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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저에게 미국 연극은 꽤 매력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현대사회의 문제도 꼬집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인간소외 문제나 누군가를 살해하는 단막극의 내용으로서 극적으로 묘사한 점이 인상에 남았다. 미국 중산층의 부부를 중심으로 관계의 단절과 소외를 그린 작품도 있어 연극계 속에서 갈등도 맛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렬한 줄거리를 통해 죽음과 삶이 어떻게 우리 네의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사다난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산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죽는다는 것에 대한 내용을 연극을 통해 인간적인 방식으로 배워볼 수 있는 희곡이라고 느꼈다. 연극배우를 실제로 보면서 진한 감동과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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