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쇼크 독서보고서(A++감상문)

소개글

마더쇼크 독서보고서(A++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마더쇼크/ 책 요약
PART 1. 위기의 모성, ‘행복한 엄마’의 길을 묻다.
1. 아기를 낳으면 행복할 줄 알았다.

2. 이 시대의 아픈 모성들이 말한다.


‘좋은 엄마=완벽한 엄마’라는 오해.


Part2. 과학적으로 살펴본 모성, 엄마의 뇌.

아이의 성공이 나의 성공이라는 믿음


때로는 사회가 과도한 모성을 요구한다.

모성본능, 엄마에게 새긴 주홍글씨

모성은 불완전한 본능이다.


모성은 경험으로 학습된다.

엄마 역할의 출발선은 같다.


한국 엄마의 모성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엄마의 뇌 속에 아이가 살고 있다.


PART3. 엄마의 자존감, 그 무서운 대물림
Chaper1.엄마 안에 상처받은 아이가 살고 있다.

Chapter2. 엄마에게 딸로, 모성은 대물림된다.


아이에게 치명적인 인 엄마의 부정적 애착경험

마음의 상처는 뇌에 영향을 준다.


초감정, 아이의 감정을 왜곡한다.

Chapter 3. 4개월 간의 대장정, ’모성회복 프로젝트‘


PART4. 엄마의 행복이 아이의 행복이다.
Chapter1. 나는 엄마인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아이는 행복과 스트레스를 함께 주는 존재


나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다는 믿음


Chapter2. 불필요한 죄책감을 벗어던져라.

Chapter3. 아이를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Chapter 4. 엄마가 아닌 나의 행복을 꿈꿔라.

부부간의 애정을 더욱 돈독히 하라.

행복한 엄마가 좋은 엄마다.

내 안에 잠든 건강한 모성을 깨우다.

