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DSM의 개념과 특징
2. DSM의 정신장애 진단기준
3. 개정된 DSM-5 체계
결론
본론
1. DSM의 개념과 특징
2. DSM의 정신장애 진단기준
3. 개정된 DSM-5 체계
결론
본문내용
예로 알코올, 카페인, 코카인, 아편 등 중독성을 지닌 물질 관련 및 중독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관련 장애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관련은 서로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는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또는 양극성 및 관련 장애, 강박 및 관련 장애, 신체 증상 관련 장애에서의 관련은 생물학적 원인이 서로 겹친다는 것으로 말 할 수 있습니다. 스펙트럼 장애와 관련 장애 개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정신의학에 대한 뇌 생물학이 발전할수록 이에 대한 이해와 개념이 보다 구체화할 것입니다.
또한 DSM-5에서는 각 장애 군마다 그에 속한 질환의 마지막 진단명으로 NOS 질환이 있었습니다. 이는 Not Otherwise Specified의 약자로서 ‘달리 분류되지 않는’ 또는 ‘상세 불명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울 장애에 해당하는 진단기준에 포함되지 않지만, 포괄적인 의미에서 우울 장애 범주로 치환할 수 있다고 볼 때 내리는 진단명입니다. 다시 말해 기존에 인정된 병은 아니지만 병은 맞다 이러한 표현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러한 NOT 진단명은 아직 정식 진단명으로 등재되지는 못하였으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예비 진단명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속하면 이 진단명으로 표시하면 됩니다.
3. 결론
정신 분류에서는 정신증, 경계, 신경증을 연속적으로 설명하고 신경증에서 정신증으로 점점 심한 증상이 나열되기 때문에 이 분류를 얼핏 볼 때는 신경증과 정신증이 어떠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 일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요우울장애나 강박장애가 심해져서 조현병이 되거나, 그 반대로 조현병이 좀 나아져서 다른 병이 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질환들은 서로 별개의 원인과 생물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나름의 고요 영역이 있는 것이지, 어떤 연속성이 있어서 병이 나빠지거나 좋아지면서 다른 병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연속성을 아주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병의 초기에는 아직 분명한 형태를 보이지 않아 다른 병으로 오인될 수 있고, 다른 병을 거쳐서 비로소 고유한 병의 특성을 발현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병리를 심한 정신증 단계에서 가벼운 신경증 단계까지 연속적인 개념으로 정도의 흐름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각각의 질환들마다 고유한 자기 나름대로 특성이 있음을 고려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신질환의 연속성과 개별성은 상호보완적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처럼 정신질환을 분류하는 일은 여러 가지 상황과 증상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또한 시대에 따른 정신질환의 정의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DSM-5와 같은 국제적 규약은 개정에 따라서 새로운 진단명이 추가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나 상담자는 각각의 진단명에 기술된 증상과 징후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내담자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고 깊이 있게 면담하여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수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4. 참고문헌
정신 병리의 이해와 DSM-5 진단체계
또한 DSM-5에서는 각 장애 군마다 그에 속한 질환의 마지막 진단명으로 NOS 질환이 있었습니다. 이는 Not Otherwise Specified의 약자로서 ‘달리 분류되지 않는’ 또는 ‘상세 불명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울 장애에 해당하는 진단기준에 포함되지 않지만, 포괄적인 의미에서 우울 장애 범주로 치환할 수 있다고 볼 때 내리는 진단명입니다. 다시 말해 기존에 인정된 병은 아니지만 병은 맞다 이러한 표현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러한 NOT 진단명은 아직 정식 진단명으로 등재되지는 못하였으나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예비 진단명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속하면 이 진단명으로 표시하면 됩니다.
3. 결론
정신 분류에서는 정신증, 경계, 신경증을 연속적으로 설명하고 신경증에서 정신증으로 점점 심한 증상이 나열되기 때문에 이 분류를 얼핏 볼 때는 신경증과 정신증이 어떠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 일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요우울장애나 강박장애가 심해져서 조현병이 되거나, 그 반대로 조현병이 좀 나아져서 다른 병이 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질환들은 서로 별개의 원인과 생물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나름의 고요 영역이 있는 것이지, 어떤 연속성이 있어서 병이 나빠지거나 좋아지면서 다른 병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연속성을 아주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병의 초기에는 아직 분명한 형태를 보이지 않아 다른 병으로 오인될 수 있고, 다른 병을 거쳐서 비로소 고유한 병의 특성을 발현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병리를 심한 정신증 단계에서 가벼운 신경증 단계까지 연속적인 개념으로 정도의 흐름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각각의 질환들마다 고유한 자기 나름대로 특성이 있음을 고려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정신질환의 연속성과 개별성은 상호보완적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처럼 정신질환을 분류하는 일은 여러 가지 상황과 증상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또한 시대에 따른 정신질환의 정의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DSM-5와 같은 국제적 규약은 개정에 따라서 새로운 진단명이 추가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나 상담자는 각각의 진단명에 기술된 증상과 징후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내담자의 행동을 자세히 관찰하고 깊이 있게 면담하여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수련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4. 참고문헌
정신 병리의 이해와 DSM-5 진단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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