 배경으로 한 어느 정도 크기가 큰 수요를 대표적 수요(representative demand)라고 부르고, 각국에 그 상품에 대한 대표적 수요가 서로 비슷하게 존재하는 경우에 이들 나라 사이에서 무역이 크게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즉, 이러한 수요중복이 있음으로써 시장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싸게 생산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고 생각하였다. 이 이론은 수요가 공급을 유도한다는 생각을 이론화한 것이며, 무역패턴을 주로 수요의 움직임에 의해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대표적 수요는 잠재적 무역 가능성을 수요측면에서 밝힘으로써 수요요인에 의한 무역량의 확대가능성은 설명할 수 있을지라도 무역발생의 원인 자체를 설명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5) 입수가능성이론
입수가능성이론이란 무엇을 수출하고 수입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입수가능성(availability)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하는 이론이다. 입수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국내의 자연조건 또는 기술조건에 의해서 생산할 수 없는 경우이며, 이와 같은 입수가능성이 없으면 수입 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된다 하더라도 국내의 공급이 비탄력적이어서 생산증가가 어려운 경우도 마찬가지로 입수가능성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관련 상품을 수입할 수밖에 없다. 한편 입숙 가능성이 생기는 요인으로는 필요한 천연자원의 부존, 기술진보, 제품차별화 등이 있는 경우이며, 이러한 요인이 충족되는 상품은 수출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크레비스(L. B. Kravis)가 주장한 것이며, 레온티에프역설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전개된 이론이다. 그는 레온티에프역설의 원인으로서 국내자원과 해외투자와의 관계를 들고 있다. 미국은 많은 천연자원을 자국내에서 입수할 수 없으며, 이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미국자본은 천연자원의 입수가 용이한 지역에 투자진출하게 되고, 그 결과 미국의 수입상품구성은 자본집약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크레비스의 견해는 현실의 무역이 생산요소부존비율 이외의 다른 요인, 즉 입수가능성의 존재 내지 결여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하는 것이다.
* 참고문헌
경영학 - 최수형/추교완 외 1명 저, 피앤씨미디어, 2013
2018 재미있는 경영학 워크북 - 최중락 저, 상경사, 2018
조직문화가 전략을 살린다 : 안근용, 조원규 외 1명 저 / 플랜비디자인 / 2019
경영학의 이해 - 이규현 저, 학현사, 2018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사례중심의 경영학원론 - 김명호 저, 두남, 2018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 시어도어 레빗 저/정준희 역, 스마트비즈니스, 2011
경영학의 진리체계 - 윤석철 저, 경문사, 2012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국제경영학 - 김신 저, 박영사, 2012
경영학원론 - Gulati Mayo 외 1명 저, 카오스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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