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_저자 자크 아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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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_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_저자 자크 아탈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전략은 1863년에 프랑스의 철학자 쥘 리노의 “확률 계산과 증시의 철학”이라는 논문과 함께 시작하였다. 1728년 직조 기용의 천공카드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면서 개발이 되었다. 1890년에는 천공 기계가 발명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인 처리시간을 거의 10분의 1로 단축할 수 있는 하나의 위대한 발명품이었다. 1896년에 태뷸레이팅 기계 기업이 설립되었으며, 이는 1924년 IBM으로 사명을 바꾼다.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기계식의 천공 기계는 진공관으로 전환되었으며.
1950년대 말에는 최초의 하드디스크 기반의 메인프레임 IBM 350이 나오게 된다. 또한, 트랜지스터가 나오면서 IBM은 현대식 메인프레임을 통하여 연산에 대한 능력이 엄청나게 높아졌으며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역사를 꿰뚫고 진행됐던 모든 것들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예측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인류의 집요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이 책의 저자인 자크 아탈리가 말하고 싶은 통찰이자, 데이터 기반의 미래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을 함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기계의 판단에 미래를 맡기는 것보다는, 그에 관한 판단을 도구로 삼으며 미래의 예측에 대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자크 아탈리가 주장하는 것이다. 그의 여러 예측에 따르면, 이처럼 기술이 계속 발달한다면 언젠가는 인공지능이 인류 운명에 대해서 전반적인 통찰력을 갖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계가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나고 스스로 판단하기에 적절한 미래가 빠르게 올 수 있도록 사회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빅데이터를 마냥 신봉할 일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지금 당장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면 과연 어떠한 느낌일까? 지금으로부터 약 5년 전, 2015년으로 돌아가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면 나는 과연 어떠한 정보를 활용하여 지금 어떠한 모습이 되어있을까? 각자의 삶에서 후회스러웠던 순간을 되돌리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며, 사회적 또는 경제적 변수들을 활용하여 부를 창출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로또와 같은 기회들을 모두 예상하고 각각의 포상을 누렸다면? 이제까지 놓쳤던 소중한 것들을 떠올리면서, 원하는 것을 이뤄낼 수 없었던 아쉬운 기회들을 다시 한 번 짚어보면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힘인지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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