Ⅲ.. 마치며/감상평

본문내용

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이다. 낯선 환경을 탐색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발달시키며, 다른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맺고 사회에 적응해 가는 것이다.
어린시절 단단한 애착으로 인해 궁극적인 정서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엄마는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수가 없다. 아동, 가족치료 전문가 홍정애 박사는 ’건강한 애착‘은 삶의 적응성이라고 설명한다.
“건강한 애착을 발달시키지 못하면, 나는 부족하고, 할 수 없고, 사랑스럽지 않다는 낮은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이것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우리가 어떤 것을 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에 해를 입히게 되지요. 결국 삶의 적응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애착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학자가 있다. 바로 미국의 발달심리학자 해리 할로우다.
해리 할로우는 1930년부터 1940년까지 애착과 관련해 붉은 털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했다. 붉은 털 원숭이는 인간 유전자와 94%일치하는 동물이다. 해리 할로우는 갓 태어난 붉은 털 원숭이들을 어미에게서 떨어뜨려 가짜 어미가 있는 두 개의 우리안에 넣었다. 가짜 어미는 철사로 얽어 만든 원숭이 모형들이었다. 실험을 위해 가짜 어미 모형의 가슴 쪽에는 우윳병을 달아놓았다. 그리고 다른 가짜 어미 모형쪽에는 우윳병 없이 헝겊으로 덮어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감촉만 느낄 수 있게 했다. 새끼 원숭이들은 배가 고플때만 우윳병이 달린 철사 원숭이 모형에 잠깐 다가갈 뿐 대부분은 싸인 원숭이 모형 옆에서 보냈다.
이 실험으로 해리 할로우는 아기가 애착을 형성하는데 모유나 먹을 것을 주는 것 보다 따뜻한 느낌, 즉 스킨쉽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마음의 상처는 뇌에 영향을 준다.
내면의 상처 회복력이 더딘 경우 양육 스트레스에 취약한 엄마를 만들게 된다.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해서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계속해서 그 상처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대략 75%의 경우에는 우리 몸에 면역력이 있듯 회복 탄력성이 dlruusosek고 합니다. 문제는 25%의 취약한 사람드이지요. 이들이 마음의 상처에 취약한 이유는 생물학적인 요인도 있어요. 이들은 어린 시절의 상처가 후천적으로 화상이 된 것입니다. 상처가 되는 자극이 자주 발생하면 당연히 상처가 낫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자극이 와서 상처가 골기도 하고 상처가 더 커지기도 하고, 낫더라도 제법 큰 흉터를 남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울 때, 영향을 줍니다. ”
최성애 박사는 어린 시절 받은마음의 상처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거대한 스트레스 상황이 반복해 일어나면서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뇌 회로가 적절하게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처리할 수 있는 뇌 회로는 길로치면아주 작은 오솔길 수준이다. 그 길로 지나갈 수 있는 스트레스 수준은 작은 세발자전거 밖에 오되지 않는다. 가정 불화, 부모의 학대나 폭력같은 집채만한 탱크가 지나갔다면, 그것도 아주 자주 그런다면 길은 형체도 없이 망가지게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완전히 무너져버리면, 이후로는 조금만 스트레스가 발생해도 감당해 내기가 버거워진다. 스트레스가 무섭다고 피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일들은 거의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우리가 타인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것은 뇌 속의 미러 뉴런, 즉 거울 신경세포 때문이다. 어릴 때 정서적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한 경우, 거울 신경 세포의 결핍이 발생한다. 이것은 엄마가 된 이후아이와의 애착이나 공감 등 정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거울 신경세포는 공감 능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비록 내가 다치지 않았더라도 다른 아이가 다친 것만 봐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공감 능력은 사실 사회생홀을 하는데 굉장히 필요하고, 인간관계를 맺고 특히 자녀를 키우는데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아빠 혹은 엄마와 같은 주 양육 자와 애착관계 형성이 잘 되지 않은 경우에 는 거울 신경세포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서 나중에 배우자나 아이를 대할 때 혼란스러워지고 불편해 질 수 있어요. 그들의 표정이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고 자시의 행동이 잘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성애 박사는 거울 신경세포의 발달은 아주 어린 시절에 시작된다고 말한다.
어머니의 애착 유형 및 양육스트레스와 유아의 일상적 스트레스와의 관계 연구라는 인제대학교 유아 교육 전공 강고순 석사학위논문을 보면, 불안 애착을 가진 엄마일수록 양육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다고 한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사립 유치원 네 곳에 다니고 잇는 만 다섯 살 유아 209명과 그 유아들의 엄마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애착 유형 검사 결과 209명의 엄마 중 ’애착 친밀‘유형은 143명 68.4%으로 가장 많았고, ’애착의존‘유형은 35명 16>7%, ’애착 불안‘유형은 31명 14.8%이었다. 이중 ’애착불안‘유형인 엄마는 아이의 과다한 행동이나 연구 결과 중 놀라운 것은 안정적인 유착 유형이 아닌 ’애착 의존‘유형이나 ’애착 불안‘유형 엄마들의 아이가, 안정적인 애착 유형인 ’애착 친밀 ‘유형 엄마들의 아이보다 일상적인 스트레스가 더 많다는 사실이었다. 애착이 불안정한 엄마일수록 엄마 자신의 양육 스트레스 수치가 높았으며, 아이 또한 일상적인 스트레스 수치가 높았다.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지 못한 엄마일수록 거울 신경세포 결핍이 발생해 이런 연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초감정, 아이의 감정을 왜곡한다.
감정안의 그 무엇, 즉 감정뒤의 또 다른 자기 감정을 심리학에서는 ’초감정‘이라고 한다. 자기안에 있는 무엇은 엄마 안에 남아있는 미해결 과제로 본다. 미해결 과제란 어릴 때 경험 중 완결되지 못했거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다. 어린 시절 미해결과제는 초감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울 때 단순히 아이의 감정으로 보지 않고, 엄마 자신의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다.
Chapter 3. 4개월 간의 대장정, ’모성회복 프로젝트‘
상처가 너무 깊었던 사람은 너무 괴로워서 지금까지

키워드

마더쇼크,   EBS특별기획,   모성애,   모성탐구,   행복한자아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