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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대응은 서로의 양보를 통한 ‘타협’이라고 생각한다. 상사의 잘못된 지시를 지적하는 것은 부하직원에게 있어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대우에 대한 위험도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상사의 잘못된 지시를 더 상위에 있는 상사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상사를 압박하지 않고 이를 타협을 통해 묵인함으로써 상사가 행할 수 있는 부당한 처우에 대하여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상사는 내렸던 지시를 철회하고 앞으로 올바르지 않은 지시를 내리지 않을 것을 약속함으로써 부하직원은 만족을 얻을 수 있으며, 상사 역시 자신의 잘못된 지시가 상부에 전해지지 않음으로써 서로가 만족하는 갈등 해결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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